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문제로 신경이 곤두서서 편두통에 괴로워하며
글을 씁니다..
제 사주는 갑목일주고 금이 네개나 있어요
편관,편재가 각각 두개씩요..
전 사주는 잘모르지만 사주를 재미삼아 봐주는 친구말이
인생이 힘들대요
역경과 고난을 거치며 성장한다는데
이젠 좀 힘에 부쳐요 ㅠ
작년엔 죽을만큼 힘들었고
2월이 다되가는 이 시점도 현재진행형으로 힘들구요
아이고 죽겠다를 일년내내 입에 달고 산것같아요
번아웃이와서 쉬고싶은데
주변에서 쉬지도 못하게 만든다고나 할까요
이런게 내 인생의 정해진 길이고 운명이라면
좀 슬프네요
작년만해도 할수있다, 힘들어도 깨부수며 간다 이 정신이었는데 멘탈까지 탈탈 털리고나니
내 의지로 되는건 하나도 없구나
이런생각만 들어요
3월이 벌써부터 두렵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