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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 30년 주부가 할수 있는 알바 뭐가 있을까요?

조회수 : 8,310
작성일 : 2024-03-12 07:26:48

30년을 가족만 챙기는 집순이로 있다가

요즘 숨통이 막히는 증상으로 이제야 밖으로 좀 나가볼까 하는데

바깥일 할줄 아는게 없어서 막막하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인 분들 계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3.38.xxx.59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0대세요?
    '24.3.12 7:30 AM (112.166.xxx.103)

    그럼 취직은 어렵고
    봉사다니시죠

  • 2. ...
    '24.3.12 7:31 AM (61.43.xxx.8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야죠
    정 모르겠고 집 나오는 게 목적이면 1365 사이트 가서 본인 동네 자원봉사 찾는 곳 알아보세요

  • 3. ..
    '24.3.12 7:31 AM (14.138.xxx.155) - 삭제된댓글

    알바 말고 봉사활동 하세요^
    주민자치센터. 지역 치매센터 등에 문의하서서요
    전업 30년.. 돈벌 일이 머가 있을까요?

  • 4. 어린이집
    '24.3.12 7:33 AM (223.38.xxx.62)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주방일이나 마트 물품정리 이런게 체력이 되신다면 허들이 낮아요. 퇴직후 귀농하고 청소좋아해서 리조트 하우스키퍼 기웃거리는데 체력이 자신이 없네요.

  • 5. ..
    '24.3.12 7:36 AM (117.111.xxx.106)

    50대 중반이라 가정.
    눈치 빠르고 행동 빠릿빠릿하면 어떤 일이든 가능.
    물론 적응 기간 동안 어느 정도 힘듦은 각오하셔야겠고요.
    실패도 좋은 경험입니다.
    써 준다는데 있으면 무조건 지원해서 부딪혀 보세요.

  • 6. ㅇㅇ
    '24.3.12 7:37 AM (122.47.xxx.151)

    적어도 50대는 되야 현역으로 일하지
    60대면 전문직 외에는 일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30년전업이셨다면 사회 매운맛 보고 상처받으실거 같아요

  • 7. 취직
    '24.3.12 7:37 AM (223.39.xxx.16)

    취직 어렵다시는데 일단 이력서 갖고 고용지원센터 가보세요. 취직할 데 많아요.

  • 8. 저도
    '24.3.12 7:39 AM (39.117.xxx.170)

    종교활동이나 운동 취미생각하는데 이왕이면 규칙적으로 다니면서 조금이라도 돈벌이하려면 등하교 돌보미? 정도 생각나네요

  • 9. ..
    '24.3.12 7:40 AM (118.235.xxx.59) - 삭제된댓글

    흙만지는 취미어때요?
    도자기배우세요

  • 10. ..
    '24.3.12 7:43 AM (110.70.xxx.162)

    나가보세요. 나가면 온실에서 살았구나 느끼고 세상에 가족에게 감사함느껴요

  • 11. 90대시대인데
    '24.3.12 7:47 AM (125.142.xxx.27)

    50-60대 일자리가 별로 없는것도 좀 그렇네요.
    100세시대라지만 대부분 90대까지 많이들 사시던데
    퇴직하고 30년 가까이 놀기만 할수도 없고...

  • 12. ㅁㅁ
    '24.3.12 7:52 AM (121.183.xxx.63)

    등하원 도우미 하실수 있을듯해요

  • 13. .
    '24.3.12 7:52 AM (110.11.xxx.138)

    편의점 알바라도 일주일에 이틀이라도 해보세요? 저도 평생 전업이었는데 편의점 알바해요. 주2회 6시간이니 크게 부담도 없고 살림살던 사람이다 보니 가게 깔끔하게 정리하고 처리하고 하니까 점장님이 엄청 좋아하세요.
    아니면 1365 들어가셔서 본인에게 맞는 봉사를 찾아 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 14. 좋아하는일
    '24.3.12 7:54 AM (175.121.xxx.8)

    좋아하는일이 뭔지 생각해보세요.
    제가 아는 엄마는 음식하는걸 좋아했는데 주민센터직원15명 정도 점심해주는거해요..

