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눈물이...
아직 살아계시고, 여전희 잘해주시지만, 무슨요인인지..
아직 저 한테는 뭔가?/ 넘화나고, 애틋, 안쓰러운, 불쌍함..등
이런 단어들이 공존해 있어요.
아버지는 더 오래전에 돌아가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한테는..원초적 부성은 없었던듯한 감회가..
그냥..유난히 오늘밤 기분이 다운되네요.
전 그냥 눈물이...
아직 살아계시고, 여전희 잘해주시지만, 무슨요인인지..
아직 저 한테는 뭔가?/ 넘화나고, 애틋, 안쓰러운, 불쌍함..등
이런 단어들이 공존해 있어요.
아버지는 더 오래전에 돌아가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한테는..원초적 부성은 없었던듯한 감회가..
그냥..유난히 오늘밤 기분이 다운되네요.
엄마였느냐에 따라 저마다 다 다른 단어가 떠오르겠죠.
전 생각만 해도 화나고 잊고싶고 다음 세상에서는 만나지않고 싶은 분이예요.
엄마란 말조차 듣기싫게 만든...
나를 힘들게 했고 나에게 고통만 줬던 분.
그래도 부럽네요. 50대까지 엄마가 살아계시는게요.ㅠㅠㅠ 저는 30대에 엄마 돌아가셔서 지금 40대 초반..ㅠㅠ 그냥 원글님이 너무나도 부럽다는 생각만 드네요 .
좋은추억만 남겨놓고 가셨던거서 같아요.. 저한테는 엄마는 그냥 보고싶음이네요 .. ㅠㅠ제가 죽으면 꼭 다시 만나고 싶고 만약에 다음생이 있다면 무조건 1번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요. 가끔은 이젠 이번생에서 다시는 못만난다는걸 생각하면 .너무 서글퍼져요.. 저 평소에 우울함 잘 안드는편인데 엄마만 생각하면 그냥 갑자기 우울해져요.. ㅠㅠ
그래도 부럽네요. 50대까지 엄마가 살아계시는게요.ㅠㅠㅠ 저는 30대에 엄마 돌아가셔서 지금 40대 초반..ㅠㅠ 그냥 원글님이 너무나도 부럽다는 생각만 드네요 .
좋은추억만 남겨놓고 가셨던거서 같아요.. 저한테는 엄마는 그냥 보고싶음이네요 .. ㅠㅠ제가 죽으면 꼭 다시 만나고 싶고 만약에 다음생이 있다면 무조건 1번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요. 가끔은 이젠 이번생에서 다시는 못만난다는걸 생각하면 .너무 서글퍼져요.. 저 평소에 우울함 잘 안드는편인데 엄마만 생각하면 그냥 갑자기 우울해져요.. ㅠㅠ
그래도 부럽네요. 50대까지 엄마가 살아계시는게요.ㅠㅠㅠ 저는 30대에 엄마 돌아가셔서 지금 40대 초반..ㅠㅠ 그냥 원글님이 너무나도 부럽다는 생각만 드네요 .
좋은추억만 남겨놓고 가셨던것 같아요.. 저한테는 엄마는 그냥 보고싶음이네요 .. ㅠㅠ제가 죽으면 꼭 다시 만나고 싶고 만약에 다음생이 있다면 무조건 1번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요. 가끔은 이젠 이번생에서 다시는 못만난다는걸 생각하면 .너무 서글퍼져요.. 저 평소에 우울함 잘 안드는편인데 엄마만 생각하면 그냥 갑자기 우울해져요.. ㅠㅠ 원글님 글보니까.. 갑자기 감정이 이상해지네요
노동하며 고생하고
자식들에게 희생하고 산 엄마인데
80대인 지금도 시골 밭일해
손주들 용돈 주는 재미에 사는 엄마세요.
안쓰럽고 짠하고
또 늘 돈돈 거림에 화도 나지만
그럼에도 이 세상에서
엄마만큼 나를 사랑해줄 이
아무도 없다가 결론이네요.
아직은 건강하신데
정말 편안하게 아프지 않고 사시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주무시다 가시기만을 기도합니다.
언제나 보고싶고 마음 짠하고 눈물 나요.
3년전에 돌어가셨는데
그전에 잘 못해드린게
다들 너무 부럽네요.
제겐 미친여자에요.
일생을 남자문제 지저분하고
형제자매 차별하고
본인 연민에 취해살던 나르시시스트.
꼴도보기싫어요.
평생 희생하며 헌신한 엄마. 자금 88세인데 아프고
치매 심해요. 딸인 제가 모시고 돌보고있어요.
절대 요양원 못보내요. 힘들지만 돌아가시는날까지
제가 돌볼거예요. 다행이도 신랑도 순하고..
같이 제 방에서 같이 살았던 외할머니 미혼때 보내고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도 외할머니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요.
엄마는 돌아가시면 더 하겠죠. 상상만해도..
다시는 엄마모습 볼수없고 만질수없다 생각하니..
돌아가시는날까지 잘 모실게요. 남편없이 평생을
희생한 엄마. 은혜 갚고있어요.
근데 엄마는 이제 저도 못알아보네요. 이웃집 아줌마라고 해요.
한없이 그립고 보고싶은 엄마죠.
입관할때 엄마얼굴 손 마구마구 ㅠ
놓고 싶지 않았어요.
