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스포츠 배낭을 생각중인데요
50대이신분중에 잔스포츠같은 배낭
매고다니시는분 계신가요?
잔스포츠 배낭을 생각중인데요
50대이신분중에 잔스포츠같은 배낭
매고다니시는분 계신가요?
안보이지만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축 처져보이지 않을지..
잔스포츠. 이스트백 삼십 몇 년전에는 인기였는데요.
쟌스포츠 다시 유행하잖아요 ㅋ
전 여행할때도 매고 다니고 하는데 도서관 당연 가능하죠
이런 것도 질문거리인가요??
필요하면 메고 다니세요
남의 눈이 왜 중요하죠??
할머니 가방이라고 얼마전에 글 올라오던데.
상관안해요
저 이스트팩 매고다닙니다. 50대에요.
뚜벅인데 책이랑 노트북떄문에 어쩔수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배낭은 먼거리에 많은 것을 넣고 두 손을 자유롭고 쓰고 싶을 때 (등산이나 당일치기 여행..)는 좋은데 동네나 시내 다니기엔 커서 넉넉한 크로스백 메고 다녀요
책 1-2권, 휴대품 파우치, 지갑 정도 넣는…
에코백도 드는데 크로스가 양손이 자유로워서 요즘엔 크로스만 들게 되네요
본인이 좋으면 남의 눈 의식할 필요 없죠
저는 사십대 후반 들어섰는데
출퇴근때 캐쥬얼이라 이스트팩 사서 잘 매고 다닙니다.
남 시선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라 수납좋고 해서 잘 매고 다녀요.
저 부르셨어요? ㅎㅎㅎ
새로 산 건 아니고, 30대 초반에 샀다가 얼마 안쓰고 처박아둔거 작년에 찾아냈어요
세상에나 안버리고 짱박혀있었더라구요
다행히 새것처럼 멀쩡해서 요즘 매일 메고 다녀요
제가 요즘 애들 말대로 보부상 스타일이라서 큰 가방 필요한 사람이거든요
도서관 다니려면 기본적으로 책 무게가 좀 있어서 이 가방 아주 좋아요
요즘 매일 이거 메고 도서관도 다니고, 책도 많이 빌리고 반납하고, 집에 올 때 장도 봐서 둘러메고 오는데 이 가방 너무 애정합니다
젊은애들 많이 메는 로우로우 백 매고 회사 다니는데요 뭐.
가볍고 커서 버릴수가 없네요.
잔스포츠 작은거 넘 귀여워요
ㅎㅎㅎ
네네
있는게 아니라
돈 들여 사려니까 약간의 고민도 되고 궁금해서요
색상은 화이트가까운 미색으로 할까하는데요
베이지, 코코넛색, 초록색중에 고민중입니다
밑에 가죽이 덧된 디자인과
없는 디자인 중에도 고민이에요
가죽 덧댄 거 추천
미색 비추
혹시 바닥에 내려놓을 경우가 생겨서 가죽 덧댄거 추천드려요.
색은 다.. 좋네요. (전 검정입니다)
잔스포츠 가죽덧댄거 30년전 생산품보다 가죽 품질이 하급이더라구요.
둘다 돈 피인데, 요즘꺼는 완전 싸구려
나 편하면 끝
아무도 신경안써요
누가 뒤돌아볼수도 있지만,
그냥...이젠 내어깨만 안아프면 장땡이요.
도서관 가면 아무도 관심 안가져요
무난해요
캐주얼 복장이면 룰루레몬 백팩도 괜찮을 것 같아요. 찾아보면 단정한 디자인도 있구요.(시티 어드벤처 백팩) 잔스포츠 이스트팩처럼 너무 학생 가방처럼 보이지 않고 운동 다닐 때도 쓸수있으니..
캉골이 낮지 않을까요? 잔 스포츠는 등산배낭 분위기라 등산 갈 때면 몰라도 도서관엔 좀!
크로스 ㅡ어깨아파서
저도 백팩으로 갈아탈까 고민중
잔스포츠가 가격 생각하면 고급 가죽 쓸 브랜드는 아닌데;; 30년전이랑 비교를;;;
원글님 젊은분들이 많이 매지만 상관없을듯요. 저도 40대인데 미니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