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하게 관리하는 중년분들 먹고싶은거 양껏 다 안먹고 사시나요?

... 조회수 : 10,684
작성일 : 2024-03-14 22:30:07

지금 다이어트중이고 목표체중 도달하면

평생 유지하고 싶어요

40대 중반이구요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산 댓가로 지금

힘들게 다이어트 중인데요

 

중년나이에 날씬 혹은 배 안나온 보통체형 유지하고

사는 분들 먹고싶은것 자제하고 양껏 먹지도 않고 사시나요?

평생 그러고 살아야하는것 맞나요?

이게 어느정도 이러고 살아야 완전 습관이 될수 있으려나요?

빼는거야 어찌 빼겠는데 벌써부터 유지가 걱정이네요

IP : 118.235.xxx.9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3.14 10:32 PM (123.199.xxx.114)

    배나오는걸 싫어해서
    좋아하는 음식을 배불리 한끼 먹고 나머지는 간식수준으로

    물을 많이 마셔요
    밥먹고 양치질하면 식욕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양치질하기 귀찮아서 안먹게 되요.

  • 2. 해지마
    '24.3.14 10:35 PM (180.66.xxx.166)

    평생해야하는게맞는것같더라구요ㅠㅠ 근데 소식하다보니 위가 줄어들긴하나보더라구요. 첨보단 수월해요. 40중반이시니 급격하게 빼지마시고 천천히 야금야금빼세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잖아요

  • 3. 살뺀지 2년째
    '24.3.14 10:35 PM (121.162.xxx.59)

    위가 줄어서 많이 먹질 못해여
    하루 두끼 충분히 먹고 야식 안하는 정도로 49-50 유지되네요
    참 운동은 꾸준히 하구요

  • 4. 네에
    '24.3.14 10:35 PM (121.133.xxx.137)

    평생 그러고 살아야 돼요
    특히 중년 이후엔
    체중 안 늘어도 체형이 달라져요
    같은 체중인데도 배 나오고
    팔 다리는 가늘어지기 쉽죠
    정말 꾸준히 식이하고 운동해야
    유지 돼요
    저 오십대 중반인데
    주위에 뱃살 없는 제 또래...드뭅니다

  • 5. 아지ㅣㄴ
    '24.3.14 10:35 PM (222.234.xxx.56)

    하루 한끼먹어요 약속있거나 하면 두끼..
    습관적으로 밥빵탄수화물 안먹어요 고기는 먹고싶은만큼 양껏먹구요 45살 170에 56키로 유지합니다..

  • 6. ....
    '24.3.14 10:36 PM (114.204.xxx.203)

    예민해서 입맛이 없어요
    타고난 사람도 있는데 ㅡ 두끼 한식위주 식사 .식사외엔 잘 안먹대요

  • 7. ㅎㅎ
    '24.3.14 10:36 PM (58.148.xxx.12)

    전 평생 저체중이고 50 초반인 지금도 저체중에 배 안나왔는데 지금까지 많이 먹어본적이 없어요 평생 소식에 간헐적 단식이 습관이었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제가 많이 먹지 못하고 배가 고파야 뭘 먹을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까지 외식할때 한그릇을 온전히 먹어본적 없습니다 양이 원래 그래요

  • 8. 완경되고
    '24.3.14 10:37 PM (182.221.xxx.21)

    평생 살안찌다가 완경되고 야금야금 찌네요ㅜ 생전처음 다이어트를 하고있어요 저는 3kg 만 빼고싶어요

  • 9. 마른사람들 중에
    '24.3.14 10:42 PM (112.214.xxx.197)

