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된거죠?
밥 거르고 과일로 배 채울만큼 과일을 좋아하는 과일 킬러인데 비싸서 못 사먹은적은 처음이네요ㅜㅜ
왜 이렇게 된거죠?
밥 거르고 과일로 배 채울만큼 과일을 좋아하는 과일 킬러인데 비싸서 못 사먹은적은 처음이네요ㅜㅜ
기후 문제, 다른 작물 재배 등으로
사과의 재배면적이 줄고있대요.
게다가 사과든 뭐든 지금 농사짓는 사람들이 다 노인인데
돌아가시면 농사 지을 사람들도 없을거라고.
사과는 작년에 사과관련 전염병이 돌았대요.
귤은 다른 과일 올라서 대체 과일로 상승한거고
그런데 요즘 방울토마토는 왜이리 비싸죠?
하우스 재배일텐데
이 정부는 물가를 잡을 의지도 능력도 없어요
서민들만 힘들어집니다
아무리 흉작이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가격이 치솟은 적은
없었어요.
아무리 연료비가 올랐다해도 거의 새배는 오른것 같아요.
(울 동네 기준)
정부 관계처에서 국민에게 해명이라도 할텐데
이놈의정부에서는 기대하기도 힘들겠죠?
일본 사과나 수입하겠다 하고 썩을...
비오고 흐린날 많아지니 일조량 부족하면 모든 작물이 성장이 더디고 과실이 부실해지죠
딸기 토마토 배 등등 안비싼게 없는데 다 흉작인가요?
배양토 많이 팔아요.
토마토는 아파트에서도 잘 자라요.
매년 심어 먹네요.
잉? 해외는 사과 작년과 같은 값이에요.
작년 여름에 비 엄청 왔죠.
올겨울도 눈비 많이 오고 따뜻하고 계속 흐리고..
농사 짓기 점점 힘든 기후가 돼가고 있네요.
흉작이라면 대책을 세워야죠
이건 무정부상태
욕을 하도 먹으니 나온 대책이 방사능 사과 ㅠㅠ
결국 칼국수 한 그릇 만 원 시대 왔듯이
사과 한 알 오천원 시대 오네요.
더 떨어졌으면 싶지만
장기적으로 물가 오르는 건 막기 힘들 듯 해요.
사과 공급이 늘어야되는데
늘 가능성이 별로 없어요.
투입되는 인건비 비료 등 재료비와
유통에 드는 유류비 등 전부 자꾸 오른대고
농사 짓는 사람은 줄고.
작년 사과 병 돌았어요.
우리집 사과나무에 사과도 다 썩어버리고
그리고 이모가 의성에서 매년사과를 보내주는데 이번에는 사과를 못 구했대요
농사 짓고 유통하는 사람들이 소매자체를 못 하게 하고 도매도 안 내놓았다고
이모도 거기서 꽤 인지도 있는분인데 못 구한다고 하더라구요
풀리는 돈 많으면 경제가 돌아간다, 이게 논리였는데
경제는 돌아가는 지 모르겠고
물가는 확실히 오르고 있어요.
그리고 올해 과일도 흉작이래요.
며칠전 뉴스에 기후때문에 메론이 익기전에 썩어버린다고
작년 사과 토마토가 특히 흉작이라고 하네요.
나라가 뒤집어졌을텐데 언론은 조용하네
사과가 흉작인데
사과값 오르니 수요가 다른데로 분산되서 다 올랐어요
토마토는 하우스재배라 작년 흉작과 관계 없지 않나요m
토마토는 하우스재배라 작년 흉작과 관계 없지 않나요?
귤값도 이해 안 되구요.
귤은 흉작도 아니었다던데
아는분이 과수원 하는데
작년에 평년의 50%라 해서 돈 좀 빌려달라 하셨거든요.
이것저것 사과농사에 1억 들어갔다고.
알았다 그랬는데 다른지역도 사과가 흉작이라 돈 안빌리셨어요.
단가가 높아서 예년만큼 버셨대요!
농사짓는 사람들 고령화 되고 줄어드는 추세인건 맞지만
젊은 사람들이 물려 받거나 또는 땅을 렌트 하는 방식으로 오히려 대규모로 농사 짓는 경우도 많아요.
지인 중에 농부들이 있는데 기계화 하고 대규모화 해서 수익을 늘리는 거죠.
