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정도면 미인인가요? (제 얘기 아님)

... 조회수 : 3,521
작성일 : 2024-03-07 11:08:17

제 얘기는 아니고 가족얘긴데요.

어릴때부터 오래봐서 전 이쁜지 아닌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익숙한 얼굴일뿐. 질투는 아니에요 전 나이많은 아줌마에요^^

 

보통 첨 본 사람들에게 이쁘다.미인이다 소리 들어요.

부동산 사장님, 마트 캐셔, 정수기 필터 아줌마, 보세옷매장 사장님

직장에서도 인물좋은 사람으로 통하구요.

아, 그 키크고 이쁜분? 이런식으로

아가씨인데 어디 모임 나가면 대시하는 남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고

그냥 보통으로 어쩌다 한명한테 대시를 받는데요.

길에서 남자가 따라오거나 전화번호를 묻는 경우는 없구요

객관성이 떨어질수 있는데 어르신들, 부모님친구분이나 지인들은

너무 이쁘다고 감탄하구요.

증명사진찍으러 가면 사진찍어주는 분이 이목구비 조화가 좋은 얼굴이란 소리듣구요

연예인 누구 닮았단 소리도 듣구요.

미술하는 사람한테도 보기드물게 조화가 된 이목구비 소리를 들은게,

황금비율? 그런걸 언급하며 코끝에서 턱까지의 길이, 눈썹길이, 이마에서 코까지

내려오는 라인 그런게 잘 조화되어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었다네요

 

 

 

 

IP : 59.15.xxx.6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7 11:09 AM (218.158.xxx.101) - 삭제된댓글

    네 미인이십니다. 좋으시겠어요 예뻐서~~ ^^

  • 2. ......
    '24.3.7 11:11 AM (175.201.xxx.174)

    네.
    보통 안예쁘거나 평범한 미모엔
    립서비스도 잘 안나와요

  • 3. ...
    '24.3.7 11:13 AM (192.42.xxx.192)

    그 정도면 완전 미인이실 거 같은데요.
    가족이면 그분도 나이가 적어도 30대 후반 이상일 텐데
    나이들어서까지 인물 좋다, 미인 소리 듣는 거 쉽지 않아요.
    예뻤던 애들도 40대 넘으면 나잇살 붙고 대부분 평범해짐.

    그리고 대시는 원래 진짜 미인은 잘 못받아요.
    당연히 남친, 남편 있겠거니 하더라구요.
    대시하면 받아줄 거 같은 분들이 제일 많이 받음...

  • 4. 사진관
    '24.3.7 11:14 AM (118.235.xxx.174)

    사진관에서 이목구비가 조화롭다는
    말 들으면 미인 맞네요

  • 5. ...
    '24.3.7 11:21 AM (114.200.xxx.129)

    미인 맞는것 같은데요.. 사진관에서 증명 사진 하루에도얼마나 많이 찍겠어요.. 그사람들을 다 립서비스 해주겠어요.???ㅎㅎ

  • 6. 이쁘다는
    '24.3.7 11:22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본인이 이쁜줄 모르면
    자존감이 낮은거에요
    어렸을때부터 가스라이팅 당한거
    네가 이쁘긴 뭘 이뻐??? 이런식으로요
    제 지인은
    외국여행 가서도 거의 빠짐없이 데쉬받고
    여자들도 이쁘다 해주는데
    자신이 이쁜줄을 모르더라구요
    남자들은 하나 같이 이쁘다 하는데도
    정작 본인은 이쁜줄 모르더라구요
    오랜 친구라서 대부분 잘 아는데
    가족으로 부터 가스라이팅을 끊임없이 받고 자란아이
    네가 뭘잘해?
    네가 뭐가 이뻐? 등등으로요
    걔보다 훨씬 안 이쁜 사람도
    자기가 엄청 이쁜줄 알고 사는것 같은데
    얜 정말 이쁜데도
    자신이 이쁘다는 생각자체가 없더라구요
    처음엔 내숭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 7. 네네네네
    '24.3.7 11:26 AM (211.58.xxx.161)

    그정도면 이쁜거 맞아요

  • 8. ...
    '24.3.7 11:27 AM (218.155.xxx.202)

    닮은 연예인은 누구인가요
    분위기를 알고 싶네요
    가령 한예슬 이런 분위기인지
    김남주 이런 분위기인지
    미인이라도 느껴지는 온도차가 있어서요

  • 9. ...
    '24.3.7 11:38 AM (59.15.xxx.64) - 삭제된댓글

    아...사진관 사장님은 송지효 닮았다고 하더라구요.

  • 10. 수....
    '24.3.7 11:39 AM (175.201.xxx.174)

    대시는 원래 진짜 미인은 잘 못받아요.
    당연히 남친, 남편 있겠거니 하더라구요.
    대시하면 받아줄 거 같은 분들이 제일 많이 받음...
    2222222

    이거 맞아요.
    웬지 받아줄거 같은 같은 편안한 사람이 대시 받지
    정말 미인이거나 차가운 편이면 말 붙이는거 어려워해요

  • 11. ...
    '24.3.7 11:40 AM (59.15.xxx.64)

    사진관 사장님은 송지효 닮았다 했다는데 제가 보기엔 아닌듯. 닮았다 소리듣는 연예인이 몇 있는데 다들 얼굴이 좀 다른 스타일이에요

  • 12. 미인
    '24.3.7 11:40 AM (221.150.xxx.104)

    이목구비 조화가 좋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 13.
    '24.3.7 11:43 AM (121.159.xxx.76)

    여기저기서 예쁘다니 예쁜거지요. 키 커서 눈에 확 띄고 화려한 스탈인가봐요. 근데 미인이라는 단어를 쓸 만한 사람은 그리 흔치 않고 예쁘네요와 미인하고는 완벽하게 동의어가 아닐수도 있어요. 잘 꾸미고 화려하면 예쁘네요 해주기도 하니.

