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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사이에도 시도때도 없이 만지는거 실례 아닌가요?

... 조회수 : 5,081
작성일 : 2024-03-15 09:54:56

책상에 앉아 공부나 컴퓨터로 일볼때

설겆이할때

청소기 돌릴때

 

시도때도 없이 티셔츠 안으로 손 쑥 집어넣어서 만져요.

쇼파에 앉아있을땐 팬티속으로 손집어넣어 성기도 만져요

 

정말 너무 싫다고 해도 계속해요

내가 창녀야??? 화를 버럭 내도 안고쳐져요

 

부부사이에 만지는게 뭐가 어떠냐 니가 이상한거다해요.

그래서 분위기잡고 만지던가, 뭔가 분위기가 형성되면 만지는거지

왜 일할때 집안일할때 시도때도 없이 손집어넣어 만지냐고

따져물어도 정말 고쳐지지가 않아요

IP : 59.15.xxx.6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5 9:56 AM (114.204.xxx.203)

    헐 손이나 어깨도 아니고
    그런 곳은 ...미친거죠

  • 2. ...
    '24.3.15 9:5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농담아니고 성추행이라고 생각해요. 아내가 무슨 성노예인가요?

    말로도 안되면 깨물어버리고 밀어넘어트리고 악지르고 다할 겁니다. 상상만으로도 기분 더러워요.

  • 3. ..
    '24.3.15 9:57 AM (175.212.xxx.96)

    아 살인충동이 ㅠㅠ
    저라면 가만 안있어요

  • 4.
    '24.3.15 9:5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변태 같네요. 내 마누라는 내 소유물이라는 기형적인 사고 같달까. 아, 남편 별로다.

  • 5. 헐..
    '24.3.15 9:5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너무 추접하네요. 기본적인 개념이 없는거 같은데 상상만해도 소름끼침.

  • 6. ..
    '24.3.15 9:58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못배워쳐먹은 XX
    진짜 너무 싫어요.

  • 7. 보니까
    '24.3.15 9:59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손목아지 함부로 놀리는 녀석은
    밖에서도 그럽니다.

  • 8. ..
    '24.3.15 9:59 AM (211.46.xxx.53)

    그건 성추행이라고 얘기하세요. 부부사이에도 합의되지 않은건 추행입니다. 기분 안좋다고 강하게 어필하세요.

  • 9. 드러워
    '24.3.15 10:05 AM (125.181.xxx.233) - 삭제된댓글

    님이 창녀같은가 보네요.
    어떻게 저런짓을 부부래도 함부로 하게 허용하시나요?
    정식적인 잠자리에서도 거기에 손대은거 싫을텐데요.
    솔직히 닦는다해도 냄새도 나잖아요ㅜ사람을 뭘로 보고 미친 변태
    색끼. 그럴땐 하던거 확 팽기치고 눈을 무섭게하고 손모가지 쎄게
    때리고 밖으로 나가버리세요. 상처주는건 지인데 나중엔 님탓하것죠
    우리남편은 야한 농담을 해서 제가 정색하고 개지랄을 떤후 잘안하더라고요. 직업도 별로일거 같아요.

  • 10. 하아...
    '24.3.15 10:06 AM (121.133.xxx.137)

    뚝배기를 깨버려야

  • 11. ...
    '24.3.15 10:07 AM (211.218.xxx.194)

    오늘 날잡고 아주 3배로 해보심?
    역지사지가 안되는 인간들은 끝을 봐야됨.

  • 12. 구글
    '24.3.15 10:08 AM (103.241.xxx.7)

    ㅎㅎㅎ궁합이 중요한거 같아여ㅡ그런거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했어야 할는데

  • 13. ..
    '24.3.15 10:11 AM (223.39.xxx.148)

    팔목을 물어 뜯으세요ㆍ

  • 14. 기분 더럽겠어요
    '24.3.15 10:12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가장 가까운 남편이 그 모양이라니
    너무 기분 더럽겠어요.
    같이 살기 싫을 것 같아요.
    어느 정도의 기분인지 창녀같다 이런 거 말구요.
    남자가 창녀같다는 기분이 어떤건지 짐작이나 하겠어요?
    창녀가 좋아서 하는 거 아니냐 같은 ㅂㅅ같은 생각이나 할테죠.
    너랑 더 이상 살기 싫어질 지경이다. 니가 혐오스럽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세요.

