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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재우고 일하려고 맥주 땄는데요

일상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24-03-11 23:28:01

왜 이렇게 피곤하며, 

피곤을 쫒으려 캔 맥주를 땄는데, 아까 만든 무생채는 왜 이렇게 맛있으며, 

좀 매운 것만 뱃속에 들어가는 거 같아서, 멸치볶음도 주섬주섬 꺼냈고, 

1시까지는 쓰고 잘 계획인 문서를 좌라락 최강 몰입하여 쓰고 싶은데, 

유튜브 투어는 뭔 짓거리이며,

이렇게 글까지 쓰고 앉았....

 

저도 제가 싫지만, 

그렇게 싫은 저는 이렇게라도 공개 자아 비판을 해봅니다 ㅎㅎ

에잇 키보드에 고춧가루 묻었어요 ㅠ

 

 

IP : 220.65.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24.3.11 11:28 PM (70.106.xxx.95)

    드세요
    나중엔 속에서 안받아서 야식 못먹어요
    지금 맛있게 넘어갈때 드세요

  • 2. ..
    '24.3.11 11:2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밤은 길어요.
    딱 12시까지만 맥주에 멸치 먹자구요.
    일은 술의 힘을 빌려 후다닥 하는 겁니다.
    한캔 더 따요!!!

  • 3. ..
    '24.3.11 11:32 PM (218.236.xxx.239)

    에라이~~ㅎㅎ 일찍자고 낼 새벽에 일어나서 하는걸로~~

  • 4. 원글
    '24.3.11 11:33 PM (220.65.xxx.78)

    댓글님들 다 다정한 악마들!!!

    아아아악!!!!

  • 5. wakin
    '24.3.11 11:39 PM (211.210.xxx.92)

    저는 고구마에 맥주요~~
    오늘도 수고한 우리를 위로하며 치얼스~^^

  • 6. ...
    '24.3.11 11:39 PM (58.142.xxx.18)

    와중에 무생채 레시피 좀...

  • 7. ㅡㅡㅡㅡ
    '24.3.11 11: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 모든거 스탑.
    할 일하시고,
    1시전에 끝내고, 푹 주무세요.

  • 8. 악. ...
    '24.3.11 11:52 PM (58.29.xxx.196)

    무생채 비법좀요.
    저 지금 만들었는데 진짜 맛이가 없어요.
    소금에 잠시 절였다가 고추가루 소금 액젓 쬐끔 마늘 식초 넣었는데 망했어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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