    원래 요리솜씨도 좋아서 거기 직원들이 너무 맛있다며
    그만두지 말고 오래 해 달라한다네요.

    남편은 은행지점장 이었는데 퇴직후 시작했는데
    너무 만족하며 잘 다녀요.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일 중에 생각해보세요.

  • 15. ...
    '24.3.12 7:55 AM (110.11.xxx.138)

    알바몬 같은 데서 한번 찾아보세요. 제 친구는 학원 셔틀버스 타고 내릴때 아이들 케어하는거해요. 알바몬 같은 알바 구하는 앱을 이용해서 알아보세요. 그냥 막연히 이거는 할 수 있다 없다 머리로만 생각만 하면 할 게 없어요. 일단 하다가 그만두더라도 직접 부딪쳐 보는게 중요한 거 같애요.

  • 16. ...
    '24.3.12 8:00 AM (223.39.xxx.247)

    위에 편의점 알바한다고 쓴 사람인데요. 저도 50대 중반이에요. 그리고 학기 중에는 아무래도 자리가 비는 편의점들이 생기기 쉬우니 잘 찾아보세요.

  • 17. 봉사
    '24.3.12 8:11 AM (58.29.xxx.185)

    권하시는 분들은 어떤 종류를 봉사를 하시는 건가요?

  • 18. 저도
    '24.3.12 8:17 A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편의점 알바
    나이에서 컷되는데 워낙 매출 큰데라 알바들이 자꾸 그만두니까 저에게도 기회가 오더라구요.
    전직?아줌마라 윗분처럼 깔끔깔끔.먼지가 쌓이는 꼴을 못보고 폰 볼 시간에 청소하니 점장이 제일 좋아해요
    젊은 애들은 딱 본인 일만하고 땡이거든요
    일주일 두 번 짧은 시간이 딱 좋고
    나머지 시간은 여성센터 배우는 수업
    뭐든 재밌어요

  • 19. ...
    '24.3.12 8:19 AM (110.13.xxx.200)

    30년 무경력이면 몸으로 하는거 밖에 없어요.
    돈급한거 아니면 쉬엄쉬엄 할수 있는 일이 좋구요.
    근데 숨통트인다는 생각으로 돈벌 생각이면 상처받을수 있어요.
    편의점도 별인간들 다오고 사람대하는 일은 꼭 진상들이 한둘 있으니
    알바몬보고 일단 마음 가는걸로 일단 시작하는 거죠.

  • 20. 윗님
    '24.3.12 8:20 A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편의점 알바는 본인 마음대로 요일과 시간을 선택할수 있는건가요?

  • 21.
    '24.3.12 8:20 AM (223.38.xxx.188)

    돈이 문제가 아니신거 같고 봉사활동 해보세요.
    돈벌려면 자존심 내려놓아야되고요.

  • 22. 편의점
    '24.3.12 8:25 A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알바몬 알바천국에 주변 편의점 알바 검색하고
    시간도 나와요
    나에게 딱 좋은 시간 뜨면 이력서 넣어보세요
    열번 떨어진다는 각오하시고 떨어져도 맘 상하지 마시구요 .