  • 15. ...
    '24.3.15 10:12 AM (115.22.xxx.93)

    가슴은 솔직히 저는 별생각없어서;;..자주만져요
    아래에 갑자기 들어오는건 저도 기분나쁠거같네요.

  • 16. 어머
    '24.3.15 10:13 AM (101.235.xxx.36)

    너무 싫고 이상해요.ㅠ

  • 17. 그러고 보니
    '24.3.15 10:14 AM (125.181.xxx.233) - 삭제된댓글

    야한농담과 저런 변태행위 하는 놈들보면 물건도 지꺼, 마누라도
    지꺼, 애들도 지꺼 그렇더라고요.
    미친새끼들..
    제남편도 제가 지꺼래고 화장실 간후 소변후 손도 안닦고 나와서
    더러워서 닦으라니 안닦길래 발로 차서 화장실가서 닦게 했어요.
    부랄 손으로 잡고 소변누고 문고리 만지면 문고리 몇년도 안돼 다 삭아요
    아들방도 알미늄 문고리 다 삭았어요. 소변에 암모니아 조금이래도 묻으니 그게 자꾸 누적되다보면 집 망가지고 찌렁내 나고
    하여간에 남다새끼들은 드러워서 밥도 같이 먹기 싫어요
    힘들여 깔끔하게 청소 해놓음 지들이 뭔데 편안하게 앉아서 꼴갑떨고 담배까지 처먹음 아주 쥐약이에요.
    돈이라고 잘벌어와야 돈으로 집이라도 꾸미고 스트레스 풀지
    저런새끼들은 또 돈도 생활비만 겨우 벌어와요. 250,280만원으로
    다 해결하게끔요.

  • 18. ㅇㅇ
    '24.3.15 10:15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아휴.. 여긴 남편들은 다 왜 그모양인지
    창녀취급 받지 말고 이혼하세요..
    진짜 기분 더럽겠어요.

  • 19. 저도
    '24.3.15 10:17 AM (223.63.xxx.251)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했어요.
    한번 아주 정색하고 화냈고...경멸 섞어서
    제 남편은 잘 삐지기도 해서
    (나중에 알게 된 건데, 제가 왜 화냈는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더라고요..)
    어쨌든 남편이 삐져서 먼저 말 안하겠다고 하길래
    잘 됐다고 저도 말 안하고 쳐다도 안보고 살았어요.
    그 뒤로는 함부로 손 안대고
    시도하다가 벼락 몇 번 맞고..ㅋㅋ

    안됐다는 생각도 들고
    이러저러 생각이 들지만
    내가 먼저죠.
    왜 나 기분, 자존심 버려가면
    남을 위해줘야하나요?

    원글님도 더 쎄게 화내셔야할 거 같아요.

    저도 애들 있어서 분위기....소위 그런 거...내가 화내면 다 망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의 분노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으니 물러설 필요 없지요.

    하여튼
    일상생활에서도 비장해져야 하다니
    아직도 여자로 살기 무지 힘듭니다.ㅠㅠㅠ

  • 20. ㅇㅇ
    '24.3.15 10:20 AM (183.107.xxx.225)

    그게 자신이 마누라 예뻐해주면 마누라가 행복한 줄 착각해서 그래요
    싫다는 표시를해도 부끄러워서 그런 줄 알 수도 있어요
    정말로 싫다는 감정을 이해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 저능아들이죠.

  • 21. ㅇㅇ
    '24.3.15 10:27 AM (121.121.xxx.224)

    부인을 존중하지 않는군요. 이래서 예의범절이 중요한데..
    남편에게 정색하고 화내는게 맞습니다.

  • 22. 그럴땐
    '24.3.15 10:28 A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

    가슴으로 손오면
    님도 기다렸단듯이 남편 옷 걷어서 가슴 만지고 손톱으로 꼽고
    밑으로 손오면 님도 남편 부랄 꼬집고 이쑤시게 쇼파 그런데 두고
    집어서 허벅지 찌르세요.