    평생 한끼도 배부르게 먹어본적 없다는 사람들 엄청많더군요
    식당 밥 한공기도 무조건 덜어내고 반공기 겨우 먹을까 말까
    반찬도 아주 조금
    저녁도 거의 안먹고
    평생 그렇게 살아서 별로 힘들지도 않다고요
    너무 배고플때가 있는데 그땐 과자든 떡이든 그냥 한입만 가득넣고 우물우물 씹어먹고나면 또 허기기 가라앉는다면서
    이후로 쭉 몇시간 안먹고 끄떡없고
    몸은 빠릿빠릿 잠시도 쉬질 않고요 앉지도 앉고 계속 움직이는게 에너지가 넘쳐서 신기

  • 10. ..
    '24.3.14 10:4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키 173입니다.
    고3때는 60~62정도였고 20대 초반에는 50~ 53정도였다 20대 중반에 외국나가서 70까지 찍고 30초반부터 54~ 57 유지합니다.
    57되면 양 줄이고 54까지 내렸다 다시 살금살금 먹고 또 54까지 내리고 반복해요.
    쓸데없는거로 배 안채우고(간식 안먹어요. 오로지 아메리카노만) 좋아하는거 임팩트 있게 한끼 먹으면 다음끼는 좀 쉬기도 합니다.
    외식기준으로 보통 1인분의 60% 정도 먹어요.

  • 11. 저도 빼고싶어요
    '24.3.14 10:43 PM (118.235.xxx.11)

    저는 160에 늘 50키로였는데요

    이젠 살짝만 방심하면 53키로되서

    늘 배고프게 있어요
    그래도 자고나서도 이제는 몸무게가 안빠져요
    보통52.5나가는데요

    저 3키로 뺄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점점 늙고 못생겨지고 있어요.

  • 12. ...
    '24.3.14 10:46 PM (218.48.xxx.188)

    평생 그러고 살아야 유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건 제자신이 너무 불행할 거 같아서...
    전 먹는게 낙인 사람인데...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은 생각이 분명 들 거 같거든요. 그래서 못합니다

  • 13. 아직
    '24.3.14 10:47 PM (220.65.xxx.73) - 삭제된댓글

    완경 전이긴 한데
    그래서 그러나 점심 한끼는 배 불리 먹어요
    탄수화물도 잘 먹구
    날씬 까진 아니고 적당 정도요
    대신 저녁은 4시쯤 끝나요
    배 고픈 느낌 없이 자는게 한 1주일 넘으면 살 쪄요 허리부터

    복근 운동 스쾃 등등 일주일에 서너번은 스트레칭과 근력 조금씩 해요
    무게 칠까 하고 중량 올리면 꼭 아프게ㅡ되서 거의 깨작 수준이지만 이거라도 꼭 해요.
    특히 복근은 허리 칫수랑 바로 연결되는 것 같은 기분이 있어요

  • 14. 3킬로
    '24.3.14 10:48 PM (121.133.xxx.137)

    적정체중에선 쉽지 않죠
    저는 오십대 후반이고 164인데
    아침공복에 체중 재고
    제 기준 적정체중(뼈대 가늚) 49라
    초과됐으면 저녁을 한두시간 평소보다
    일찍 먹고 조절해요

  • 15. ...
    '24.3.14 10:49 PM (118.235.xxx.97)

    입맛없고 예민하고 식탐없고
    이런분들이야 당연히 소식하고 날씬할거구요
    제가 궁금한건 식탐있고 소화잘돼구 방심하면 살찌는분들
    날씬한몸 유지를 위해 적게먹는것 습관들이는데 얼마나 기간이 걸렸고 어느정도 노력하셨는지 궁금해요
    기껏 살빼놓고 또 입맛이 터져 요요올까 겁나요

  • 16. 저도 빼고싶어요
    '24.3.14 10:51 PM (118.235.xxx.11)

    저는 49세
    3키로 도대체 어째야 빠지나요?

    오전 운동 1시쯤밥 고기 요플레 야채쌈듬뿍

    저녁을 아예 먹지말까요?