  • 23. 근데
    '24.3.12 8:27 A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근데 현실적으로 남편이 세후 600-700정도 벌고
    자녀분들도 다 성인이라 학원비나 학비 들어갈 일 없고
    30년을 전업주부로 일 안하셨던 주부님이
    돈버는 일 하시기 쉽지 않을거에요
    돈 벌지 않으면 안되는 헝그리 정신이 있어도
    50-60대 첫 도전은 쉽지 않아요
    봉사 추천드립니다

  • 24. 편의점
    '24.3.12 8:27 A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알바 하나에 자존심까지 내려놓을 일 별로 없어요
    씨씨티비도 있고 잘못하면 신고되는 세상이라 다들 점잖아요.
    단지 저녁시간 유흥가 주변만 피하세요.입냄새땜에

  • 25. 쉬운거부터
    '24.3.12 8:29 AM (211.173.xxx.12)

    편의점 알바가 본인마음대로 요일과 시간을 선택할수있기나 하겠어요? 내가 일하는 사람을 부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오전, 오후 주중 주말 알바생 점주 시간표를 짜서 움직이는거죠
    쿠팡알바 지원하시면 날짜는 내마음대로 하루씩 나가도 되나보던데 그런거가 요일을 고른다면 고르는거고요
    동네 빵집 알바도 알아보시고 알바몬 앱을 깔던지 해서 검색도 해보세요
    동네 커뮤니티 있으면 등하원 도우미도 뽑는데 50대에게 딱 맞는것 같아요
    요즘음 젊은 엄마들의 육아 변화도 느낄수있구요

  • 26. ㅇㅇ
    '24.3.12 8:29 AM (211.234.xxx.131)

    가구매장 의류판매직 악기매장 이런 곳 위주로 보세요

  • 27. ...
    '24.3.12 8:31 AM (175.223.xxx.117)

    교육청관할 공무직원들이 출산,육아휴직이나
    사정으로 쉴때 3-6개월씩 돌봄교사나 방과후 등등
    기간제 뽑아요
    그런거 써치해서 시도해보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생각보다 3-6개월 휴직자가 제법 있어요

  • 28. 봉사주
    '24.3.12 8:32 A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봉사 추천하시는 분들은 본인들이 봉사 많이 해보셔서 추천하시는건가요?저도 봉사활동 많이 다녀봤지만 봉사자리 찾는것도 힘들고(이해못하는 신경전 있음) 환경이 아름다운게 아니고
    무엇보다 일에 대한 보상이 없으면 길게 못가요.그래서 은근 친목질로 열결되는....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학원 다니셔서 자격증 따두고 관련봉사하는건 추천.아니면 짧게 일하던가요

  • 29. 어느
    '24.3.12 8:37 A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알바를 가던
    제일 큰 허들이 중년 아줌마들입니다.
    손님이건 사장이건 중년 아줌마 일하는거 제일 싫어라 해요
    예전 가게할때 저는 일 잘하는 주부를 뽑았는데 매번 주부 손님들에게 말들었어요.젊은 사람 쓰지 왜 아줌마 쓰냐고 진짜 많이 들었어요
    알바 구할때도 중년 아줌마 사장이면 백프로 컷됐어요

  • 30. ㄴㄴ
    '24.3.12 8:39 AM (106.102.xxx.243)

    어린이집, 유치원 조리사 일도 최소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은 있어야 뽑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등하원도우미요

  • 31. 그냥
    '24.3.12 8:42 AM (110.70.xxx.207)

    노세요. 취미생활하고
    온실속 화초가 그나이에 나가면
    못버텨요

  • 32. 쿠팡알바는
    '24.3.12 8:43 AM (58.29.xxx.185)

    60세 넘으면 채용 안 할 거예요
    나름 연령기준이 있거든요

  • 33. ㅁㄴ
    '24.3.12 8:43 AM (210.96.xxx.10)

    근데 현실적으로 남편이 세후 600-700정도 벌고
    자녀분들도 다 성인이라 학원비나 학비 들어갈 일 없고
    30년을 전업주부로 일 안하셨던 주부님이
    돈버는 일 하시기 쉽지 않을거에요
    돈 벌지 않으면 안되는 헝그리 정신이 있어도
    50-60대 첫 도전은 쉽지 않아요
    취미생활 추천드립니다

  • 34. ..
    '24.3.12 8:46 AM (182.210.xxx.210)

    먹고 사는데 문제 없는데 굳이 돈을...
    취미 생활하시고 운동,여행 다니세요

  • 35. ...
    '24.3.12 8:50 AM (110.13.xxx.200)

    글쵸.
    등하원도우미가 그나마 주부경력만으로 가기 좋죠.
    엄마가 이상하지만 않으면 사람도 상대 안하고 애만 보면 되서 깔끔.
    돌봄교사도 보육교사 자격증 필수로 알아요.
    그 자격증 가진 사람 널렸는데 일반인 안뽑죠.

