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게 좋은거 같아요
오래전이지만 한참 낮춰서 하향지원한 학교갔더니
숙제좀 대신해달라
시험좀 대신쳐달라는 선배,
군기 잡는 선배..
시골 두메산골에서 온 여자 선배
그냥 순진하고 만만한 후배골라 군기..
다시 시험쳐서 좀 거기보단 높은 대학을 가니
그래도 너무나 기본적인걸로 선을 넘는 사람은
좀 걸러지더라구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 어디든 예외는 있지만
만나는 친구들, 꿈꾸는 미래의 크기나 한계도
좀 다르고요..
결국 가장 핵심은 만나는 사람들 수준이네요
만나는 사람들 수준이 달라서
그것 때문에 좋은 학교 좋은 직장가라고 하는거 같네요
사실 지식은 요즘세상에 배워도 까먹고
다른 유투브나 책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