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책 자주 빌려 보는데 밑줄 긋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돈도 안 내고 공짜로 빌려보는 공공재면 내 책보다 더 소중하게 다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얼마나 열심히 읽었는지 매 장마다 밑줄이 쫙쫙 그어져 있어 진짜 열받아요.
이렇게 열심히 읽을 거면 만 얼마 하는 책, 한 권 사서 보관할 일이지 싶네요.
다음 사람을 위해서 책을 깨끗히 보자는 캠페인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도서관에서 책 자주 빌려 보는데 밑줄 긋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돈도 안 내고 공짜로 빌려보는 공공재면 내 책보다 더 소중하게 다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얼마나 열심히 읽었는지 매 장마다 밑줄이 쫙쫙 그어져 있어 진짜 열받아요.
이렇게 열심히 읽을 거면 만 얼마 하는 책, 한 권 사서 보관할 일이지 싶네요.
다음 사람을 위해서 책을 깨끗히 보자는 캠페인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다 물어내야하는 것 아닌가요.
제정신인가...왜 들그러는거죠.
도른자들이죠.
많죠 정신병자라고 생각합니다 지돈 주고 산 책에나 줄 긋던가
솔직히책 반환할때 사서가 일일이 확인했음 좋겠어요
세상 곳곳에 미친인간들이 있군요.
저건 벌금물고
출입금지 시켜야 할 것 같은데요.
자기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남이 그러면 맹비난할 걸요
진상들이에요.
웃긴건 중요하지도 않은 대목에 밑줄을....ㅎㅎㅎ
밑줄 긋고
중요내용 페이지 통째로 찢어가고ㆍ
저주해요.
그 줄 그은 손목아지 확 @&₩# 게 되라구요.
밑줄을 어디다 긋는지 ㅎㅎ
정말 학교다닐때 공부 더럽게 못했겠다 싶은 사람들 많아요
사서샘이 반납할때 꼭 이야기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새 책 구입도 하고 대출 이력도 살펴본다구요.
얼마전 빌린 책에 자기 책처럼 줄도 긋고 주석도 달아놓았길래 개인책 기증받은 건가 생각한 적도 있다는...
저는 매달 12권 정도 빌려읽는데 밑줄 친 거 딱 한번 봤어요
것도 500여 페이지 책인데 처음 시작 중요한 대사 한줄이 유일
운이 좋은건지…
그래서 책 읽을 때마다 사람들이 책을 참 깨끗하게 본다고 흐뭇하게 읽었는데 아닌가봐요
손목아지가 아니라 손모가지요.
흥분해서 실수…
결말이나 범인을 적어 놓은 사람도 있어요.
깨끗한 책이 많던데.
오래된 책은 낡았을 뿐.
도서관 사서님들이 관리 잘 한 덕분에
못볼꼴은 못봄.
단지 어린이책이더럽더군요.
으~~~
운이 좋으시네요.
저는 예전에 예약대출한책 받자마자 책 줄그어있길래 사서한테 가져가서 이거 상태좀 보라고 한적도 있어요.
그리고 밑줄 어디에 긋나 볼것도 없이 전체 다 긋고 형광펜으로 곳곳에 표시한 책도 봄.
그냥 정신 이상자인거죠 . 다 잡아내서 도서관 영구 이용정지 시켜야함.
저는 한달에 7-8권 빌리는데
그런책은 아직 못만나봤어요
제가 책을 빌리는 이유는 구매할책인지
아닌지 볼려구에요
밑줄없이 책 못읽거든요
살만한책이면 모아서 한꺼번에 알라딘 중고로 구매해요
한달4~5만원쓰면 2만원정도 세이브되는듯
알라딘 중고 최상등급은 거의 새책이에요
(나이먹은 흔적이야 있지만서두)
도른자죠.
부산의 국회도서관에서 제 앞에 앉은 젊은 여자가 남편이거나 남친과 둘이 노트북 들고와서 글을 쓰며 도서관 빌린 책에다 줄을 매번 계속 치길래(제가 도서관 책인지 도장 찍인것도 확인했어요) 데스크에 사서분께 말했어요. 줄 치고 책을 본다고.... 그 앞에서 제가 신고해도 사서분 어딘지 자리 알려달라고만 할뿐 말 못하더라구요. 가서 삥그르르 돌기만 할뿐 여전히 줄을 치는데도 정말 어의 없었네요
진짜. 화나요.. 저런 사람들... 그리고 책 접는 것도 화나고 너무 더럽게 보는책(이번에도 빌렸는데) 읽기 싫어져서 공공재 책좀 소중하게 다뤘음 좋갰어요
말 못하겠죠
도서관 책에 밑줄 긋고 있는거 부터가 또라이 인증인데 또라이한테 뭔 말을 하겠어요.
돈도 안 내고 공짜로 빌려보는 공공재면
내 책보다 더 소중하게 다뤄야 하는 거 아닌가요?2222
영어 단어 한글로 써두고
설명 붙이고 난리
지 책인가
영구대출정지 찬성!
도른자.
주제에 책만 읽은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