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실에 극우테러분자가 있나봐요,

,,,,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24-03-15 14:53:21

이재명대표에 대한 공격관련, 대통령실과의 연관성을 조사해야겠네요. 

예전, 김영삼민주당대표에 대한 자택 앞 초산테러를 떠올리게 합니다. 

 

불안하군요. 

 

집권한 사람들이 불안, 정서불안같아요. 

 

 

 

 

 

황상무수석, 'MBC 잘 들어'라며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언급

 

황상무 수석, 'MBC 잘 들어'라며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언급
 
 
공수처 등과 좌파 언론이 결탁한 정치공작, 좌파가 놓은 덫.

이번 사안에 대한 대통령실의 이런 인식과 같은 맥락일까요?

오늘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 출입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80년대 후반, 정부 비판적 기사를 썼던 언론인에 대해 군이 사주해서 테러를 벌인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MBC는 잘 들으라'고 한 뒤에 꺼낸 발언이었습니다.

이용주 기자 보도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오늘 MBC를 포함한 출입기자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여러 현안에 대해 언급하던 중 황 수석은 예전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습격 사건이나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말하다 자신의 군대 시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MBC는 잘 들어"라고 말한 뒤, "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했습니다.

황 수석이 말한 사건은 1988년 8월 아침, 경제신문 사회부장이었던 오홍근 기자가 자신의 집 앞에서 괴한들로부터 습격을 당한 일로, 회칼을 사용한 공격에 오 기자는 허벅지가 깊이 4㎝, 길이 30㎝ 이상 찢길 정도로 크게 다쳤습니다.

수사 결과 괴한들은 군 정보사령부 소속 현역 군인들로, 군을 비판하는 오 기자의 칼럼에 불만을 품은 상관들의 명령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른바 '정보사 회칼 테러 사건'입니다.

황 수석은 이 사건을 말하며 당시 정부에 비판적인 논조로 기사 쓰고 했던 게 문제가 됐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종섭 대사 논란과 관련해 공수처와 야당·좌파언론이 결탁한 '정치 공작'이라는 보도에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왜 MBC에게 잘 들으라고 했냐'는 질문에, 황 수석은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했고, '정보보고하지 말라'는 당부를 덧붙였습니다.

황 수석은 kbs 기자 출신으로, 지난해 말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자리에 올랐습니다.

황 수석은 또,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계속 해산시켜도 하룻밤 사이에 4~5번이나 다시 뭉쳤는데 훈련받은 누군가 있지 않고서야 일반 시민이 그렇게 조직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배후가 있다고 의심이 생길 순 있지"라며 북한 개입 가능성을 말했지만 "다만 증거가 없으면 주장하면 안 된다"고 마무리했습니다.

황 수석은 발언 경위에 대한 질문에 대해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한 차원이라며 농담이라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9956_36515.html

IP : 58.224.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5 2:59 PM (183.109.xxx.37) - 삭제된댓글

    술통정부에 정상이 없구만...? ㅉㅉ...

  • 2. 비정상
    '24.3.15 3:03 PM (121.157.xxx.38)

    온통 비정상입니다
    제대로 된 연설 한번 할줄 모르고
    초딩도 그렇게는 안쓴다는데
    이번 삼일절 자위대껀도 우연은 아니죠

  • 3. ㅇㅇ
    '24.3.15 3:08 PM (211.251.xxx.199)

    예전 70.80년대에 정신이 stop인것들이니
    지금도 그시대준알고 미쳐 날뛰는거지요
    아주 쓴맛을 보여줘서 그시대는 예지녁에
    박살났다 제대로 정신교육 시켜줘야할텐데

  • 4. 머지않아
    '24.3.15 3:16 PM (223.38.xxx.233)

    줄줄이 사탕

  • 5. 김건희 몰카테러
    '24.3.15 5:28 PM (118.235.xxx.41)

    몰카테러도 위험한거죠.
    만약 위해할 의도를 가졌다면 큰일날 사건이죠.

  • 6. 천 ㅇ
    '24.3.15 7:48 PM (211.234.xxx.132)

    나 어디있는지 맞취 봐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676 조국이 이런 험한 말도 했네요? 22 ... 2024/03/15 4,118
1567675 스킨보톡스 낮에했는데요 3 고민중요 2024/03/15 2,776
1567674 양천구 타일 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Dd 2024/03/15 261
1567673 햇양파 보관 8 햇양파 2024/03/15 1,547
1567672 금요일 저녁, 혼자 집에 계신분들~ 계세요? 24 ㄷㄷㄷ 2024/03/15 2,880
1567671 어떤 친구한테 귀띔해준 4 ㅡㅡ 2024/03/15 2,127
1567670 무속인은 매일 향을 피워야 하는 건가요? 15 평화 2024/03/15 2,979
1567669 항암 예정인데 뭐 먹고 살지? 20 에흘 2024/03/15 4,408
1567668 남친 없을 것 같다라는 말 13 22 2024/03/15 2,462
1567667 은행 다니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6 궁금 2024/03/15 1,805
1567666 드러낼 수 없는 고민 몸무게 23 .. 2024/03/15 3,425
1567665 무 된장국 끓이려고요 9 명랑해요 2024/03/15 1,475
1567664 곧 출산인데 자꾸 자연분만하라는데요 ㅠㅠ 42 이로이로 2024/03/15 4,639
1567663 의대증원 야당은 왜 조용할까요? 11 어이없음 2024/03/15 1,869
1567662 축축늘어지고 기운이없는것도 코로나 후유증인가요? 5 힘든몸 2024/03/15 978
1567661 갑자기 주민등록번호가 생각이 안나요. 4 .. 2024/03/15 1,122
1567660 전입신고는 했는데 확정일자도 받야야하나요? 4 오피스텔 2024/03/15 1,013
1567659 토마토 냉장고에 보관할때 꼭지 도려내나요 11 ㅇㅇ 2024/03/15 1,915
1567658 홍준표 "정책 발표 하나 없고 매일 셀카 쇼".. 4 어휴 2024/03/15 2,285
1567657 전세금 2억7천 예금 깨는게 나을까요 5 sunny 2024/03/15 2,567
1567656 저도 행시대신 로스쿨 갈것 같아요. 2 ㅇㅇ 2024/03/15 2,166
1567655 느그들 쫄았제?(조국 대표 feat) 17 ... 2024/03/15 2,927
1567654 파킨슨 걸려도 건강하게 살수 있을까요 5 하늘 2024/03/15 2,324
1567653 방금 어이없는 일 겪었어요 ㅋㅋㅋ 5 ... 2024/03/15 5,908
1567652 매일 살이 쪄요. 10 2024/03/15 3,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