무조건 농사 지을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 아닌거 같고요.
기후 문제도 있긴 있지만 일단 유통과정 손 봐 주지 않으면 문제 더 커질거에요
맨날 카르텔 타파 외치더니 왜 이쪽은 조용 한지 모르겠어요.
경제 잡을 관심도 없는듯
사과과수원합니다
사과 한 알도 못건진 과수원도 주변에 많다고해요
저희 농사 잘 짓는 집인데,
평년대비 절반 수확했어요
과수원이 3곳인데
1곳은 냉해, 우박, 전염병...
허허허
암튼 원래 수요와 공급에서
수요가 조금이라도 줄면 가격이 수요대비보다 높은 비율로 오르지요 ㅠㅠㅠ
암튼 사과는
냉해 우박 장마 가을이상기온 등 생산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과일값 얘기하는데 문통 들먹거리는 분?
그 때는 집값 때문에 죽는 사람도 있었잖아요.
정부가 물가를 잡아줄거 같진 않으니
적당히 저렴한거 골라서 먹어요.
오늘 위메프 수퍼투데이에서 퓨어스펙 오렌지 작은거 20개
만2천원에 주문해뒀어요.
지난 주 티몬에서 사과 흠과 3키로 8천원에 산거랑
오늘 홈플 천원 양배추 채쳐서 샐러드 만들어 먹었어요.
남은건 내일 아침 식빵에 넣어서 먹을거예요.
유통 문제보다
양이 없어서 가격이 자꾸 오르는거예요
9월 햇사과 나오면 좀 나아지겠죠
올해 날씨가 좀 도와줬음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해를 왜 못하시나..ㅠ
사과 못사고, 귤로 몰리니 비싸지죠.
수요가 많아지니, 공급이 딸리죠.
귤이 뭔 공산품도 아니고, 주 6일 찍어내는것도 아니니
오를수밖에요.
두창이가 병신인것임.
그거 관리하는게 국가의 역할이예요.
물가관리..
문대통령때 계란, 대파도 다 이유가 있었는데도 언론부터 난리였잖아요?
흉작아닌 귤은 관리했어야죠.
그거 관리하는게 국가의 역할이예요.
물가관리...
수급관리...
문대통령때 계란, 대파도 다 이유가 있었는데도 언론부터 난리였잖아요?
흉작아닌 귤은 가격 관리했어야죠.
전세 사기로 죽은 사람도 많죠.
근데 언론도 조용하고
정부도 아무 대책 없어요
사과만 올랐나요?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마트 갈 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요
그냥 물가관리를 해야할 공무원이 아무 것도 안 하다 보니 이제는 손 쓸 수가 없는 상태가 된 것.
저라도 일 안 해요.윗대가리 검사 눈에만 안 벗어나면 되니까요.
다들 과일 좋아하시나 봐요
과일은 사치품중 하나예요
가난한동네 가면 과일은 안팔린다네요
비싸만 모르겠는데 그 흔했던 봄동이 3개 5천원...ㅎㅎㅎㅎ
늦가을 품질떨어진거 버린것만도 엄청남.
소백산 사과 농장서 실제로 많이 봤고.
수확 안한 사과도 많이 따왔음.
지금은 유통의 문제가 80%!!!
일을 안했어요.
그냥 방치.
수확기 산지에 충분했어요
흉작은 핑계고요
농업지원금을 다 삭감했다는데요
그냥 농업도 망해서 일본에서 수입하라는거죠
너무 먹어요.
옛날엔 일년에 2번 제사때나 먹었슈
작년해 기온변화로 냉해를 많이 입었데요..
기껏 생각한게 덜 먹자구요?
옛날 언제요?피난민 시절요? 박정희시절요?
무능한정부 지지하는 인간들 넘하네요
작년해 기온변화로 냉해를 많이 입었데요..
저장물량도 충분치 않고요
방토가 8900원ㅜㅜ
덜먹자구요
'24.3.7 7:33 PM (118.235.xxx.121)
너무 먹어요.
옛날엔 일년에 2번 제사때나 먹었슈
덜 먹으라고요? 왜요??
이런 위기 관리 잘 하라고 비싼 세금 내고 사는 국민이
정부에게 물가 관리 잘 하라는 말도 못하고
예전처럼 궁상 떨고 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