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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못하는데 어떡하죠?

딜리쉬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24-03-14 12:50:27


상대방이 잘 알아듣고 전달뱓을 수 있게

또박또박 정확하게 말을 하고 싶은데 그게 안돼요. 

 

상대방이 그게 무슨 말이야? 하고 항상 물어보고요. 제가 말을 하면 생각을 1,2초 더 합니다. 무슨 말 하려는 거지? 하고요. 

 

오늘도 무슨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오늘 말이 잘 안 나오네요'하고 넘어갔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직장생활하는데 가장 큰 스트레스예요. 자신감 바닥이고요. 

참고로 오랜만에 복귀한 직장생활입니다. 

IP : 49.184.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괄식
    '24.3.14 12:53 PM (115.138.xxx.63)

    두괄식으로 말하세요

    어쩌구저쩌구해서 이리저리해결해서 땡땡땡 되니 네모해주세요



    네모해주세요
    어쩌구저쩌구해서 이리저리해결됩니다
    땡땡땡됩니다


    단문으로 한문장에 두가지이야기 하지마시구요

    습관들이면 편해요
    파이팅!!!!!

  • 2. 질문에 답 우선
    '24.3.14 1:04 PM (118.235.xxx.134)

    뭔가 질문하면 여러가지 복잡하게 설명하려하지말고 우선
    맞다 아니다 해놓고
    부연설명하기.
    두괄식과도 같은뜻인데도
    이렇게해야 상대방이 답답해하지 않아용.

    뭘물어보면 중언부언 말이 길어지는사람을 보면 모래는거야 싶죠.
    일단 의견을 간단히 말해보시죠.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3. 딜리쉬
    '24.3.14 1:04 PM (49.184.xxx.76)

    감사합니다. 이해됐어요. 단문으로 말하기 연습할께요.

  • 4. ..
    '24.3.14 1:07 PM (161.142.xxx.135)

    말하기요령 참고합니다

  • 5. 바람소리2
    '24.3.14 1:11 PM (222.101.xxx.97)

    적어보는것도 도움되요

  • 6. ..
    '24.3.14 1:56 PM (112.158.xxx.15)

    천천히 말씀하는것도 방법

  • 7. 딜리쉬
    '24.3.14 3:40 PM (49.184.xxx.76)

    맞아요. 마음이 급해서 빨리 말하는 것도 같네요.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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