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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례식장에서 밤새는거 안하나요?

... 조회수 : 6,693
작성일 : 2024-03-13 13:42:26

작은아버지께서 소천하셔서 장례식장에 가려는데요

발인까지 참석하려면 아침 일찍 다시 장례식장으로 가야하는데

집에서 두시간 거리예요

발인이 이른 시각이다보니 그냥 장례식장에서 밤새 있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요즘은 유족들도 대부분 집에 가서 자고 온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어떻게들 하시나요?

그리고 조카딸도 상복을 입는 건지 궁금합니다

IP : 223.62.xxx.17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13 1:43 PM (218.51.xxx.7) - 삭제된댓글

    조카는 상복 입지 않고요. 장례식장에서 자도 돼요. 공간은 넓으니까.

  • 2. ㅁㅁ
    '24.3.13 1:44 PM (162.210.xxx.3)

    저는 첫날은 집에 와서 잤고
    두번째날은 안에 딸린 방에서 식구들이 다 같이 잤어요
    조카딸은 그냥 검정 정장 정도 입으면 되지 않을까요?
    전 가족상이었는데도 그냥 검정 스커트 자켓 입고 한복상복 안 입었어요

  • 3. ...
    '24.3.13 1:4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거기서에서 주무셔도 되는데요 ...유족들도 다 그 근처에서 사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집에 가서 주무시고 와요.??? 저희는 바로 앞에 집이 있어도 그냥 거기에서 가족들이 잤어요. 왔다갔다 귀찮기도 하구요

  • 4. ...
    '24.3.13 1:46 PM (114.200.xxx.129)

    거기서에서 주무셔도 되는데요 ...유족들도 다 그 근처에서 사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집에 가서 주무시고 와요.??? 저희는 바로 앞에 집이 있어도 그냥 거기에서 가족들이 잤어요. 왔다갔다 귀찮기도 하구요... 그리고 조카는 당연히 안입죠 ..

  • 5. ...
    '24.3.13 1:46 PM (112.148.xxx.198)

    근래 시어머니 친정엄마 상 치뤘는데
    12시정도면 다 자는 분위기더라구요.
    시어머니때는 방이 좁아서
    자녀들도 주변호텔 잡아서 잤습니다.
    밤새고 그런분위기는 아니더라구요.
    원글님은 궂이 상복 안입어도 될거같은데요

  • 6. ㅇㅇㅇㅇ
    '24.3.13 1:47 PM (211.36.xxx.100)

    장례식장에서 잘 수 있어요 유족 휴식공간에서 자도 되고 일반적으로 밥먹는데서 자도 됨. 저희때도 많이 주무시던데요

  • 7. /*/
    '24.3.13 1:47 PM (210.96.xxx.45)

    자는 사람도 있어요 먼 지방서 온 사람들
    육촌오빠는 올케언니랑 작은 무릎담요 가방에 아예 넣어 와서 장례식장서 자고
    발인 보고 갔어요.

  • 8. ...
    '24.3.13 1:47 PM (58.78.xxx.77)

    장례직장에 잘곳 있는지 알아보세요
    친척분들도 같이 자기도 해요
    출상 전날에요

  • 9. 요새
    '24.3.13 1:47 PM (121.188.xxx.134)

    밤이면 가족도 다 떠나요.
    새벽에 다시 옵니다.
    밤 새는건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 10.
    '24.3.13 1:48 PM (223.62.xxx.178)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11. 아이고~
    '24.3.13 1:51 PM (1.224.xxx.104)

    새벽 발인이면
    지방에서 온 지인들
    난방 켜고 자요.
    근래,강남 세브란스,강남성모병원서 그렇게 했습니다.

  • 12. less
    '24.3.13 1:57 PM (182.217.xxx.206)

    저희는 멀리서 오신 친척분들.. 모텔 다 잡아드렸어요..

  • 13. 보니까
    '24.3.13 2:03 PM (125.130.xxx.125)

    친인척 장례식 많이 가봤어요.
    상주들은 장례식장에서 잠을 자기도 하지만
    집이 근처인 사람들은 상주라도 잠은 집에서 자고 오기도 하고 하더라고요.
    친인척들은 집이 가까우면 집에서 자는거고
    집이 먼데 발인까지 보고 올 사람이면 장례식장에서 자거나
    아니면 근처 모텔이나 이런곳에서 자고 오기도 하고요.

  • 14. 발인전날
    '24.3.13 2:10 PM (121.168.xxx.246)

    사촌오빠들 집 가까운 사람들은 자고오고 먼 친척들은 장례식장 게스트하우스. 그리고 저희집에가서잤어요.
    장례식장은 동생 친구들이 지키고.
    장례식장 일찍 끝나는 분위기라 잠잘 수 있어요.

  • 15.
    '24.3.13 2:15 PM (175.120.xxx.173)

    장례식장에 따라 달라요.
    한 달 전 서울대병원 장례치뤘는데
    시간되면 방송나와요.
    상주빼고 나가라고 ㅎㅎ

    조카딸 상복 안입고요.

  • 16. ..
    '24.3.13 2:32 PM (39.118.xxx.27)

    장례식장에 가족 휴게실 두 개 있었지만 가족만 썼고 발인 참석하겠다는 친척들은 호텔 잡아 드렸습니다.

    상복은 상주들만 입는데 조카는 상주는 아니니 안 입을테니 검정색 단정한 옷으로 입으시면 되겠어요.

  • 17. ㅇㅇ
    '24.3.13 3:53 PM (116.126.xxx.99)

    적당한 상복없으면 한벌 추가 대여해달라고 하세요
    막입고 자기에 편하더군요
    장례식장에서 자도 되는데 침구류가 없어서 불편해요
    대충 아무거나 덮고 베고 구석에서 쪽잠 자야해요

  • 18. 잘수있어요
    '24.3.13 4:04 PM (211.215.xxx.144)

    서울대병원 장례식장(혜화)에서 했는데 친척분들 주무실수있어요 담요는 사도되고
    저는 집에서 가벼운이불이랑 담요많아서 가져갔어요

  • 19. ㅇㅇㅇㅇㅇ
    '24.3.13 5:0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조카상복대여 ㄴㄴ
    그것도 다돈인데 조카가 무슨상복을..
    발인하면 그날 상복 마지막 이예요

  • 20. ...
    '24.3.13 6:37 PM (211.235.xxx.104)

    발인 전날은 장례식장에서 잡니다
    30분이내거리 집이면 집에갔다와도 되지만 ..
    친척들도 난방한 마루바닥에서 같이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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