  • 36.
    '24.3.12 8:5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밖에 나가시면 될 껄..꼭 일을 하셔야하나요.
    취미생활 규칙적으로 하세요.
    돈이 절실한 것도 아니고
    몸쓰는 것 이외에 경력없는 분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죠.

  • 37.
    '24.3.12 8:51 AM (175.120.xxx.173)

    밖에 나가시면 될 껄..꼭 일을 하셔야하나요.
    취미생활 규칙적으로 하세요.
    돈이 절실한 것도 아니고 님 못버틸껄요.

  • 38. ㅇㅇ
    '24.3.12 9:18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쌍둥이네요. 저하고.
    상황이 똑같아서 놀랍니다

  • 39.
    '24.3.12 9:25 AM (223.62.xxx.179)

    나라에서 하는 노노 카페 있어요
    60세 이상이면 교육 좀 받고 하시는데 돈은 적어요 근무 시간도 주 몇시간 정도요
    슬슬 바람 쐬기 좋아요

  • 40. 그냥
    '24.3.12 9:36 AM (219.255.xxx.39)

    등산,골프,헬스,요가,문센,필라하는 사람 대부분..

  • 41. 어린이
    '24.3.12 9:43 AM (1.235.xxx.138)

    등하원도우미요.
    아님 마트캐셔나 식당에서 일하는것뿐이죠.

  • 42. ..
    '24.3.12 9:48 AM (211.234.xxx.60)

    오아시스 한살림 이런데 항상 주부들 뽑더라고요

  • 43. 아~여기서
    '24.3.12 9:55 AM (219.255.xxx.39)

    쿠팡가봐라고들 했어요.

  • 44. 음식
    '24.3.12 10:00 AM (14.55.xxx.192) - 삭제된댓글

    잘하시면 장례식장 주방쪽 알아보세요. 일당이 15만이래요.

    그리고 결혼식 하객알바. 저는 부모대행은 사기같아서 좀 그렇고 그냥 하객정도는 괜찮은것 같은데 이것도 페이가 괜찮대요.

  • 45. ..
    '24.3.12 10:01 AM (14.33.xxx.93) - 삭제된댓글

    편의점 카페 마트등도 못하세요
    일단 결제도구가 현금, 카드 끝!! 이던 시대가아닙니다
    삼성페이, 온갖쿠폰, 햘인카드등
    한번에 서너가지씩 해야하는것도많고
    냉장고뒷편 창고는 온갖음료등 무거운거 정리할거많고
    사람상대하는거야 말할것도없구요
    차라리 차량으로 비대면 배달알바하는게 나을거예요

  • 46.
    '24.3.12 10:05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남편 봉급은???
    임원이었는데요?
    무슨말이 하고 싶은가요?

  • 47. ㅇㅇ
    '24.3.12 10:13 AM (39.7.xxx.152) - 삭제된댓글

    그래도 남편이 회사에 다니고 있네요
    제 남편은 하루종일 유튜브만 봅니다.
    자식들 결혼도 해야하는데 정말 뭐하는짓인지

  • 48. ...
    '24.3.12 10:17 AM (110.11.xxx.138)

