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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레테 추적자.. 아이 친구 엄마

거리 조회수 : 7,400
작성일 : 2024-03-03 06:54:39

초고학년 아이 베프의 엄마.

둘다 상위권이었지만

우리 애는 아직 본격적으로 달리지 않아 지금 하락세 중이고

친구는 어릴 때부터 착착 다지며 지금껏 아주 잘 하고 있어요.

 

저는 이제 좀 본격적으로 해보자하고 방학 후반 레테 보고 있는데...

레테 보기 전 언제 볼건지 계획이 뭔지, 어디어디 볼건지.. 이것까진 괜찮은데

보기 전에 꼭 우리(저의 애)는 탑반 나올거다라는 얘기를 계속하는데... 저는 그럴 실력이 아니라고 이제 보기 시작하는거 아시지 않냐.. 해도 계속 탑반 나올거다... 너무 부담스럽고;;;

레테 본날 연락와서 잘 나왔는지 얼마나왔는지...

같은 학원이라도 보면 꼭 그 학원 데스크든 원장이든 우리애 시험 봤는지 확인하고;;;

너무 부담스러워요.

 

그냥 제가 그러거나말거나 신경끄고 있어야할지

부담스럽다는걸 전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베프라 아이들끼리는 잘 지내는데

(사실 그 친구도 꼬치꼬지 다 묻는 스타일 ㅜ ㅜ)

엄마가 부담스럽네요...

왜그리 다 알려고 하는 걸까요.

저는 레테 본다해도 그냥 보는구나 잘보라고 하고 마는데요.ㅡㅡ

 

IP : 210.90.xxx.11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3 6:59 AM (222.107.xxx.195)

    다 의미없음

  • 2. 심리
    '24.3.3 7:00 AM (222.235.xxx.135)

    기대를 가지게 하고 실망하는걸 즐기는 악취미네요~
    혹시나 레테잘나올까 신경도 곤두세우고 있고 고학년이면 아이들이 친하다고 엄마들도 친할필요 없으니 그 엄마랑 멀어지세요. 그리고 콩콩팥핕이니 아이도 거리두게하구요
    그 애도 님아이 가스라이팅 중일수 있음

  • 3. 맞아요
    '24.3.3 7:06 AM (218.159.xxx.228)

    저거 맥이는 겁니다. 저는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딱 저랬어요.

  • 4. ㅇㅇ
    '24.3.3 7:07 AM (183.98.xxx.166)

    레테가 뭔가요?

  • 5. 피곤하다
    '24.3.3 7:09 AM (58.126.xxx.131)

    매사 경쟁마인드인 애와 엄마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피곤해서 엮이지 않고 싶은 부류..

  • 6.
    '24.3.3 7:13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질투도 엄청 쎌거에요 그 아이도 엄마 닮아 마찬가지네요
    그냥 멀리 하심이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다른 친구 찾아주세요

  • 7. 아아아
    '24.3.3 7:21 AM (119.64.xxx.75)

    레벨테스트요 !!!

    너무 과하게들 줄이신다 이긍 ㅎㅎㅎㅎ
    오늘 대학생 아이가 홍입 간다그래서 무슨 말인지 했는데...

    무튼 학원까지 전화해서 묻는다는거 너무 기분 나쁜데요..

  • 8. 질투죠
    '24.3.3 7:36 AM (106.102.xxx.67)

    아직 그럴 실력아닌데 자기한텐 우리애가 그렇게 보이나봐ㅎㅎ어쨌든 덕담 고맙다!!!
    자기 애, 공부만 신경써도 피곤한데 남의 애 질투까지 내느라 피곤하게 사네요. 저라면 그 엄마 멀리해요. 쳐다보는것도 피곤해서.
    그 집 아이도 그렇고 님 아이도 엄마 성향이면 안맞을 것 같은데ㅎㅎ그거나 잘 지켜보세요.
    어차피 이사가거나 서로 바빠지면 멀어질 세상 얄팍한 관계에 신경 쓸 필요없어요.

  • 9. ....
    '24.3.3 7:39 AM (114.204.xxx.203)

    초고???
    의미없는거 아직 모르네요
    의대보낸다 난리치던 ㅊ 엄마
    도움안되는 친구엄마들 다 쳐내고 특목고 애들이랑만
    어울리려 하더니 다 실패....

  • 10. 그러게요
    '24.3.3 7:41 AM (106.102.xxx.18)

    의미 없어요
    대학 잘가고
    취직하고
    결혼잘하고
    결국은 건강하고
    그거에요

  • 11. ㅋㅋㅋ
    '24.3.3 7:58 AM (39.122.xxx.3)

    초등고학년에서 웃고갑니다
    입시 끝낸 대딩 학부모인데요 원글님 앞이 길어요
    그리고 아이 입시 공부에 너무 몰입하지 마세요
    고딩가면 이미 입시는 운명으로 정해놓은게 아닐까 생각들기도 하고 초등땐 잘했는데 왜 어쩌다 소리도 할걸요

  • 12. ..ㅡ
    '24.3.3 8:38 AM (218.53.xxx.129)

    지나고보니 그런 부류 나중에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음
    애가 성적 평범해져서 엄마까지 짜져있음
    끝까지 가는 애들은 그런 애들중 극소수

  • 13. .ㅡ.
    '24.3.3 8:40 AM (218.53.xxx.129)

    님도 친구 사귀사려면 내 뒤 캐는 사람보다 내가 캘 수 있는 나에게 좋은 정보 좋은 영향주는 사람 쫓아다니세요

  • 14. ....
    '24.3.3 9:00 AM (116.36.xxx.74)

    레떼인 줗

  • 15. ㅋㅋㅋ
    '24.3.3 9:43 AM (211.58.xxx.161)

    님아이 탑반나올까봐 걱정하고있는듯
    자기아이보다 잘나오면 부들부들할걸요
    근데 어디셤보시나요
    저희애도 좀 봐야하는데 정보가 없어서리

  • 16. ㅇㅇㅇㅇㅇ
    '24.3.3 9:4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질투심에 눈이멀어서
    지금자기 본성 들어나는것도 모르고 있는듯요
    그집애도그엄마랑 존똑
    아마 집에서는 ㅇㅇ한테 질꺼야?
    하면서 애 드잡이 할껍니다

  • 17. ...
    '24.3.3 9:46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부질없는 신경전 인생은 마라톤
    중간에 힘내는 애들도 있고
    아이들 앞길은 변화무쌍하고 길도 많아요
    지금 최선이었다고 그게 꼭 맞는 길도 아니구요

  • 18. ..
    '24.3.3 12:09 PM (183.98.xxx.24)

    초고면 학원 탑반 의미없어요.

  • 19. 아구
    '24.3.13 12:10 AM (121.137.xxx.64)

    그런 류의 인간들이 있어요. 착한 척, 위해주는 척, 공평 한 척, 자비로운 척.
    일 생기면 내가 00이 봐 줄게~
    이래놓고 헛 소문.
    급한 일 생겨서 우리 00이 좀 같이 학원 보내 줘
    이래놓고 아이 추궁 후 들은 내 집 사정 헛 소문.
    우리 같이 이것 하자.
    그레놓고 본인과 본인 애 맘에 안 든것들 무시했다고 싸 잡아 헛 소문.
    그외에도 상상초월 많죠.
    으으 아이 키우는 엄마 자격으로 만나서 서로 고충 나누고 보듬고 정보교류하는 시대는 아닌 것 같아요.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은 모이면 힘이 쎄지나봐요. 너무 무식하게 막강해지는게 언젠긴 위험해보여요. 그 자식들이 보고 배우고 따라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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