  • 17. 죽을만큼
    '24.3.14 10:53 PM (14.50.xxx.57)

    죽을만큼 힘들었던 것은 2주

    2주이상이면 어느정도 패턴이 걸리고요. 거기서 한 3개월은 정체기 그러다가 훅 빠지고

    그리고 거기서 더 빼려면 2주이상 죽을만큼 힘들고 3개월 정체기 그러다가 훅 빠지고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생리 전 식욕폭발... ㅠㅠ 조금만 방심하면 살찌고... 식단 늘 조절해야해요.

  • 18. 윗님
    '24.3.14 10:53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네 저녁 드시지 마세요

  • 19.
    '24.3.14 10:55 PM (175.123.xxx.226)

    참 불공평하네요. 입맛이 365일 꿀맛이라 먹는낙에 사는데 말랐어요. 디리 적당히 굵은 사람들 진심 부러워요. 30분전에 패스츄리 식빵 절반 뜯어먹었어요

  • 20.
    '24.3.14 10:56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일생이 다이어터예요
    그냥 뭐든 조금만먹고 잘 안먹어요
    저는 한식좋아해서 점심한끼 한식먹고
    저녁은 먹는둥마는둥 운동 열심히해요

  • 21. 이거에요
    '24.3.14 10:58 PM (213.89.xxx.75)

    저녁도 거의 안먹고
    배 고픈 느낌 없이 자는게 한 1주일 넘으면 살 쪄요 허리부터
    ///////
    주린 배를 부여잡고 자야 다음날 저울이 내려가있어요.
    뱃살 빠지는게 재미있어요.

  • 22. 남이야기
    '24.3.14 11:06 PM (116.32.xxx.155)

    늘 배고프게 있어요

    그렇더라고요

  • 23. bㅁ
    '24.3.14 11:06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164 에 50키로 정도 됩니다
    먹는 거 엄청 좋아하는데 매일 매일 식탐과 싸워요

  • 24. 제 경우는
    '24.3.14 11:1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몇년 걸린거 같은데
    결국 식탐이 조절 가능한 수준이 됐어요
    공복감을 즐기는 수준이 돼야 해요
    배를 다 채우지 않는 걸 습관화
    배부르면 짜증날 정도 까지

  • 25. ..
    '24.3.14 11:17 PM (175.114.xxx.123)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운동합니다
    배가 좀 나왔다 싶으면 줄이구요
    자전거 주말에 타면 하루 종일 타거든요 6시간정도
    그러면 살이 쭉 빠져요
    다른 운동은 2시간이면 끝나는데 자전거는 몇시간씩 타니 다른 운동보다 더 잘 빠지는거 같아요

  • 26. 저두...
    '24.3.14 11:26 PM (106.101.xxx.69)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운동합니다
    배가 좀 나왔다 싶으면 줄이구요22222222
    40대 중반이구요...
    저는 요가, 수영, 에어로빅, 필라테스
    하루 2-3시간정도 운동합니다
    요가는 주5일 한시간, 에어로빅은 주4회,
    필라테스 주2-3회, 수영 주2회
    칼로리 소모는 수영이 최고...
    에어로빅이 2위..
    요가와 필라테스는 몸매 교정효과...위주입니다. 이게 없으면 살이 처져서 안예쁘게 살빠지는;;;

  • 27. ..
    '24.3.14 11:49 PM (211.36.xxx.10)

    요요가 그래서 오는거니 뺀후로는
    계속 소식해야죠
    이미 세포가 커진건지 그냥 다시 돌아가려는 몸과
    내 의지가 거의 다스려야하는거같아요
    그냥 평생 소식
    그러나 목표체중으로 가면 즐겁게 먹을거
    다 먹을수는 있으나 조금씩만 먹고
    내려놓기
    살쪄있음 금식시간늘리구요

  • 28. 그러니까
    '24.3.15 12:01 AM (219.255.xxx.39)

    둘중 하나,선택이란 말이죠?