    편의점 알바 구인 구하는 알바사이트에서 보면 무슨요일 몇 시부터 몇 시에 직원 구인하는 글이 나올 거예요? 그러면 거기서 내가 가능한 시간에 있는 지점에 지원하면 되는 거죠.
    경력이 없으면 시간대가 별로 좋지 않은 걸 선택해야 될 거예요. 누구나 다 선호하는 시간은 아무래도 경력자를 우선하니깐요. 처음에는 조금 불편한 시간이어도 6개월이든 경력을 쌓고 그다음에 원하는 시간대에 편의점으로 옮기는 것도 방법이에요. 편의점 알바하면서 포스기 쓰는 거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있고 사진을 찍든 메모를 하던 화면 되고 그다음에 손님 없는 시간에 자꾸 포스기 안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확인하고 하다 보면 늡니다.
    그리고 카드 할인 뭐 카드 결제 + 현금 결제 섞어서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도 어렵지 않아요.
    생각보다 포스 기계가 엄청 발달해 있어요.
    대학생들 편의점 알바하는 거 보면 정말 내가 점주가 아니지만 한숨이. 점장이나 주인이 일한 다음타임이 아닌 시간 즉 학생알바만 돌아간 시간 다음 타임에 알바하러 가면 정말 재고부터 청소며와 해도 너무한다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 월급 도둑들이 따로 없구나 알바한답니다.
    젊은 애들이 기기에 좀 더 적응하는 게 빠르다면 어른들은 대신 재고나 물류 정리는 가게 정리 청소 이런 거를 훨씬 책임감 있게 잘해요. 다 강점이 있어요.
    두려워하지 마시고 편의점 도전해보세요.

  • 49. ~~~
    '24.3.12 10:18 AM (106.244.xxx.134)

    경험상 편의점, 카페, 빵집 등등 손님 직접 대면하는 데는 50대 여자도 잘 안 뽑아 줘요.
    쿠팡도 경험자 위주로 뽑더라고요. 하물며 경험 없는 60대 여자는 잘 안 될 걸요.
    그나마 가능성 높은 게 사람 대면 안 하는 식당 설거지 같은 일인데, 집안 살림만 하다가 설거지 일 하시면 멘붕 올 거예요.
    노인을 우선으로 뽑는 사회적 기업 같은 데 알아보세요.
    해본 적은 없지만 하원도우미도 괜찮을 거 같네요.

  • 50. 음식님
    '24.3.12 10:25 A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결혼식 하객알바는 어떤 방법으로 구할수 있나요?

  • 51. 아직
    '24.3.12 10:30 A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60대 아닌데 노인이라뇨ㅜ

  • 52. 5060
    '24.3.12 10:33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노인일자리 나옵니다
    경력없는 50대여자 60대랑 그닥 차이 없어요
    현실을 너무 모르네요

  • 53. 님이랑
    '24.3.12 10:35 AM (61.105.xxx.11)

    저랑 넘 비슷하세요 ㅜ
    같이 알바 하고싶네요

  • 54. 윗님도
    '24.3.12 10:38 A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저처럼 알바 구하고 계시나요?
    저와 비슷한 상황인 분들 뭐하고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 55. 저는
    '24.3.12 10:42 AM (61.105.xxx.11)

    저 그냥 등산다니고
    운동다니고 그래요 ㅜ
    당근 찿아봐도 전부 요양보호사
    식당보조더라고요
    학원 차량 도우미는
    괜찮은거 같던데 시간이 중간중간
    너무 붕 뜨고요

  • 56. ㅇㅇㅇ
    '24.3.12 10:54 AM (39.7.xxx.10)

    현실적으로 요양보호사, 등하원도우미, 베이비시터죠
    몸쓰는 일도 해본 사람이 요령껏 하는거고 절실함도 없는데 못버텨요
    그냥 일하지말고 놀러나 다니는게 딱이죠

