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탁이 주방과 멀어졌는데 동선ㅜㅜ

ㅡㅡ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24-03-18 08:43:45

 

식탁을 길고 큰사이즈로 바꾸면서 거실쪽으로 옮겼어요(주방좁음)

근데 갑자기 왜이리 동선이 두배 길어진거같죠..

하긴 대부분 주방은 왔다갔다이니 두배가 맞을수도..ㅠㅜ

식탁과 주방은 가까운게 주부입장에선

더 좋은거같아요 음식들 그릇들 수저젓가락 물등등 나르는것도 진짜 일인듯. (치울때는 또 역순으로;;) 가족들이 같이 돕는다해도

말그대로 돕는것인지라...

가끔 예쁜집들보면 다이닝룸 식탁방이 따로 있기도하던데.. 주방일하는 사람은 쉽지않겠어요

 

넓은식탁에 가족들 나가고 혼자앉아있으면 쾌적하고 좋긴하지만 저도 자영업자라 하루5분?10분정도 뿐이네요ㅎㅎ

IP : 125.179.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8 8:46 AM (61.255.xxx.96)

    저희집도 같은 상황인데
    뭐 운동하는 셈 칩니다
    거실에 식탁을 둔 지 어언 5년, 습관 돼서 아무렇지도 않아요

  • 2. 만보어플
    '24.3.18 8:53 AM (121.133.xxx.137)

    깔고 주먼에 넣고 주방 식탁 왔다갔다
    해보시면 동선 긴거 나쁘지 않네? 하실 수도
    ㅎㅎ장점을 찾아보자구요^__^

  • 3. . .
    '24.3.18 8:53 AM (61.74.xxx.36)

    예쁜 디자인의 웨건하나 마련하세요.
    제가 예전에 주방과 식탁이 멀어서 사용했어요.
    식당처럼 한번에 밀고 다니면 좀 낫습니다.
    그래도 왔다갔다 하긴하지만요

  • 4. ..
    '24.3.18 9:02 AM (211.208.xxx.199)

    저도 그렇게 쓴지 10년째인데 나름 좋은것도 있어요.
    딸 부부가 자주 놀러오는데
    폭탄맞은 주방이 식탁에서 안보이니 덜 민망해요.
    딸 아이도 이번에 집을 늘리며 수리중인데
    주방은 아일랜드식으로 간이식탁을 놓고
    거실에 큰테이블을 놓고 식탁겸 탁자로 쓰겠대요.

  • 5. ,,
    '24.3.18 9:10 AM (106.102.xxx.93)

    냉동고 추가하니 좁아서
    거실로 나온지 오래됐는데
    바쁘거나
    몸이 아플때는 좀 그랬는데
    운동한다 생각하니 괜찮아요

  • 6. ..
    '24.3.18 9:36 AM (211.246.xxx.53)

    저도 바퀴달린 트레이사서 그거에 싣고(?) 다녀요. 5년넘게
    이러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단지 밥먹을때 양념 가지러 갈때는 좀 뛰어다니긴 해요.

  • 7. ㅇㅇ
    '24.3.18 10:37 AM (218.147.xxx.59)

    지난 집에서 5년 지금 집 2년 식탁 거실에 놓고 써요 전 좋아요
    공간도 호율적으로 쓸모있게 쓰는거 같고 왔다갔다 하는거 일부러 운동도 하는걸요 익숙해져서인지 별 느낌없고 식사 준비할땐 온 가족이 같이 하는게 국룰이라 불편함 없어요
    좀더 지나면 최적의 방법을 찾고 익숙해지실거예요

  • 8. ㅇㅇ
    '24.3.18 10:38 AM (218.147.xxx.59)

    쟁반으로 두 번만 나르면 되던데 혹 너무 잘해서 드시는건가 싶기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416 의사 "그럼 용접공을 매년 2천명 늘려라." .. 14 ㅇㅇ 2024/03/18 2,387
1563415 갱년기증상 공유부탁드립니다 5 .. 2024/03/18 1,687
1563414 코로나검사한다고 과잉 치료 아니예요. 22 그냥 2024/03/18 1,404
1563413 손저림이 몇달째 지속되는데 이것도 갱년기랑 관련있을까요? 10 50대초반 2024/03/18 1,972
1563412 남의 가방 예쁘다고 들어보고 13 멀치볽음 2024/03/18 5,285
1563411 호주님 맨처음 글에 가보세요 1 압도적 ㅡㅡ.. 2024/03/18 617
1563410 화개장터 식당 여쭤봅니다 1 ... 2024/03/18 373
1563409 정부, 안 물러선다…"전세기 실어날라서라도 치료, 비용.. 26 입벌구냐 2024/03/18 3,099
1563408 카톡으로 광고 뜨는거 없앨수는 없나요? 1 모모 2024/03/18 374
1563407 강남 호빠 웨이터 7년차가 본 한소희 유준열 분석(펌) 5 .. 2024/03/18 8,345
1563406 디스패치 한소희 류준열 하와이 사진 떴네용 65 요거트 2024/03/18 24,186
1563405 지금 운동나가도 괜찮다고 해주세요… 9 2024/03/18 1,691
1563404 25년도나 26년도 입주 아파트도 순살일까요? 1 ㅇㅇ 2024/03/18 1,088
1563403 반대편에서 나오는 사람이 연 문에 자기 몸을 통과;; 16 ........ 2024/03/18 2,438
1563402 고등아이 ADHD 검사 어떻게할까요 15 고민 2024/03/18 1,812
1563401 일본치과는 편의점보다 많은데도 정원 줄여달라고 13 근데 2024/03/18 1,948
1563400 식탁이 주방과 멀어졌는데 동선ㅜㅜ 8 ㅡㅡ 2024/03/18 1,794
1563399 키오스크에서 젊은 남녀 때문에 짜증. 6 2024/03/18 3,793
1563398 염색 샴푸 오래 쓰신 분들 17 염색 2024/03/18 3,266
1563397 쿠팡 저만 안열리나요? 4 쿠팡 2024/03/18 1,017
1563396 눈물의 여왕 끝까지 재미나게 보셨나요? 저는 여왕 남친나오고 18 어제도 2024/03/18 4,454
1563395 식사하다가 3 봄에는 2024/03/18 928
1563394 극강 T 아들들 10 2024/03/18 3,041
1563393 오늘 날씨 패딩 입어야 하나요? 16 오늘 날씨 2024/03/18 4,433
1563392 겸공 동접자 25만... 11 ******.. 2024/03/18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