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제 생일선물 사러 쇼핑가자는데 벌써부터 스트레스네요

생일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24-03-06 13:47:49

일단 전 갖고싶은것도 없고 엄마랑 취향 안목 완전 다르고 엄마가 저와 가는 쇼핑에 과하게 설레하는게 부담스러워요.

생일엔 혼자 며칠 여행가는게 최곤데...

IP : 119.194.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4.3.6 1:5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싫다고 하시거나
    둘러 다른 핑계 대세요.

    결국 내가 같이 가는거잖아요.
    그러면서 스트레스 받고요
    힘들어도 그 고리를 끊으세요

  • 2. 친정
    '24.3.6 1:56 PM (175.120.xxx.173)

    엄마인데
    그냥 말을 하세요.

  • 3. 그냥
    '24.3.6 2:06 PM (61.101.xxx.163)

    엄마한테 엄마랑 쇼핑하는거 스트레스라고 애기하세요..ㅠㅠ

  • 4. ...
    '24.3.6 2:10 PM (202.20.xxx.210)

    바쁘다고 합니다. 엄마니까 뭐든 말할 수 있죠.

  • 5. 바람소리2
    '24.3.6 2:18 PM (27.170.xxx.135)

    말을 해요 괜찮다고

  • 6. 당연히 말했죠
    '24.3.6 2:37 PM (223.38.xxx.98)

    사고싶은거 없다. 바쁘다. 나가기 싫다. 그런데 막무가내네요. 마음이 무겁네요.

  • 7. 고리가 안끊겨요
    '24.3.6 2:39 PM (223.38.xxx.98)

    사랑 많이 받고 자랐고 지금도 자식들 생각 많이 하시는 부모님인데 그냥 저랑 안맞아요.

  • 8. ㅂㄷㅂㄷ
    '24.3.6 2:57 PM (58.235.xxx.96) - 삭제된댓글

    부담스러우면 엄하게 이런데 쓸 시간에
    어머님께 그대로든 돌려서든 말하세요.
    소통을 하세요.
    저도 딸있는 엄마 입장인데 솔직히 기분 나빠요.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면서 이런 글 쓰지말고 맘 그대로 어머님께 전달하세요

  • 9. ㅣㄴㅂㅇ
    '24.3.6 3:12 PM (118.235.xxx.219)

    한국에서의 사랑이란 내가 원하는대로 내 틀안에서 지시에 순종하는 자녀를 만드는거죠

  • 10. ---
    '24.3.6 4:29 PM (211.215.xxx.235)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고 하죠. 안간다고 하면 그만인 것을.. 자기 표현을 분명히 하세요. 미성년자도 아닌데...

  • 11. 쇼핑?
    '24.3.6 4:42 P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딱히 살 거 없는데 막무가내로 쇼핑 가자는 사람들 저는 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만나는게 목적이면 그냥 식사하고 차마시고 얘기하면 되지 웬 쇼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848 안면 비대칭 2 심함 2024/03/31 1,025
1569847 선거관련 우편물 안 온 집은 뭔가요? 7 선거 2024/03/31 1,612
1569846 사는게 자꾸 슬퍼져요 7 ㅠㅠ 2024/03/31 3,692
1569845 윤석열 퇴진 외쳤다고 촛불단체 등록말소시켰지만 2 오세훈꺼져 2024/03/31 1,451
1569844 부산 시민과 함께 조국혁신당 파란불꽃선대위 3 !!!!! 2024/03/31 1,035
1569843 오은영 금쪽상담소...이제 연예인용 금쪽같은 내새끼 버전 같아요.. 1 ... 2024/03/31 4,489
1569842 샤오미 홍보글 갑자기 왜 그래요? 6 지나다 2024/03/31 983
1569841 대문글 보니 늙은건 죄인인거 같네요. 9 ㅇㅇ 2024/03/31 4,735
1569840 군 입대 앞둔 아들의 효도(?) 여행 34 ll 2024/03/31 4,386
1569839 소파 방석 단단하기 어느 정도가 좋으세요? 4 아휴 2024/03/31 843
1569838 중국 인민들은 지금 한국식품 직구 어디서? 6 궁금이 2024/03/31 1,412
1569837 어제 제주도 레일바이크 동물 농장이요.. 11 2024/03/31 1,724
1569836 맥주 캔 자체로 안마시는 분은 왜그런거에요? 31 ........ 2024/03/31 5,396
1569835 샤오미라는 기업..중국의 저력? 13 ... 2024/03/31 1,709
1569834 카톡에서 프로필 6 2024/03/31 2,163
1569833 손톱이 자꾸 갈라집니다. 영양제 효과 있을까요? 7 손톱 2024/03/31 1,819
1569832 선거 참관인 연락왔어요 9 참관인 2024/03/31 2,725
1569831 서울에서 분위기, 맛 고급 한우집은? 14 질문 2024/03/31 2,019
1569830 한동훈의 꽃시절 18 .... 2024/03/31 3,563
1569829 성일종 후보자 현대건설 특혜, 갭투자 의혹 인터뷰 (live) 4 뉴탐사응원 2024/03/31 1,204
1569828 서대문구 비행기 소리 17 뭐지? 2024/03/31 2,708
1569827 한약 먹으니 설*하는데... 9 질문 2024/03/31 1,050
1569826 커플팰리스 보시는분 계신가요? 4 .. 2024/03/31 1,130
1569825 지금 TV 연합뉴스 보는데 4 흐미 2024/03/31 1,798
1569824 자산가 소리 들으려면? 7 백억? 2024/03/31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