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롭니다
78세 지인인데 좀 힘드네요
잘 씻으라고 해드려야하는데 ..
제목 그대롭니다
78세 지인인데 좀 힘드네요
잘 씻으라고 해드려야하는데 ..
냄새와 관련된 지적은 누구나 기분 상해요. 가족 아니면 참으세요. 일로 뵙는분 찌든 담배냄새 살짝 말씀드렸는데 저를 멀리하십니다.
지난번에 살짝 말했는데 본인얘기 아닌줄아시더라고요
겨울이라 추워서 잘안씻긴한다고..더이상 말 못했어요
저라면 감기걸렸다고 하고 마스크 쓸래요.
말못해요 ㅠㅠ. 더군다나. 노인분이라 어떻게 받아들일실지 감도 안오네요
오늘 만났는데 더심해서 머리가 어지러워요
집에왔는데 그냄새가 아직생생하네요
말 못할거같아요 ㅠㅠ
일단 당분간 만남의 횟수를 줄이세요.
휴
말하기 참 그런데
될 수 있으면 안 만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꼭 만나야 하는 사람인가요?
좀 친해진 사이라면
전 진지하게 말고
좀 가볍게 말 해줄것 같아요
오늘 목욕탕 들려서 때밀고 집에가세요
기분전환도 하고 냄새도 빼구요
늙는게 죄지 날마다 씻어도 냄새난데요
저도 냄새 날까봐 매일 씻어요 라구요
네 꼭 만나야하는 분입니다
원글님이 돈받고 돌봐드리는 분이라면 냄새를 참으셔야하는거구
그냥 취미생활이나 친목을 위해 만나시는 지인이라면 취미생활을 끊으시면 어떨까 싶네요
그분께 신세를 많이 져서 그럴수가 없습니다
선물하면 눈치를 챌런지 ..
목욕탕을 같이가세요.
만날때 마다 가시면 되겠네요.
많이 졌다면. 그냥 참아야죠 뭐.
그걸 어떻게 직접 말하나요ㅜㅜ
저라면 나이들면 체취가 강해져서 젊을적보다 더 자주 씻고 땀나는 운동도 가능한만큼 열심히 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나도 은근 신경 쓰여 옷이나 침구도 자주 세탁하려고 하고 운동하고 잘 씻으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자꾸 말하겠어요.
그리고 약 드시면 그 냄새도 나고 건강에 이상 있어도 냄새 날 수 있어요.
어렵네요 그분 위해선 말 해야 하는데...
겨울엔 탕에 가서 세신이라도 해보라 하고
향 좋은 바디로션이라도 선물해 보세요
노화는 참 슬퍼요
하지 마세요. 절대.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향수선물.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한다면 방향제 여기저기 놓아야죠.
두세 번 만납니다
제 말이라면 뭐든 잘 들으시는 편이에요
누가 말해주면 좋을것 같은데
상처 안받게 잘 말해야할 것 같네요
님 말씀을 잘 듣는다하여도
사람에겐 부끄러움이란게 있어요
사람의 체취나 향은 그 사람의 아주 민감한 부분입니다
말하지 마세요
케어미 어르신전용 바디 ,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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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드리면서 부모님 거 사면서 샀다고 하세요 저도 우리 알바여사님 사드렸어요
노인냄새 많이 없어집니다. 이거드려도 그분이 안씻고 다니신다면 너무 안씻으셔서 냄새 난다면 미쳐 ㅡㅡ 아휴
냄새난다고 했더니 엄청나게 화 내더라고.
그 사람과 사이 안좋아집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