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ㅋㅋㅋㅋ
'24.3.1 1:42 AM
(218.159.xxx.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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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사라'는 알고 있엇는데요. 마이사라라는 말은 처음 들어요ㅋㅋㅋ
2. ㅋㅋㅋㅋ
'24.3.1 1:4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사라'는 알고 있었는데요. 마이사라라는 말은 처음 들어요ㅋㅋㅋ
3. 라라
'24.3.1 1:44 AM
(59.7.xxx.138)
-
삭제된댓글
오봉도 결혼하고 첨 들어봤어요
상을 판이라고도 하고
4. ...
'24.3.1 1:44 AM
(42.36.xxx.130)
my 사라 = 앞접시 인가요?
생전 처음 들었어요
5. ㅇㅇ
'24.3.1 1:45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한접시 크게 담아라 는 뜻으로 유추되네요
어느 나라 말로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6. 부산이고향인데
'24.3.1 1:47 AM
(112.21.xxx.202)
마이사라
는 첨들어봐요.
회 한 사라는 들어봤지만요
7. ...
'24.3.1 1:48 AM
(218.53.xxx.129)
저도 ' 마이' 가 뭔지 모르겠어요
다음에 다짜고짜 질문해봐야겠어요
그럼 좀 아차 뜨끔하고 언어 순화하시려나요
8. 찾아봤어요
'24.3.1 1:50 AM
(42.36.xxx.253)
다른 지역 표현
• 강원도 : 사라 즙시
• 경상도 : 접시기
• 제주도 : 젭시 잡시
• 충청도 : 사라
• 평안도 : 텁시 덥시
• 경상남도 : 접새기
• 전라남도 : 접시까심
• 함경북도 : 첩시 텁시 텹시
근데도 모르겠음요ㅋㅋㅋㅋㅇ
9. ㅇㅇ
'24.3.1 1:51 AM
(175.121.xxx.86)
사라는 그릇 의미가 있어 보이고요
마이는 사투리 많이 같은데요
많이 한그릇 가득 담아라 이런 엉터리 사투리 쨉 언어로 보이네요
10. Zs
'24.3.1 1:52 AM
(211.112.xxx.130)
마에사라(앞 접시)를 마이사라 라고 잘못 발음한것 같네요.
11. ...
'24.3.1 1:52 AM
(218.53.xxx.129)
서울분이신데...부산은 어려서 몇년 잠깐 사셨을텐데 설마
' 마이' 가 ' 많이' 는 아닐거 같아요
12. ㅇㅇ
'24.3.1 1:55 AM
(222.108.xxx.29)
마에사라 (앞접시) 란 뜻이에요
근데 이게 한국식 일본어예요
정작 일본에선 토리자라 라고 하니까요
13. ...
'24.3.1 1:56 AM
(218.53.xxx.129)
헉 마에사라...겠어요
전 마이사라로 들어왔거든요
감사해요 ~~
14. ㅇㅇ
'24.3.1 1:58 AM
(222.108.xxx.29)
시엄니가 발음하신건 마이사라가 맞겠지요
조폭들 말하는 마이낑 ㅋㅋ 같은 말도 원래는 마에낑이거든요
15. ...
'24.3.1 1:59 AM
(218.53.xxx.129)
저앞에서 고급 외국어 구사하는양 더 크게 말하는듯해서 더더더 거슬려왔더랬습니다
참 근본없는 단어었네요 쩝
16. ..
'24.3.1 2:12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앞접시
My 사라
내접시
이런뜻인거 같은데
별 희안한 말 첨 들어봅니다
17. 유추해서
'24.3.1 2:16 AM
(211.223.xxx.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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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앞접시라고 유추는 되지만
앞접시 개인접시 단어가있는데 ..그냥 사라가 낫네요
이상한 조합 저런단어 첨 들어요 퍼스널사라도 아니고
18. ᆢ
'24.3.1 2:23 A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
경상도의 일본식 언어 오봉.
경상도가 고향인 사위가 손주 앞에서
쟁반을 오봉이라 해서 깜놀.
그 옛날 다방아가씨를 오봉이라 했는데ᆢ
또 하나 찡갠다라는 말.
이건 우리 애기가 배워서 금방 따라 합니다.
최고의 대학에 최고의 직업을 가진
사위가 할머니에게 배운 저급한 단어를
아기앞에서 사용하다니 환장할노릇입니다.
19. 충청도전라도
'24.3.1 2:29 AM
(211.250.xxx.112)
충청도 전라도에서도 쟁반을 오봉이라고 했어요. 저도 오봉을 쭉 쓰면서 자랐어요
20. ㅇㅇ
'24.3.1 2:34 AM
(119.69.xxx.105)
사라는 일본말인데 아직도 그런말을 쓴다고요
일제 강점기에 사시던 분도 아니잖아요
그윗세대가 쓰던말을 아무생각없이 쓰나보네요
시어머니한테 일본말은 안쓰는게 좋지않냐고 하면 안되나요
요즘 누구도 사라 오봉 빠께쓰 쓰레빠 그런말은 안쓰잖아요
무식해 보여서요
21. 음
'24.3.1 2:35 AM
(112.147.xxx.62)
서울사람인데
평생 들어본적이 없네요
22. …
'24.3.1 2:48 AM
(116.37.xxx.236)
토리자라-앞접시-마에(前)사라(皿)
23. ....
'24.3.1 3:59 AM
(182.209.xxx.171)
다른 말이지만
최고대학 최고 직업이란 말 거슬리네요.
그냥 서울대 나온 의사 판검사라고 하는게
차라리 낫겠네요.
