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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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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지인인데 요즘

ㅎㄹㅇ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24-03-16 20:41:20

부쩍 20살 무렵부터 알아온 진짜 오랜 지인인데

요즘들어 제가 나이들어 그런지

지인의 어떤면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항상 어떤 상황에서건 자기 이익을 동시에 추구해요

오랜만에 만나서 회포풀자 

연말연시니까 만나서 먹고 놀자 그래서 오케이하면

자기 동생 집으로 오라고 하는데(오래 알아 식구들을 다 암)

알고 보니 동생이랑 싸우고 서먹한데

혼자 동생을 찾아가긴 그렇고 저를 데리고 가서

서먹한 상황 없이 동생과 다시 사과없이 저절로 대화재개

 

어느날 자기 무속인에게 가는데 같이 가달라고 부탁

너무 부탁을 해서 못이기고 가봤더니

자기 딸 시험에 붙을 지 안붙을지 무속인에게 묻고 싶으데

딸이 싫다고 하니까 제 핑계를 댄모양

아무개 이모가 거기 간다는데 같이 갔다가 점심먹자고

이모가 사준다고 한다고..저보고 싶다고 아이가 온건데

저런식으로 늘 자기 이익에 맞춰요.

 

아무튼 뒤돌아 생각해 보니 저런 일이 많았음을

제가 깨닫고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참 상황이 교묘해서 그냥 겉으로 보면 모를 수도 있는 경우

 

욕심을 넘어 탐욕이 큰 사람

 

오늘 베스트글에  인간관계 명언이 있는데

역시 오랜 벗이지만 이제 서서히 멀어져야 할때가 온건지..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6 8:43 PM (59.13.xxx.51)

    사람 이용하는 유형...되게 지능적이죠.
    저도 주변사람중에 몇 명 격어봤는데
    사실 알고나면 몹시 불쾌하더라구요.

  • 2. ...
    '24.3.16 8:45 PM (221.151.xxx.109)

    이용해 먹는 사람이네요

  • 3. 봄아 빨리와
    '24.3.16 8:56 PM (114.203.xxx.84)

    이게 좋은게 좋았던 시절에는 잘 안보이다가
    뭔가가 인연이 끝나는(?) 무렵인 시기가 오면
    그동안엔 잘 안보이던 모습들이 그렇게나 보인대요
    근데 저도 겪어봐서 이게 무슨 말인지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특히나 내게 쓰는 시간,물질,마음이 전에 없이 인색하게 느껴진다
    싶으면 100% 사람이 변했든, 둘 사이의 인연이 거기까지든
    그게 그런거더라고요

  • 4. ㅇㄴㅇ
    '24.3.16 8:58 PM (124.155.xxx.168)

    글만 읽어도...불쾌합니다
    저렇게 까지??해야 하나??
    오랜 지인이라면서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이용한거잖아요.....

  • 5.
    '24.3.16 8:58 PM (110.70.xxx.119)

    그런 지인 있는데 사람을 잘 써요(?)
    적재적소에.... 장사 잘된대요. 부러울뿐..

  • 6.
    '24.3.16 9:06 PM (115.138.xxx.1) - 삭제된댓글

    어휴 머리 어지간히 굴리는데 머리 나쁜 유형이에요
    딴 사람들이 바보인줄 아나봐요

  • 7. ..
    '24.3.16 10:37 PM (182.220.xxx.5)

    불쾌한 사람이네요.
    거리 두세요.

  • 8. 간교한 사람
    '24.3.16 10:44 PM (210.204.xxx.55)

    이네요...글만 읽어도 소름끼쳐요.
    왜 거짓말을 해요? 원글님한테 솔직하게 말하고 같이 가달라고 해야죠.

  • 9. ...
    '24.3.17 7:53 AM (118.176.xxx.8)

    님아.. 일반적인 사람은
    동생하고 서먹하니 가게 같이 가서 밥먹자 내가 살께
    딸이 점보러 가는데 안간댄다 이모가 좀 가야한다고 말해도 괜찮을까 커피살께
    이렇게 말합니다
    님이 눈치채지 못할 님을 이용한 수많은 일이 있었겠네요

  • 10. ...
    '24.3.17 7:54 AM (118.176.xxx.8)

    일반적인 사람은 안그래요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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