  • 57. . .
    '24.3.12 11:14 AM (14.33.xxx.93) - 삭제된댓글

    원글의 댓글보니
    하나도 힘은안들고 돈은안되도 뭐라도한다는 시간때우기와 자존감갖기용 일자리를 찾는건데

    50대면 그냥 소규모 창업하세요
    비구공방같은거 인스타만 그럴듯하게 해두면
    결혼식 장례식 돌잔치 칠순등 답례품으로 대량판매하고
    1년쯤뒤엔 창업반운영, 문화센터등 강의다니더라구요
    큰돈은아니라도 돈이안되는건아니고
    가게자리도 진짜말도안되는 후미진곳도 상관없고

    대신 인스타 블로그용 사진찍고 올리기
    산문식글쓰기 이런거 부지런히 잘해야해요
    초기에 강습받고 창업비용이 조금들지만
    그정도야 취미의확장이라 생각할정도 여유는 있어보이는데요

  • 58. 본인 구직에
    '24.3.12 11:29 AM (211.234.xxx.185)

    원글 전공이나 경력 사항 하다못해 적성이나
    희망하는 업종도 없이
    남편 경력에 월급, 딸들 직장만 나오네요.
    돈 안 벌어도 되는데 일 찾는다 말하고 싶으신거죠?

    (두딸 모두 모솔에 결혼 생각도 안하고 집을 좋아하는 집순이들이에요
    저도 30년을 가족만 챙기는 집순이로 있다가
    요즘 숨통이 막히는 증상으로 이제야 밖으로 좀 나가볼까 하는데)

    이런 이유면 구직보다는 오피스텔 전세나 원룸
    저렴한 임대사무실 얻어서 낮시간 혼자 보내세요.
    나이 들어 할 일이 몸쓰는 일일텐데
    괜히 병나지 마시고요.

  • 59. ...
    '24.3.12 12:55 PM (223.39.xxx.23)

    원글의 댓글보니
    하나도 힘은안들고 돈은안되도 뭐라도한다는 시간때우기와 자존감갖기용 일자리를 찾는건데2222

    성의에게 댓글 달았는데 원글님 댓글 보니 그런 자리는 없어요. 목적을 분명히 하세요. 시간 보내기용 일은 없어요. 왜냐하면 사람을 구하는 업장 주인에게는 그 한 시간이 되게 중요한 시간이고, 인력이 필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사람을 구하는 거거든요.
    하다못해 봉사도 원글님 마음으로 하면 해당기관 사람 힘들어요. 내가 봉사해준다. 이 시간을 써준다. 이런 마인드로 봉사해서 오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거든요.

    무경력자 알바에 대한 댓글이 많은데 그거는 싹다 무시하시고 하객알바라니 혹하시는거보니 어떤 일자리를 원하시는지 알 거 같아요.
    편의점 같은 게 접근성에 가장 낮은 편인 거예요.
    그리고 노인이라는 말에 발끈하시는데 일자리를 찾는데 있어서 50대는 노인이나 다를 바 없어요. 하다못해 경력도 없고 자격증도 없고 원글님이 고를 수 있는 일자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돈 내고 취미활동을 하세요. 시간을 최대한 많이 써야지만 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찾는 게 나으시겠어요.

  • 60. ㅇㅇ
    '24.3.12 5:03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모아놓은 돈도 많을거구 남편도 계속 6~7백씩 벌고 있고 딸들도 경제활동 한다는..
    난 여유는 있는데 시간 보내기 무료하니까 일하고 싶다는거잖아요.
    그냥 있는 돈 같이 쓰고 다닐만한 비슷한 친구 만나서 놀러 다니고 운동 다니고 맛사지 다니세요.

  • 61. ...
    '24.3.12 5:05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힘든 일은 싫고 잘 차려입고 편하게 앉아 있다가 돈 벌수 있는 하객 알바 일은 어떻게 구하냐고 답글 다는거 보니 진지하게 댓글 다신 분들의 성의가 아깝네요.

  • 62. 내일배움카드
    '24.3.16 8:14 PM (123.108.xxx.59)

    만드셔서 뭘배우는건 어떠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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