    여태 저는 운동부족인줄 알았네요.ㅠ

    그냥 먹던대로 먹을래요.
    어차피 안빠질거 뻔해서 ㅠㅠ

  • 29.
    '24.3.15 12:12 A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생긴대로 살래요.
    살 빠지면 기운이 딸려서..ㅠㅠ

  • 30. ..
    '24.3.15 12:16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는 먹고싶은거 양껏 먹고 사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제가 앙껏 먹는 양이 다른사람보다 훨씬 적어요. 금방 배가 불러요. 배부르면 더 못먹고요

  • 31.
    '24.3.15 1:04 AM (118.220.xxx.61)

    세상 젤 쉬운일이 살찌는거에요.
    20대도 살집있는애들 많잖아요.
    나이상관없이 먹는대로 지방으로 쌓여요.
    체중관리는 식욕과의 싸움인데
    쉽지않네요.

  • 32. 일제불매운동
    '24.3.15 1:30 AM (86.139.xxx.173)

    제가 본 마른 분들의 특징은 먹는걸 자주 까먹는다고 하시더군요. 밥먹었냐고 하면 까먹고 안먹었다고 ㅎㅎㅎㅎ 그리고 무지 천천히 먹더라구요.

  • 33. 으악
    '24.3.15 1:41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생긴대로 사신다는분들!
    나중에 진짜 거대해집니다.
    40대후반부터 먹는대로 다 찝디다. 걷잡을수도없이 막 찌는데 어쩔수없이 운동해도 안빠지고요. 결국 식단조절밖에 답이 없게되더라고요.

  • 34. 으악
    '24.3.15 1:43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홍차 드세요. 홀짝홀짝.
    블랙티 말고 과일차요.
    fruite infusion...이거로 매일 저녁마다 과식 중이에요. 벌컥벌컥.

  • 35.
    '24.3.15 6:31 AM (121.144.xxx.62)

    똑같이 힘들어요
    먹는 게 좋아서 배고프지 않으려면 계속 움직여야 하고
    운동하기 싫으면 배고픈거 참아야 되고
    이도저도 귀찮으면 순식간에 떡대에 배불뚝이 ... ㅠㅠ
    공부 잘 하기가 힘든만큼 예쁜몸매 가지기 힘들어요

  • 36. 이해불가
    '24.3.15 9:49 AM (222.236.xxx.112)

    난 엄청 잘 먹는다 대식가다 하면서 날씬한 사람보면.
    하루 한끼 먹던데요 ㅎㅎㅎ
    장난치나...

  • 37. 모니
    '24.3.15 6:23 PM (118.221.xxx.204)

    제 입에 맛있는 건 양껏 먹어요

  • 38. ...
    '24.3.15 8:52 PM (114.203.xxx.7)

    내 나이 딱 50 중반인데, 살 찔까봐 신경쓴게 생활습관이
    돼버린것 같습니다
    내 생활 일부분이 되버린것 같아요
    근력운동도 더 절실하고요
    습관이 되면 좀 더 편한것 같아요 다욧이요
    살 안 찌는게 살면서 느끼는 만족감이 큽니다 진짜요

  • 39.
    '24.3.15 9:11 PM (58.143.xxx.5) - 삭제된댓글

    평생 165 52
    많이 먹어도 안느네요.
    한번도 다이어트해본적없음.
    식욕 떨어지면 51되서 죽으나 사나 먹어대야 유지.
    왜 살찌는건지 모르겠음.

