주차 관리 때문에 차에 아파트이름, 동호수 스티커 붙이잖아요
근데 아파트이름만 봐도
아, 거기 라고 알수 있는 아파트고 동호수가 적혀 있는데
저는 너무 불안하거든여..
전에 스토킹 당한적도 있어서요.. ㅠㅠ
그래서 우선 위에 올려놨는데
그거 안붙여놨다고
경비아저씨가 3일 연속으로 그 경고장을 앞유리창에 붙여 놓으셨어요
2개 붙였을 때 관리소에 전화해서 얘기했어요.
사정이 있어서 붙일 수 없으니 경고장 하지 말아달라고.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두개를 나란히 붙여 놓을 수 있냐고.
하나 붙이고 그 옆에 붙일 때면 혹시우리 주민 차가 아닌지
확인 할 수 있는 대장이 있잖아요.
각 사람의 사정이란것도 있는거고.
너무 심한 개인정보를 그렇게 누구에게나 공개하고 다니는 게 맞는건가요.
세개 붙여놨는데 그걸 붙여놔서 아파트 딱지는 더 볼 수 없게 됐어요.
너무 화가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