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유여행 갔을때 숙소 이용기요.
1. 객실도 부족하지 않은 한낮 체크인이였는데 하필 바로 카운터 옆방이 배정되었는지. 숙소 묵는 4일 내내 카운터 소리 다들림.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카운터 옆이라 보안이나 안전은 하겠지 했어요.
2. 전망좋은 고지대 가장 비싼 스위트 객실예약했어요, ( 인종차별 숙소 많대서 비싼 돈주고 당하느니 한국인 후기도 반드시 확인하고 예약했거든요)
앞도로에서 보면 2층인데 땅 고저차가 심해서 옆에 모서리는 도로의 지하가 되는 구조인데요.
침대 창문열면 바로 사람들 다니는 도로라 우리는 지하방이 되거든요.
이게 도대체 뭐냐고 하니? 스위트 객실이라 몇개 없다면서 안바꿔주던데 차라리 일반 객실 사람이 부러웠어요. 비싼 돈주고 강제 사생활 침해되었죠.
그다음부터 숙소 배정받으면 당시에 컴플레인 합니다. 시간지나니 억울함이 계속 남더라구요.
3. 유럽은 4-5성급도 베드버그 나온 후기 있어서 숙소 찾는데만 신경을 엄청 써서 (햇볕 잘드는곳, 리모델링 된곳, 엘리베이터, 바닥 나무 안쓴곳) 예약한 곳이고요. 대체로 한국인들이 좋다고 후기 쓴곳은 한국인 위생관념이 높기 때문에 숙소 위생이나, 인종차별이나 없겠다 보증되겠다 싶어 한거예요.
자꾸 싼방 플랫폼 언급하시길래 위에 첫째는 공식 홈페이지, 아래는 기념일이라서 플랫폼에서 제일 높은 등급 숙소로 예약했어요.
기분 좋으려고 가는 여행이라 만났던 좋았던 사람들 생각하고 안좋은 추억은 해프닝으로 넘어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