  • 40. 당연하죠
    '24.3.15 9:14 PM (1.233.xxx.247)

    세상에 공짜가 있나요ㅠㅠ
    하루 무조건 두끼
    한끼 일반식 한끼 조절해서 적게

  • 41. 00
    '24.3.15 9:22 PM (110.9.xxx.236)

    세상에 쉬운건 없어요~

  • 42. 저부르셨나여
    '24.3.15 9:38 PM (211.216.xxx.210)

    올해 만 40. 키 175에 몸무게는 59~60 왔다갔다 해요. 물론 82기준으로 60은 초초초돼지라는걸 알지만 기성복 66사이즈 넉넉하게 맞아서 (길이 빼고) 이 정도면 되지 않나 싶어요.
    2018년 무렵 80찍었고, 그 뒤로 식단조절 별로 안하고 운동으로 73까지 내린 다음 탄력받아서 식사조절까지 들어갔어요. 하루 두 끼 간헐적 단식이었고, 점심은 먹고싶은것 다 먹고 저녁은 일주일에 주중 두 번은 "브로콜리, 닭가슴살, 삶은달걀, 파프리카, 오이, 셀러리, 스리라차/쌈장/허머스" 조합, 주중 세 번은 "구운 돼지고기(삼겹/목살 돌려먹음), 깻잎, 양파, 파, 마늘" 이렇게 먹었어요. 주말 저녁 중에 하루는 술도 마셨는데요, 와인이랑 단백질 안주 위주로 먹었어요. 간 된 매운 음식이나 탄수화물 안주는 거의 안 먹었고요. 술 마신 다음 날 저녁은 최대한 가볍게 먹었고요.
    이 정도면 평생 할 수 있겠다는 정도의 식단으로 5년 정도 쭉 해 나갔고 그 결과가 지금이네요. 저녁을 간단하게 준비하면 몸도 가벼워지고 저녁시간을 다른 곳에 쓸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브로콜리나 채소 값이 너무 비싸져서 양배추나 다른 것들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아마 전 쭉 이렇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포인트는 어떤 식단이 됐든 "평생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지하는 거예요. 한번에 쫙 빼고 유지하자는 생각은 너무 리스크가 커요.

  • 43. ..
    '24.3.15 9:44 PM (223.38.xxx.179)

    전 159에 46kg
    삐쩍 말랐는데 배는 좀 나왔어요
    쯔양까진 아닌데 엄청난 대식가
    젊었으면 유튜버 했을지도
    50대되니 건강상 문제로 소식 모드
    한끼에 한 그릇 이상 안먹고 있어요
    간식도 조심하고

    몸무게는 1~2kg 줄었는데 먹는 걸 줄이니
    확실히 뱃살이 쭉 빠지네요

  • 44. 장난안침
    '24.3.15 9:45 PM (39.7.xxx.89) - 삭제된댓글

    저 정말 배부르게 먹는 거 치고 살 안 찐 저체중이에요.
    40중반 160에 45-46, 40후반 46-47
    완경이후 코로나때 집에만 있었더니 최고 인생 몸무게 52찍었다가
    입시 뒷바라지에 44-45, 최근엔 다시 46이네요.
    많이 먹어도 안 찌는 게 예민하고 신경 많이 쓰고 무지 천천히 먹어요.
    거의 1시간 먹으니 살로 안 가고, 비만 세포없이 태어난 사람은 믾이 먹어도 안 찐다네요.
    전 일단 말라서 적게 먹으면 어지러워서 포만감 느낄 때까지 먹고,
    이후에 꼭 간식을 먹어야 살맛?과 기운이 나요. 밥 안먹고 대충 먹으면 두통에 쓰러진 경험도 있고 해서..오늘도 점심먹고 4-5시에 에그마요샌드위치 만들어서 아인슈페너랑 먹고, 방금 저녁식사 후 이제 소보로앙버터 먹을 생각에 있어요.ㅜㅜ
    운동은 걷기랑 가끔 자전거타기, 계단오르기하는데, 계단오르기 3-4년되었는데 꾸준히 하니 배 안나오네요.
    요가 했었는데 힘들어서 또 안압땜에 관뒀고 헬스 필라하고 싶어도 허리다칠까 못하겠어요. 그저 걷기 계단오르기만 꾸준히 하려고요.