  • 23. ..
    '24.3.15 10:29 AM (211.36.xxx.10)

    애정이.없으면 그런표현조차 없죠

  • 24. 그럴땐
    '24.3.15 10:29 A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

    가슴으로 손오면
    님도 기다렸단듯이 남편 옷 걷어서 가슴 만지고 손톱으로 꼬집고요
    밑으로 손오면 님도 남편 ㅂ랄 꼬집고 이쑤시게 통 쇼파 탁자
    그런데 두고 그럴때 마다 집어서 허벅지 찌르세요

  • 25. ...
    '24.3.15 10:30 AM (211.46.xxx.53)

    만지면 좋아하는줄 아는 듯~~포르노로 성을 배운거죠...

  • 26. 거시기를
    '24.3.15 10:30 AM (39.7.xxx.236)

    발로 살짝 차버리세요.
    넌 기분이 어떠냐고??

  • 27. 미친놈들
    '24.3.15 10:51 AM (39.117.xxx.171)

    저희집 남자도 엉덩이 지나가면서 만져서 그럴때마다 정색하는데도 잘안고쳐지는데 요즘은 안그러네요
    진짜 극혐이고 변태같다고 해서 ㅉㅉ
    미친놈들

  • 28. 두현맘
    '24.3.15 10:59 AM (222.97.xxx.143)

    손톱으로 할퀴세요
    그리고 세게 만져보세요 아푸다 할정도로요
    본인도 귀찮아봐야 알아요

  • 29. dd
    '24.3.15 11:16 AM (211.206.xxx.236)

    아주 무례한거죠
    전 정말 경멸하듯 막말을 퍼부었더니
    이제 좀 고쳐졌어요
    정색하고 화내고 당신한테 너무 너무 실망스럽고
    솔직히 성추행 당하는 기분이라 싫다 하니 충격을 좀 먹더라구요
    그런거 좋아하는 여자 만나 행복하게 살아라 원하면 이혼해준다 하니
    좀 받아들인거 같아요

  • 30. 우리집
    '24.3.15 11:26 AM (121.88.xxx.74)

    ㄱ새끼도 그래서 화내면 좋으면서 뭘 그러냐고..
    20년 참고 살다가 정말 내가 살려고 죽기살기로 거절했더니 결국 유흥가 전전, 성매매. 화내거나 말로 설득해서 해결했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남편이 밖에서 그 욕구 푸는게 아닌지 의심해보세요. 변태성향이 저절로 없어질리가. 그냥 이혼 답이에요.

  • 31. 리보니
    '24.3.15 11:28 AM (175.120.xxx.173)

    서로 좋다면 뭔들 못하겠어요.
    문제는 상대가 싫다고 했음에도 계속 그러는게 문제죠.
    일단 집에오면 주방장갑 끼워서 묶어 두세요

  • 32. ...
    '24.3.15 11:33 A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신혼때 남편이 한 번 그러길래
    부부사이에도 성추행 성폭행 다 성립된다고 개정색하며 분노하니 지도 화내더니 안그러더라고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기분 더러워요

  • 33. 복수
    '24.3.15 11:36 AM (211.254.xxx.116)

    똑같이 해주세요 겪어보더니 좀 정신차리던데

  • 34. ..
    '24.3.15 11:57 AM (61.254.xxx.115)

    미친..더러운 기분 들죠 당연히..하나도 안좋고 앉고맙다고 싫다고 말하고 발로 차버리셈.전 징그럽다고 못만지게해요 만지고싶음 분위기잡고 침실에서 하라함.

  • 35. ㅇㅇㅇ
    '24.3.15 12:09 PM (116.37.xxx.13) - 삭제된댓글

    이글 지우지마세요 울남편도 보여줘야겠네요

  • 36. ...
    '24.3.15 5:08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은 이런 말 하면 듣지도 않고 꼰대인 줄 아는데 몰라서 그렇죠. 옛 성현들 말씀에 다 들어 있어요.
    부부유별(夫婦有別)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인륜의 분별이 있어야 한다는 뜻
    부부유별은 남편과 아내 사이의 윤리를 규범한 것으로 서로 공경하기를(相敬如賓) 강조한다.
    ..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서로 침범하지 못할 인륜의 분별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남자로서의 남편[夫]과 여자로서의 아내[婦]가 부부로서 살아가는 데 분별함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분별함이란 남편은 남편으로서 본분이 있고 아내는 아내로서 본분이 따로 있으니 이를 잘 헤아려서 서로 침범하지 않고 잘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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