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대학보내고 남편이랑 등산다니자라고 말했는데
제가 등산이 처음이라 어떤 등산화를 사는게좋은지 모르겠어요.
발목있는게 나은지 끈이 아니고 버튼으로 돌리는게 나은지 등산화 브랜드는 어디가 좋은지
아시는분 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대학보내고 남편이랑 등산다니자라고 말했는데
제가 등산이 처음이라 어떤 등산화를 사는게좋은지 모르겠어요.
발목있는게 나은지 끈이 아니고 버튼으로 돌리는게 나은지 등산화 브랜드는 어디가 좋은지
아시는분 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등산화는 목이 올라오는 끈달린 걸 선택하시고 브랜드는 한국형 지형에 알맞은 캠프라인 추천드립니다
처음이시니 꼭 매장에서 신어 보시고 구입하세요
저는 카하, 코오롱
유투브 등산화선택으로 조회해서 선택기준 정하세요
아예 등산안해보셨다면 주로 어떠산을 가실지 생각해보시고요 산행시간이나 경사등
우리나라는 돌산이많아 접지력좋은 밑창으로
자주가실것 아니면 신어보고 발편하고 이쁜거 사세요
등산화 무게도 다르니 가벼운거로 하세요
저는 캠프라인 신어요
꼭 끈으로 구입하시고
최근 구입한 호카 목올라오는 타입으로 구매했는데
아주 편함,
발목이 올라오는 제품 끈 묶는 신발
처음이시면 캠프라인 추천해요
한국산에 제일 적합한 제품입니다
신어보시고 가벼운걸로 고르세요
전 캠프라인 10년신고 코오롱 미드트라이포드(?)으로 갈아탔는데 코오롱도 좋아요 요즘 예쁘게 잘 뽑더라구요
고어텍스로 나온 제품인데 가볍고 좋습니다
발목이 올라오는 제품 끈 묶는 신발
처음이시면 캠프라인 추천해요
한국산에 제일 적합한 제품입니다
신어보시고 가벼운걸로 고르세요
전 캠프라인 10년신고 코오롱 트라이포드미드(?)로 갈아탔는데 코오롱도 좋아요 요즘 예쁘게 잘 뽑더라구요
고어텍스로 나온 제품인데 가볍고 좋습니다
발목 있고 끈 묶는 신발 추천합니다. 발목 있는 것(미드) 신다 없는 것(로우) 신으면 안정감 차이가 확 나요.
웬만한 신발은 5mm 정도 크게 신는 걸 추천해요. 크면 깔창이라도 깔아서 조절할 수 있지만 딱 맞으면 방법이 없어요.
저는 경등산화 코오롱 트라이포드 미드로 시작해서 현재 중등산화 코오롱 2744, 캠프라인 산티아고 로우(발목 없는 것) 신고 있어요.
등산 처음이시면 전천후로 트라이포드 미드, 호카 괜찮을 것 같아요. 캠프라인은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데 디자인 때문에 전 코오롱 거 샀어요.
날씨 좋을 때만 다니면 고어텍스 아니어도 되긴 하는데 한 켤레만 살 거면 고어텍스 사도 좋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장에 직접 가셔서 이것저것 신어 보시는 거예요.
처음 등산해보면 굳이 고어텍스 안 사도 되요
고어텍스 등산화는 좀 무거워요
어느 산으로 다닐지부터 생각하고 차근차근 구입하는 것도 좋아요
슬렁슬렁 뒷산 정도면 발목 없는 트레킹화부터 시작해도 되는데 그래도 좀 '산'같은 '산'에 가겠다 싶으면 발목 있는 끈 등산화 꼭 사세요
흙길이 많은, 소위 육산이라는 편한 산은 웬만한 등산화 다 괜찮아요
등산 아니고 트레킹, 장거리 걷기에도 충분하고요
그렇지만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같이 돌산은 바닥창이 굉장히 중요해요
위에 많은 분들이 권해주신 캠프라인이 이 부분에서는 최고예요
등산화가 돌, 바위에 쩍 달라붙는 느낌 확실히 느낄 수 있어요
산에서 뛰어다닐 수 있게 해주는 접지력...
그런데 캠프라인 등산화의 치명적인 단점, 안 예뻐요 ㅠㅠ
코오롱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게 오랫동안 등산 분야를 지켜온 브랜드답게 등산화도 좋아요
접지력은 캠프라인보다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믿을만해요
그래도 캠프라인보다 월등한 장점은 예뻐요. 캠프라인하고 비교도 안되게 이뻐요 ㅎㅎㅎ
신은 것도 예쁘고 벗어놓아도 예뻐요
각성하라 캠프라인!!!
다른 브랜드 등산화는 웬만한 낮은 산에서는 다 괜찮겠지만, 높이가 제법 있는 돌산에서는 캠프라인, 코오롱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발목 있는거 무거워요 큰 산 아니면 그냥 캠프라인 운동화 모양 사셔도 충분해요.
첨 시작하시는 분은 캠프라인 산티아고 사시면 딱 좋습니다. 고어텍스 지금부터는 절대 필요없거든요. 청계산, 관악산, 북한산 이런 곳 가실거잖아요 ㅎㅎㅎ 청계산은 운동화도 괜찮은 곳인데, 관악산이랑 특히 북한산은 캠프라인 쓰시면 됩니다.
저는 한참 발목 높은 거 신었다가 발목 단련이 좀 되니까 호카 스피드고트, 아디다스 테렉스로 갈아탔습니다.
호카 카하2는 이쁜 쓰레기니 사지 마세요. 밑창이 지우개 수준이고 살짝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라 절대 비추합니다. 심지어 쓰잘데기없이 비싸요.
발목 잡아주는 거 신으세요.
바닥은 비브람창.
한국 산은 대부분 바위들 많아요
바닥 잘 잡아 줘야 하고요
잠시 삐끗해도 복숭아뼈 나갑니다.
사람들이 복숭아뼈가 얼마나 잘 골절되는지 잘 모르는데요 은근 사고많습니다.
말 그대로 등산을 할건지 아니면 자락길 따라서 트레킹을 할 건지 정하는게 좋아요 등산화신고 트레킹하는건 힘들어요 처음하시는거면 자락길따라 걷는걸 추천합니다 등산은 내려올때 무릎에 충격이 갑니다
비브람창은 캠프라인 창보다는 좀 미끄럽습니다
대개 외국산 브랜드 창이 비브람인데, 저는 비브람 딱히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저는 캠프라인 발다닥이 열 나서 실패하고 호카오네오네 성공 했습니다.
캠프라인 많이 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