자랑도 겸손도 아니고
합의가 된것도 아닌데 최고대학 최고 직업이라니.
24. ㅇㅂㅇ
'24.3.1 6:24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사라 라는 말 여러번 들어봤어요
사투리고 일본어고
쓰던 사람들은 그냥 자연스럽게들 쓰죠..
저희 아버지도 쓰매끼리 쓰봉 다마내기
이런말 많이 쓰셨어요
25. 저위
'24.3.1 6:38 AM
(223.38.xxx.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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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라도사람인데 오봉이라는말 처음 들어봐요
26. 들어봤어요
'24.3.1 7:11 AM
(58.140.xxx.152)
오봉 (쟁반)
자부동(방석)
27. 소담
'24.3.1 7:30 AM
(118.34.xxx.183)
-
삭제된댓글
가이당, 사라, 자부동, 오봉, 빠께쓰, 와루바시, 쓰메끼리,벤또 ㅡ 우리 시엄니 쓰시는 단어
28. ..
'24.3.1 7:48 AM
(58.79.xxx.33)
저 경상도 동해안 도시 태생 52살인데 어릴때 어른들이 일본어스타일말 많이 썼어요. 사라는 접시 오봉은 쟁반 뭐 기타 일상어에 많았죠. 그거 방학숙제로 알아오기했고 일본잔재말 퇴치하자 캠페인도 많이하고
29. ~~
'24.3.1 7:57 AM
(49.1.xxx.123)
어렸을 때 우리집에선
'앞사라'라고 했어요.
서울이고 엄마 37년생
30. ㅇㅇ
'24.3.1 7:59 AM
(119.198.xxx.247)
우리할머니는 바지를 쓰봉이라하셨어요
31. 일본말 많이 썼어요
'24.3.1 8:20 AM
(103.135.xxx.22)
자부동...방석
오가시....과자
쓰메기리...손톱깎이
호렌쇼.....시금치
다마네기....양파
아메다마.....눈깔사탕
산도.......샌드
32. ㅇㅇ
'24.3.1 8:28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쓰시던..
가이당-계단
우와기-상의
사리마다-팬티
빠케츠-바구니
다꽝-단무지
오봉-쟁반
오꼬시-강정?
33. ㅇㅇ
'24.3.1 8:49 AM
(211.203.xxx.74)
부산 고향인데 먼뜻인지 모르겠는데요
많이사라인줄
34. 36년생
'24.3.1 8:50 AM
(219.255.xxx.120)
어머니의 후앙이 최고일걸요
남편도 후앙 후앙거림
35. ,,
'24.3.1 8:52 AM
(1.229.xxx.73)
건설현장, 기계, 인쇄, 조폭
그런 분야는 일본말 허다해요
영어 단어 조합도 일본식 많고요
콩글리쉬가 아니고 재글리쉬?를 그대로 받아 쓴거요
노골적이나 직관적인 북한말도 빌려쓰는 것 생각해 봐야 할 듯
36. 오봉식당
'24.3.1 9:05 AM
(39.114.xxx.142)
둥그런 쟁반에 반찬이랑 밥이랑 해서 내놓는 식당인데 이게 체인이더군요
37. 심쿵
'24.3.1 10:35 AM
(182.212.xxx.92)
119ㅇㅇ님
그럼 빠께쓰는 뭐라 하나요.
저도 바께쓰라고 하는데
지금 부터는 뭐라고 고쳐 말할까요
38. …
'24.3.1 10:47 AM
(116.37.xxx.236)
바께츠는 양동이요.
39. ㅎㅎㅎ
'24.3.1 11:01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요즘 일본어 JNPT 2 급 도전하려고 공부 중인데
저희 할머니께서 쓰신 일본어가 자주 생각나면서
지금 시험 보시면 3급 정도는 되실거 같다 싶어요
이게 식민지였다는 아픈 현실이기도 하네요
40. 일단 됬
'24.3.1 11:12 AM
(114.203.xxx.205)
본인도 '됬'을 고쳐 쓰시지요.
되었다, 됐다 입니다.
41. 심쿵
'24.3.1 12:31 PM
(182.212.xxx.92)
아...양동이
감사합니다.
많이 말해서 입에 익혀야 겠어요
42. ...
'24.3.1 1:48 PM
(211.36.xxx.166)
근데 전 이말이 왜 그렇게 듣기 싫은지 모르겠어요
—————
시어머니가 싫은거 아닐까요
43. 결혼
'24.3.1 2:18 PM
(14.55.xxx.192)
-
삭제된댓글
하고 처음 시가에 갔을때 시어머니가 오봉 좀 가져오라고 해서 몇번을 되물었는데도 계속 오봉! 오봉! 이러셔서 뻥 쪄가지고 가만히 있다가 '어머니, 죄송한데 뭘 가져오라시는건지 모르겠어요.' 했더니 그제서야 쟁반 가져 오라고 고쳐 말하시더라구요.
그뒤로도 빠르고 부정확한 발음으로 소데나시, 요지, 앞사라, 쓰메끼리, 와리바시... 등등 일본어가 섞인 단어를 말하실때마다 도통 무슨 말인지 몰라 남편에게 통역 좀 하라고 옆에 붙잡아두곤 어딜 못가게 했어요.
덕분에 부부 금슬 좋다고 소문만 거하게 났다는...ㅋㅋ
44. ᆢ
'24.3.1 2:26 PM
(117.111.xx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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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서 살고있는데 접시는 알아도 접시까심은 평생 처음 들어봐요.
45. 오봉식당님
'24.3.5 7:37 AM
(58.140.xxx.152)
원래 일본말이었어요.지금 체인이름이 됐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