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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자랑한다고 이런거 공개

근데요 조회수 : 6,094
작성일 : 2024-02-29 15:46:50

전업주부중에 사회생활 안해봐서 그런지

누가 보면 어쩌려고 온라인에 자기 직장도 아닌 남편  월급이며  보너스며 남편 회사생활 일거수 일투족을 ㅎㅎ자기 일기 쓰듯

올리나 싶어서요 ~어디회사인지 누가 봐도 알겠는데 ..좁디 좁은 조직생활을 진짜

몰라도 모르는거 아닌가 해서요

그런거 올렸다가 불이익을 당해보고 살지 않은듯요

글이야 상관 없지만 사진까지 올려가며 왜 그런걸까요~홍보직 영업직 일도 아니고!!

IP : 59.11.xxx.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기업이면
    '24.2.29 3:47 PM (175.223.xxx.185)

    모르죠 인원이 얼마인데

  • 2. 바람소리2
    '24.2.29 3:48 PM (114.204.xxx.203)

    주책....

  • 3. 근데
    '24.2.29 3:4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정보에 어떤 불이익이 있을 수 있나요?

  • 4. 주책 바가지
    '24.2.29 3:54 PM (182.216.xxx.172)

    왜 그럴까요?
    요즘은 개인 성과에 따라
    급여도 차등 아닌가요?
    도움 안되는 아내일듯요
    퍼져퍼져 회사에 소문 안날거라고 생각하는거겠죠

  • 5. 그니깐요
    '24.2.29 3:57 PM (59.11.xxx.32)

    푼수짓도 정도껏 불이익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행동을~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 회사 참 편하게 다닌다고 생각할듯 자체 홍보인가ㅎㅎㅎ

  • 6. ...
    '24.2.29 3:57 PM (211.234.xxx.176)

    알아서 하겠죠 남편도 별소리 안하나보죠 참 사람 다양하네요

  • 7.
    '24.2.29 4:07 PM (104.28.xxx.147)

    본인은 자랑이랍시고 올리는데
    애잔해 보이죠.
    본인만 모름 ㅋㅋㅋㅋ

    대기업이면 더 조심해야죠.
    검색하면 누구네집인줄 다 아는데…

  • 8. .....
    '24.2.29 4:14 PM (110.9.xxx.182)

    대학다니는 아이둔 엄마나 아빠도 마찬가지
    본인들이 대학 다니는건지 생활을 같이 하는건지
    여행가는것도 꼭 같이 간거 처럼 블로그에 써서 정말 놀랍습니다

  • 9. ㅎㅎㅎ
    '24.2.29 4:14 PM (125.142.xxx.31)

    그녀 인생 최대업적이
    본인 남편 만난건가보네요

  • 10. 그러게요
    '24.2.29 4:15 PM (59.11.xxx.32)

    저도 회사생활 아주 잘 아는데 미주알 고주알 올릴 수 없거든요?본인은 직급있다 떠들어 대는데 그 자리 있으면 그렇게 행동 안하거든요 ㅎㅎ보는데 불안 불안하네요

  • 11. ...
    '24.2.29 4:17 PM (114.200.xxx.129)

    내둬요... 그녀 인생 최고의 업적이 진짜 본인 남편 만난거겠죠 .. 설사 피해를 본다고 해도원글님이 보는것도 아니고 그집 남편이 보는건데 무슨 상관이예요

  • 12. ...
    '24.2.29 4:24 PM (152.99.xxx.167)

    그러다 남편알면 난리나죠
    승진할때 SNS 조사 다 합니다.

  • 13. ..
    '24.2.29 4:39 PM (121.135.xxx.151) - 삭제된댓글

    연봉 공개는 패널티 감.

  • 14. ..
    '24.2.29 4:40 PM (121.135.xxx.151)

    연봉 공개는 해고 사유가 될 수 있어요.

  • 15. ...
    '24.2.29 4:49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같은회사, 같은 직급이라도 연봉 차이 많이 날 수도 있더라구요.
    의외로 이런걸 모르는지 남편 연봉 공개하는 지인들이 있어요.
    대충 비슷한듯 받아치지만 직급,연차 아니 고과도 짐작할 수 있어요
    푼수같은 행동이죠.

  • 16. 남편단속한다고
    '24.2.29 5:16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남편 회사에 발렌타인 생일에 꽃다발 보내는 여자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택배올때마다 우와~ 해주는데 사실 우습죠.
    나이먹고 자리차지하고 실력없는 남편 오징어지킴이

  • 17. 댓글보니
    '24.2.29 6:19 PM (59.11.xxx.32) - 삭제된댓글

    역시 아시는 분들 많네요 대기업에서 사람 짜르는 방법이라고 82에도 올라온적 있자나요~ 직급있고 15년 이상 회사 다니면 진짜 밖에서 티 잘 안냅니다!! 근데 굳이 카페에^^

  • 18. 저 윗님
    '24.2.29 6:24 PM (59.11.xxx.32)

    Sns뿐일까요 늘 조심해야죠?
    푼수짓도 정도껏 남편이 카페 활동 아는듯 하던데

  • 19. 이런 여자
    '24.2.29 9:11 PM (211.234.xxx.19)

    남편과 자식이 자기에게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손편지 쓴거 사진찍어서 올리는 사람도 있어요.
    자기를 아는사람이 다~보게요.
    어쩌다 그 내용을 보니 저런거 까지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뭘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자랑할게 저거 밖에 없나 라는 생각에 오히려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유치해 보이기도 하고. 생각의 깊이가 저정도의 사람에 불과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개적인 sns 조심해야 되는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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