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뭐 하고 다 늙어서 자격증 하나 없는게 창피하고 후회가 됩니다.
남편 회사도 위태위태 해서 퇴직하고 프랜차이즈를 해야 하나 싶은데,
제가 공인중개사 따서 사무실도 하고 옆에서 장사하고 그럼 어떨까 싶네요.
제가 최근에 뭘 하다 느낀건데
제가 엉덩이가 참 무겁구나, 가만히 앉아 책 보고 글씨쓰고 하는게 적성에 맞네..였어요
그거랑 공부랑은 또 차이가 있겠지만
학교 다닐때 공부를 못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부동산에 대해서는 또 문외한입니다.
성격은 급해서 또 한다면 동차 합격 하고 싶은데
지금 설거지 알바라도 해야 할 판에
공부 한다고 설치는 것도 꼴불견일거 같고.
저처럼 50 다 돼서 자갹증도 없고 직업도 없눈 분들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