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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명품가방 받을수 있겠죠?

...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24-03-08 16:49:19

아파트 친한친구가 있는데 15년전부터 알고 지냈어요

그집 아들이 축구를 하는데 엄청 잘해요

제가 너무 이뻐라 하는데 요놈도 절 참 좋아해요

제가 싸준 김밥을 좋아라 해서 대회 나가면 싸주고 했더니

초등때 부터 이모 제가 성공하면 

이모 꼭 명품가방 사줄게요 해서 꼭 사줘 했더니

진짜 진짜 사드릴게요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요놈이 이번에 축구 우수 학생으로 

축구 명문고에 입학했어요

그러더니 이모 제가 최우수 선수로 뽑혀서

입학했는데 이모 프로가서 돈 많이 벌면 명품가방 꼭 사드릴게요  해서 ㅇㅇ아 이모는 명품가방보다

외제차 더 좋아해 했더니

그럼 외제차 사드릴게요 하네요 ㅎㅎㅎ

요놈 성공해야 할텐데요 

IP : 175.223.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8 4:51 PM (58.29.xxx.196)

    받으시길!!!
    그집 아들 유명한 축구선수 되길 기원합니다!!!

  • 2. 동원
    '24.3.8 4:51 PM (180.66.xxx.5) - 삭제된댓글

    아이가 귀엽네요. 축구공 축구화에 사인이라도 미리 받아두세요.

  • 3. 와...
    '24.3.8 4:57 PM (211.218.xxx.194)

    꼭 축구로 성공하길!!!

  • 4. ....
    '24.3.8 5:00 PM (114.200.xxx.129)

    귀엽네요.,.ㅎㅎㅎ 꼭 그집아들이 축구로 성공해서 원글님이 명품가방꼭 받기를 .ㅎㅎ

  • 5. .....
    '24.3.8 5:06 PM (211.221.xxx.167)

    귀여운 자식.말을 어짬 그렇게 예쁘게 할까요.
    꼭 성공하겠네요.

  • 6.
    '24.3.8 5:25 PM (211.234.xxx.226)

    손흥민처럼 되길 바래요!

  • 7. ㅇㅇ
    '24.3.8 5:30 PM (58.78.xxx.198) - 삭제된댓글

    어머 제가 아는 꼬맹이랑 경쟁자네요 ㅎㅎ
    그녀석도 올해 고등입학한 축구 영재? 인데...
    나중에 저는 유럽에 경기 초대해준댔어요 (그녀석 아빠왈)

  • 8. 세상에
    '24.3.8 7:07 PM (211.211.xxx.23)

    기특해라,
    말이 참 이쁘네요.

    축구명문고가기 어려운데,
    진짜 잘하나보네요.

    제 아들도 잘했는데,
    못갔거든요.
    그래서 이제 축구는 취미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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