  • 45. 중요한건
    '24.3.15 9:4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정신줄 놓으면 그날로 끝이다...라는 다짐
    죽을때까지 소식
    이걸 고행으로 여기는 게 아니라
    당연한 습관으로 만드는 게 중요해요
    먹어봐야 얼마나 더 먹겠다고 음식에 연연하나
    가볍게 살자...주문을 외우세요

  • 46. 건강하게 사셔야죠
    '24.3.15 9:49 PM (211.195.xxx.95) - 삭제된댓글

    50이 코앞인데 아직도 젊고 건강한줄 알고
    먹을거 안먹고 체중강박에 시달리고 사는거
    몸 정신 건강 다 좋아져요
    혈압 당뇨 있어서 체중 조절해야 할것도 아니면서
    163에 61키로가 정상체중, 40대후반 상위 45프로에요
    솔직히 키는 늘리고 몸무게는 줄여 적는 경향이 있으니 키는 더 작고 몸무게는 더 나가겠죠?
    여기 50키로나가느니 50안되느니 다 상위 5프로, 즉 백명중에 5번째로 말랐다는건데 그게 그렇게 좋아요?
    50넘어서 늘씬한들 쳐다보는거 70넘은 할배들 밖에 없어요

  • 47.
    '24.3.15 9:51 PM (39.123.xxx.169)

    먹고픈건 꼭 먹어요 근데 위가 작아진건지 많이는 못 먹어요 그리고 일곱시이후엔 안먹어요

  • 48. 이제곧50
    '24.3.15 9:52 PM (211.195.xxx.95) - 삭제된댓글

    50이 코앞인데 다이어트 견딜정도로 언제까지 젊고 건강하겠나요?그 나이 먹어서 먹을거 안먹고 체중강박에 시달리고 사는거 몸 정신 건강에 다 안 좋아요.
    혈압 당뇨 있어서 체중 조절해야 할것도 아니시죠?163에 61키로가 정상체중, 40대후반 상위 45프로인데,솔직히 키는 늘리고 몸무게는 줄여 적는 경향이 있니 키는 더 작고 몸무게는 더 나가겠죠?
    여기서 50키로나가느니, 50안되느니 하는거 다 상위 5프로, 즉 백명중에 5번째로 말랐다는건데 그게 그렇게 좋아요?
    50넘어서 늘씬한들 쳐다보는거 70넘은 할배들 밖에 없어요

  • 49. ..
    '24.3.15 9:53 PM (119.202.xxx.232) - 삭제된댓글

    저 식탐 많고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살빼고 요요 오고 그랬었는데요
    갱년기 되면 살이 확 찐다고 다들
    그러셔서 그럴 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50대 되니 입맛은 그럭저럭 좋은데
    소화력이 떨어져서 밀가루 음식도 안 받고
    왕성한 소화력은 40대까지인 것 같아요
    50대되니 저절로 소식이 되어서 편하네요

  • 50. 이제곧50
    '24.3.15 9:54 PM (211.195.xxx.95)

    50이 코앞인데 다이어트 견딜정도로 언제까지 젊고 건강하겠나요?그 나이 먹어서 먹을거 안먹고 체중강박에 시달리고 사는거 몸 정신 건강에 다 안 좋아요.
    혈압 당뇨 있어서 체중 조절해야 할것도 아니시죠?163에 61키로가 정상체중, 40대후반 상위 45프로인데,솔직히 키는 늘리고 몸무게는 줄여 적는 경향이 있니 키는 더 작고 몸무게는 더 나가겠죠?
    여기서 50키로나가느니, 50안되느니 하는거 다 상위 5프로 이내, 즉 백명중에 1~ 5번째로 말랐다는건데 그게 그렇게 좋아요?

  • 51. 날씬
    '24.3.15 10:11 PM (125.179.xxx.24)

    날씬이라는 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저는 지난 해 여름에 6킬로 정도 감량하고 지금까지 유지중인데요.

    16시간 공복, 밀가루나 설탕 등 안 먹기, 채소 먼저 먹고 단백질 먹고 탄수화물 먹는 순서 지키기 등을 지키고 있어요. 엄청 엄격하게는 아니라서 가끔은 유도리 있게 해도 유지가 되더라고요.