화장터에 들어가실땐 정말 가슴을 쥐어뜯으면
울었어요.
자식이 항상 먼저고. 늘 맛난음식 먹이고 싶어하셨던
엄마
하늘나라 가서 꼭 만나고싶어요.
100세이신 엄마 모시고 살아요
너무너무 잘해주고 싶고 고마운 엄마라
웃는 얼굴로 대하다가도
여전히 잔소리에 욕에 고집에 엄한 소리하면
화가 치밀어요
건강하셔서 좋다가도,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합니다
본인한테 쓰는거 지독하게 아끼고 모으고 모아서 자식한테 아낌없이 주는 분.. 다식 귀찮게 안하려고 모든것 혼자 해결하려고 하시고 엄마가 돌아가셔서 이세상에 없다는건 상상만해도 눈물이 나요.
많으시네요.
아빠 돌아가시고 혼자되신 울엄마
80대 노인에게 너무나 어려워져만 가는 세상이지만
씩씩하고 꿋꿋하세요
든든한 엄마셨다가 이젠 저의 아기가 되셨네요
마지막순간까지 지켜드리고싶어요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전 어릴때부터 엄마가 없이컸어요
아이 낳을때까지는 주변친구들이 엄마엄마 하니
엄마가 많이 필요하구나 했는데 30대에도
40대되도 엄마엄마 50대되도 엄마엄마
엄마엄마는 언제끝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전 원수에요.
평생 제가 번 돈 가져갔어요.
아직 살아계신데 전화 오면 또 돈 때문에 했나 싶어 숨이 막혀요.
고생만 하셨죠. 박봉의 남편 월급 쪼개고 쪼개 자식들 공부시키고 늘 새롭고 맛있는 밥상 차려주셨어요. 도시락 반찬도 언제나 정성들여 싸주셨구요. 저는 엄마만큼 우리애들에게 못해요. 우리들 키울때 자신에게 쓰는 돈은 한 푼도 아까워하시고 좋은것도 못해보셨어요. 부업하셔서 우리들 옷, 운동화 사주시고 등등 자식이 최우선인 엄마입니다.
언니오빠때문에 저는 그냥 대충 키우는 느낌..귀찮아 하는 느낌이 컷어요. 스펙좋은 남편이랑 결혼 하니 남들한테 그자랑은 많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사람마다 차이는 잇겟지만 엄마로서 별로 헌신을 안하는느낌이라 그게 아쉽네요ㅡ
저도 이제 부모님의 은혜 감사히 여겨야 한다고 ,
그래서 잘 하려고 하지만
엄마라는 말 들으면
어린애, 감정적 , 게으름
이런 이미지만 떠올라요..
뱀눈을 하고서 째려보는 차가운 눈초리.
엄마의 사랑이라는 게 어떤 건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포근한 느낌일까.
좋은엄마지만 나에겐 나빴던사람이요
60인데 울 엄마 82살 건강하게 살아계세요
아직 김장을 해준다고,
엄마 내 나이에 어떻게 엄마김장을 먹어 그러면 그럽니다,
해줄만하니 해주지,
아직도 밥, 반찬 뭐든 직접해야 직성이 풀리는 할머니 입니다,
노인 일자리 당첨되서 다닌다고 신나서 전화하셨네요
다행히 아직 부모자식간에 따뜻한정은 여기글들 보니 많이남아있네요
어제 탈렌트박영규 딸 같은 연하와 재혼소식에
돈없는 부모와 사는것보다는 낫다는글에 충격 받았는데.
전 무남독녀 외동딸인데 별감정이 없어요....애뜻하거나 눈물이 난다거나 그런거 전혀없어요...
어렸을때 생각하면 늘 싸우시던 사이나쁜 부모님,차가운 친척들....가끔은 왜 이혼안하고 버텼는지 원망스러워요 지금은 모든게 나때문에 참았다고.....참는게 능사는아닌데
결혼하고나서 보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리운마음이 하나도 안들었어요.
그립고 보고픈 마음이 하나도 안들더라구요. 신기하게도
그립고 보고픈 맘이 하나도 안들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저는 어릴때는 무섭고 엄하고 남자 같았던 엄마. 너무 너무 따스하고 다정한 아부지
엄마보다 아부지를 더 따르고 좋아 했었죠.
어른이 되서 엄마를 생각하니 선비같은 아부지 대신해 자식들 먹여 살리느라 소키우시느라 남자처럼 되버린 억척스럽고 고심많았던 엄마때문에 맘이 아파요.
엄마의 담배 한모금이 엄마의 한숨이고 엄마의 술 한모금이 엄마의 한탄이였던걸 그때는 몰랐고 엄마가 챙피했었죠.평생 화장품 하나 발라보지 못하고 살다 가신 울엄마 생각하면 엄마의 한숨을 보탰던 과거의 제가 많이 미워요.
그래도 다행인건 돌아가실때까지 저랑 살아서 사랑한다고 말 할 기회가 있었던 거네요.
지금 제가 한해한해 갈수록 엄마의 짠함이 더해지는것처럼..제 자식들도 엄마를 기억할때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을까 두려워요.
좋은 성적표를 받아오면 굳은 표정으로 외면하고
은근히 천천히 의욕상실, 학업중단 시키셨지만
밥은 굶기지 않아서 험한 말을 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