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값이 이렇게 올랐는데 가게 유지가 될까요?
그렇다고 가격 마음대로 올릴수도 없고...
너무 비싸면 손님들 아예 안가잖아요
그래서 요즘 다들 폐업 하시는 듯...
식재료값이 이렇게 올랐는데 가게 유지가 될까요?
그렇다고 가격 마음대로 올릴수도 없고...
너무 비싸면 손님들 아예 안가잖아요
그래서 요즘 다들 폐업 하시는 듯...
이렇게 남걱정 하는분들은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마음도 따뜻한 분일둣요
자영업자들 역대 최악으로 힘들대요
동네 빈상가가 점차 늘어나요
가격 다 올리던데요
언니가 작년에 십년 운영하던 프차음식점
폐업했어요
그 힘들던 코로나 기승일때도 살아 남았는데
식자재 자체가 오르면서 본사에서 일년새
두번이나 메뉴단가를 올려버리니
혼자만 안 올릴 수도 없고 규정대로하자니
손님들이 줄구요
결국 권리금 좀 내려서 폐업했어요
암걸릴뻔했대요...세상 밝고 씩씩한 성격인데..
가격비싸서 못사는 식재료가 많은데 진짜 식당 걱정되더라구요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다 올라서
고물가에 직장인들 급여 삭감 당해 가격 쳐오른 식당 이용 못하게 됐구만 누가 누굴 걱정하나 식당 소주값6천원 먹지 말라는거 아닌가 밥값도 비싼데 소주까지 셋트로 비싸면 식당 오지말란 얘기아닌가 글서 못감
직장인 월급을 올려줘야 나가 사먹지 귤 사과 하나도 사먹질 못함 걍 시판고추장에 양파나 찍어먹어야할 판
전현무계획에 나오는 인심좋으신 식당사장님들 진심 걱정되더라구요. 얼마나 오래 유지하실수 있을지요.
제 친구도 7년차인데 닫을 생각하더라구요.
오늘 점심으로 대학가 카레라이스 7900원인데 단무지가 없어요.
아이가 이 가격에 단무지까지는 무리지 엄마 그러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닭고기카레인데 양파 몇조각, 닭고기 아주 조금이 전부.
차라리 올리고 제대로 하는게 좋아요.,저는.
근데 값은 올라 부담스러우니 저도 외식을 줄이게 되더라구요 ㅜㅜㅜ
방금 카페에서 지인들과 차 마시는데 카페에도 손님이 없어요
원래 꽉 차던 곳인데
밥은 식당서 사먹는게 싸다고, 식재료값이 너무 올라서 식당주인들 어떻하냐고 한마디씩 하다 왔어요
가격도 오르고 비싼 재료는 줄였어요
그래서 외식이 별로 안 땡겨요
어지간한 식재료 다 중국산 써요
김치 파 (저는 파도 중국산이 있는줄 몰랐네요ㅋ)
밑반찬도 중국산
주차장이 만차예요. 주말인데.. 고속도로도 한산해요
별 영향 없어요
압구정 현대백 반찬가게 가지강정 작은 한팩이 5천원정도였는데
7600원이라 해서 넘 놀랐어요. 오아시스도 방울토마토 한팩 9900원.
그냥 돌아가며 세일할때 겨우 사먹어요.ㅜ.ㅜ
안 오른 물가가 없어요.
비수기인 겨울철엔 알바비 주고나면
업주는 인건비도 없어요.
몇달동안 ㅠ
밥집이라 좋은 쌀 쓰고
공장반찬 없이 모든 반찬은 물론
김치까지도 다 담그는데
남는게 없답니다.
어제 삼계탕 원가 말씀하시던데
닭 한 마리 원가만 놓고 너무 비싸다 말씀하시는데
그 한 마리에 몇 십가지 발생하는 모든 비용이
천정부지인거죠.
저도 장사를 안 할땐 몰랐습니다만
올해 버티어낼지 지난해보다 좀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부 인상했거든요.
외식이 흔했던거죠 .
리필하고 남기는 짓들만 안 해도 속이 편할거 같아요.
제 주변에 그런분들 많아서 속으로 엄청 불편해요.
가족들 단속합니다. 주어진 반찬으로 먹고 리필하는 경우 꼭 다 먹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