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들 아직 돈 벌어 오시나요?
아니면 퇴직하신분들은
연금받고 그냥 사시는건가요?
남편분들 아직 돈 벌어 오시나요?
아니면 퇴직하신분들은
연금받고 그냥 사시는건가요?
둘 다 퇴직했어요
뭔가 규칙적으로 해야하는데
아직은 할 일이 좀 있어서 아직도 정신 없이 바쁘네요
남편은 퇴직
저는 조금 일하고
이번달부터 남편 연금나온다고 좋아해요
같이 종종 여행다니고
아프지나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나마 최저생계비+집 있고
건강하고
누가 일 하라고 시켜도 하고싶지 않을만큼 ______ 충분히 했다고 생각되고
봉사활동조차 젊은 사람만 원하므로 1도 미련없이 일은 끝냈고
하다하다 지쳐서 한분남은 부모님은 요양원 모셨고
오로지 나를 위한 (아무 쓸데없는) 공부+악기렛슨으로 너무나 바쁘게 삽니다.
남편 62.
저 60
일합니다.
은퇴한 남편 한달 반쉬고 다시 동종업계 재취업.
저도 계속일하고.
아직은 건강하고 돈버는 만큼 쓰는재미도 느낄려고 이제 쥐어짜지 않고 적당히 늘어져 지냅니다.
딸은 취업 4년차.
아들 취준생.
홀시어머님 ,건강하신편이고.
몇년 더 일할려구요.
건강이 허락하는한.
요즘엔 60 넘어도 보통 일 하지 않나요 ?..
뭐라할까 택시운전이라도 해야지 사는거같지 아무일도 없으면 정말 팍 늙어버린다고들 하네요.
요즘 60은 옛날 40과 같다고 해야할까..
앞으론 최소한 70까지는 무슨일이라도 해야할듯요~ 꼭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