  • 14. dd
    '24.3.7 11:44 AM (211.203.xxx.74)

    많은 사람에게 이쁘다 넘어서서 '미인' 소리 듣고 구체적으로 연에인 언급까지 나오면 예쁜거 맞아요.

  • 15. 잘생김
    '24.3.7 12:21 PM (112.140.xxx.211)

    음..제가 턱이 좀 나와서지 나머지는 괜찮았는데...잘 생긴거 아니까요?
    근데 다들 미인은 이라지 않았지만 잘생김이라 했어요.눈에는 띄이고요.
    전문직과 선보니 차이더군요..경찰대까진 되던데..남자가 보는 귀여운 이쁨은 아닌거지요.
    잘생기고 키크고..

  • 16. ...
    '24.3.7 12:35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반듯한 잘생쁨 타입인가봐요
    어린사람이나 남자들은 더 여성적 포인트가 있어야 이쁘다 느끼는거 같아요
    취향 타고요
    그리스 석고상을 보면 비율은 느껴지나 포

  • 17. ....
    '24.3.7 1:09 PM (218.155.xxx.202)

    반듯한 잘생쁨 타입인가봐요
    어린사람이나 남자들은 더 여성적 포인트가 있어야 이쁘다 느끼는거 같아요
    취향 타고요
    그리스 석고상을 보면 비율의 아름다움은 느껴지나 남자로도 여자로도 보이는 얼굴 있잖아요

  • 18. ..
    '24.3.7 1:54 PM (121.163.xxx.14)

    원래 가족끼리는 몰라요
    원빈도 그런데
    평민들이야 뭐

  • 19. ㅇㅇㅇ
    '24.3.7 2:3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미인 맞고
    남자들대시는 미인순이 아니라
    평범녀가 더많이 받아요

  • 20. ...
    '24.3.7 2:48 PM (221.151.xxx.109)

    글을 읽어보니 보통 나이 많은 분들이 이쁘다고 하는거 같은데
    그러면 막 미인이라기 보다 그냥 인상좋은 사람일 수 있어요
    원글님은 이쁜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면서요

  • 21. 로즈
    '24.3.7 7:14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얼굴형은 요즘 사람들이 선호하는 형은 아닌것 같고
    전체적으로 둥굴둥글 눈도 크고
    옛날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맏며느리상?
    일 것 같아요
    정윤희가 떠오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724 나를 재운 영화 11 ㅇㅇ 2024/03/07 2,587
1560723 82쿡 정치방 분리는 힘들까요? 38 ㅇㅇㅇ 2024/03/07 1,397
1560722 초등쌤들 원래 쌀쌀? 22 ㅎㄴ 2024/03/07 3,543
1560721 의사 리베이트 제약사 "현대판 노비" 폭로 54 ㅇㅇ 2024/03/07 2,217
1560720 집에 혼자 계신 분들 뭐 하세요? 3 외롭다 2024/03/07 2,561
1560719 조국혁신당 인재 영입과 참검사 5 최근 2024/03/07 1,209
1560718 고양이 퇴출된 마라도, 쥐떼 기승....ㅠㅠㅠ 26 에휴 2024/03/07 4,405
1560717 명언 ♡♡♡ 2024/03/07 533
1560716 보험설계사는 어떤 방법으로 만날 수 있어요? 6 ㄱㄱ 2024/03/07 832
1560715 국민 수준을 얼마나 낮게 봤으면 ㅉㅉ 4 .. 2024/03/07 1,473
1560714 이제 응급실에서 간호사가 cpr, 약물투여 한대요 23 간호사가 2024/03/07 3,161
1560713 차 두 번 긁었더니 용감해지네요 ㅠㅠ 10 왕초보 2024/03/07 2,210
1560712 살면서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일 15 .. 2024/03/07 5,645
1560711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통보를 받았는데 벌금이 나왔습니다 이런일이 2024/03/07 945
1560710 내가 외로운 이유를 알았어요. 18 ... 2024/03/07 6,494
1560709 서울 강북쪽 싸게 점 빼는 병원 알려주셨는데 ... 2024/03/07 1,332
1560708 조국혁신당 간 박은정 전 검사 "검찰, 윤 정권의 위성.. 5 ㅇㅁ 2024/03/07 1,941
1560707 갈비탕 국물이 남았는데 간단하게 뭐 할 수 있을까요? 13 국물 2024/03/07 1,847
1560706 금연 단속원 공무원 무슨 업무 하는지 아세요? 3 캔디 2024/03/07 1,066
1560705 홍영표·설훈, 민주연대 결성‥이낙연 신당 입당해 당명 재논의 37 반민주연대 .. 2024/03/07 1,788
1560704 조국혁신당 영입인재 7호 박은정검사 이분 대박이네요.!!! 23 ㄷㄷㄷ 2024/03/07 3,284
1560703 건성피부에 효과있는 로션 크림 추천해주세요 13 티주니 2024/03/07 2,447
1560702 알람에 민감한 우리 강아지 덕분에 7 .. 2024/03/07 1,319
1560701 홈쇼핑에서 파는 운동화 가짜일수있을까요 5 ㅇㅇㅇㅇ 2024/03/07 2,269
1560700 여행 안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44 .... 2024/03/07 4,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