    공복시간과 탄수화물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52. 날씬
    '24.3.15 10:19 PM (118.200.xxx.137)

    주변 날씬 마른 사람은 장이 약해서 먹으면 바로 화장실
    다이어트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능
    식탐도 식욕도 별로 없는 타입들

    같이 밥 먹으러 가도 중간에 화장실 갔다 오니 가끔 저도 밥맛 떨어질때 있어요

  • 53. ...
    '24.3.16 4:01 P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소식해요 그대신 먹고싶은건 소량씩 집어먹는 수준
    11에 49에서 50 왔다갔다해요
    생리때는51 만약 여기서 더 몇끼로 찌는일이 샌긴다면
    금식하고 빼버릴 절재력 있어요
    마음자세가 절재가 중요한거같아요

  • 54. ..
    '24.3.16 4:02 P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소식해요 그대신 먹고싶은건 소량씩 집어먹는 수준
    161 에 49에서 50 왔다갔다해요
    대신 탄수 최소 이것저것 먹구요
    생리때는51 만약 여기서 더 몇끼로 찌는일이 샌긴다면
    금식하고 빼버릴 절재력 있어요
    마음자세가 절재가 중요한거같아요

  • 55. 음ㅋ
    '24.3.16 7:00 PM (220.88.xxx.202)

    하루한끼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501 음식 저장강박증 같아요ㅠ 18 .. 2024/03/15 3,869
1567500 두유제조기 좋아요 8 2024/03/15 1,614
1567499 ‘부동산 자신 있다’던 文정부… 검찰 "통계 125번 .. 39 ... 2024/03/15 1,948
1567498 이번 총선은 14 ... 2024/03/15 808
1567497 고기 안드시는분 식사 13 ㅇㅇ 2024/03/15 1,729
1567496 프랑스에서 무차별 폭행 당한 20대 남성 4 F 2024/03/15 3,298
1567495 조수연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도"…국.. 16 ㅇㅇ 2024/03/15 1,533
1567494 어휴 미치게 귀여움 9 000 2024/03/15 3,348
1567493 계속가면 안되는 관계겠죠? 27 주륵 2024/03/15 4,861
1567492 나쏠사계 틀어놓은 부작용 6 찐웃겨 2024/03/15 2,515
1567491 테슬라를 샀는데 차 오픈 닫힘 위치 남편이 볼 수 있네요 10 테슬라 2024/03/15 2,371
1567490 나이들어 이사하니 힘들어요 7 이사 2024/03/15 2,407
1567489 엔젤로보틱스 공모주 청약 하세요 6 ..... 2024/03/15 2,028
1567488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2 봄인데 2024/03/15 1,121
1567487 50인데 치아교정이 하고싶어요 7 하아 2024/03/15 2,287
1567486 모임에서 막내인데 총무 계속 할까요 말까요 16 모임 2024/03/15 2,103
1567485 거대 양당제에 환멸을 느끼신다는 분들 82 근데 2024/03/15 2,225
1567484 트롯가수는 관상이 있나싶어요 13 .. 2024/03/15 2,846
1567483 오늘 서울 롱코트 7 .... 2024/03/15 1,732
1567482 아파트에서 중고등 과외 가르치는집 어떻게 보이세요 29 알림 2024/03/15 3,485
1567481 전기밥솥에 만능찜 버튼만 누르면 되는 음식 8 2024/03/15 2,851
1567480 금융기관 보안카드 3 요즘 2024/03/15 625
1567479 했던 이야기를 자꾸 반복해요. 12 열매사랑 2024/03/15 2,530
1567478 새로운 패러다임 은 어떻게 만들어갈까요.ㅡ개인적인생활 6 생각 2024/03/15 631
1567477 옷찾고있어요. 8 도움 2024/03/15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