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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변들 모두 감사합니다.

리스부부 조회수 : 10,367
작성일 : 2024-02-28 22:44:04

베스트글에 올라 본문은 수정할게요.

댓글들 모두 감사드려요.

IP : 211.184.xxx.12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8 10:47 PM (211.243.xxx.94)

    아이구야 허니문 베이비이후 리스라니...
    남편 왜 그런대요?
    님 불쌍...

  • 2. 그래도 한번으로
    '24.2.28 10:48 PM (1.225.xxx.136)

    끝난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였는데 놓쳤다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3. 원글
    '24.2.28 10:48 PM (211.184.xxx.126)

    ㅠㅠ첫댓글은 대부분 망이던데
    격려댓글 감사합니다.. 위로가 됐어요!

  • 4. ㅅㅅ
    '24.2.28 10:51 PM (218.234.xxx.212)

    솔직히 이해가 되네요. 10년간 어떻게...

  • 5. 원글
    '24.2.28 10:51 PM (211.184.xxx.126)

    미치겠다... 욕먹을 각오로 글썼는데
    언니들 왜이렇게 위로를 ㅠㅠ 고맙습니다 정말로 ㅠㅠ

  • 6. .....
    '24.2.28 10:52 PM (118.235.xxx.109)

    남편도 다른데서 풀고있을거에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7. 욕을 하고 싶어도
    '24.2.28 10:52 PM (122.36.xxx.14)

    욕이 안 나와요 ㅜ

  • 8. 착한딸기
    '24.2.28 10:53 PM (39.122.xxx.174)

    세상은 정말 불공평합니다. 저는 너무 하고싶지 않고 남편은 늘 덤비고 저는 님과 반대 처지에요.. 남편은 저를 이해하지 못하고 저에게 성의가 없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이세상에는 무성의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성욕이 없어요. 남편분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제 남편과 원글님께 제가 대신 미안한 마음입니다 ㅠㅠ 성욕이 생기고 싶어요

  • 9. 원글
    '24.2.28 10:54 PM (211.184.xxx.126)

    아니에요.. 남편은 발기가... 어려워요..
    연애때도 딱히 성적으로는 관심이 없었어요.

  • 10. 1256
    '24.2.28 10:54 P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님 남편도 딱 한번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양심의 가책은 커녕 그 좋은 젊은 날을 누구를 위해서
    날리신건가요? 죽기 전에 후회하지 마시고 마음가는대로
    사세요. 진심입니다. 경험이구요.

  • 11. 1256
    '24.2.28 11:01 P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허허..님 남편 선택적 불능이에요. 일명 마누라성 발기부전..
    차안이나 가방을 이잡듯 뒤지면 이런 저런 약들 나올걸요.
    연애때도 관심 없었다구요? 그럼 이미 업소중독이었네요.
    그런놈도 가정 꾸리고 자식은 낳고 성적 만족은 딴데 가서
    발산하고..

  • 12. ****
    '24.2.28 11:03 PM (220.81.xxx.227)

    뭐든지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이 어려운게 아니에요
    남자조심하세요
    병걸려요

  • 13. ..
    '24.2.28 11:04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님한테나 고자예요. 님도 즐기고 사세요. 아끼다 똥 돼요. 한 남습니다

  • 14. 원글
    '24.2.28 11:04 PM (211.184.xxx.126)

    어이 어릴때는 아이 키우느라 정신 없었구요,
    이제 좀 크고 나니까.. 정말 공허하네요.
    갱년기가 올 때까지 참아야 하나요?
    저 밝히는 여자도 아닌 것 같아요. 남친도 26에 첨 사겼고
    원나잇 이런 것도 나이트? 클럽 유행할 때 한번도 안가고
    걍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놀았어요ㅠㅠ

  • 15. 솔직히
    '24.2.28 11:11 PM (122.254.xxx.58)

    헉이네요ㆍ결혼10년째ᆢ 너무 젊어요
    님을 누가 욕합니까?
    가끔 여자도 풀어야죠ㆍ
    에고 안스럽네요 진짜

  • 16. .........
    '24.2.28 11:12 PM (116.36.xxx.74) - 삭제된댓글

    저도 10년 넘게 리스인데 남편이 무성욕자인듯요.
    마흔 전에 새출발할걸 싶기도 하고.
    성욕도 개발하기 나름이라.
    이제 내 몸 아플 나이라

  • 17. ㅡ즈
    '24.2.28 11:15 PM (211.234.xxx.152)

    그럴 수도 있죠

  • 18. 원글
    '24.2.28 11:16 PM (211.184.xxx.126)

    미친다 진짜..
    요즘 82 분위기라면 욕한바가지 들을 각오로 썼는데
    동정댓글이 왤케 달리나요.. 위로 받습니다 정말..

  • 19. ..
    '24.2.28 11:19 PM (110.15.xxx.133)

    남편 태도가 중요해요.
    성기능에 문제 있을 수는 있지만, 그 동안 어떤 때도였나요?
    개선의 노력이 없었다면 문제죠.
    제 딸이 이러고 산다면, 너무너무 마음 아플거예요.
    남은 인생 이렇게는 못 살아요...

  • 20.
    '24.2.28 11:19 PM (223.62.xxx.169)

    밖에 나가면 비아그라먹고 할 걸요.
    나쁜 놈이네요.
    님 욕먹을 짓 한 거 없습니다

  • 21. ...
    '24.2.28 11:2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이혼할것 같아요..ㅠㅠㅠ 그냥 이혼하고 새출발할것 같아요..ㅠㅠ

  • 22. ...
    '24.2.28 11:21 PM (114.200.xxx.129)

    그냥 이혼할것 같아요..ㅠㅠㅠ 그냥 이혼하고 새출발할것 같아요..ㅠㅠ솔직히 원글님처럼은 저는 못살것 같아요

  • 23. ...
    '24.2.28 11:29 PM (106.101.xxx.141)

    다른 부분 잘 맞으면 그냥 살고요
    아님 졸혼부터 하면서 서서히 이혼할래요
    혼자서 자유롭게 연애하고 살게요
    마음의 가책을 느낄 필요 없도록이요

  • 24. 행복하고싶다
    '24.2.28 11:30 PM (39.7.xxx.232)

    하 대체 남편은 노력 안하나요?
    어떻게 10년을 이렇게 방치할수가..
    누가 돌을 던지겠어요?
    그저 위로드립니다

  • 25. 남녀
    '24.2.28 11:31 PM (220.117.xxx.61)

    남여는 다 그러고 사나봐요
    죽을때까지

    님 잘못아니고 홀몬탓
    지난일 잊으시고 또 재미나게 사세요
    그럼 되요^^

  • 26. ..
    '24.2.28 11:32 PM (121.163.xxx.14)

    그럼 앞으로도 가능성이 없다는 거잖아요..
    나이가 아무리 많아봐야 30후반 - 40초반이라는 건데..
    아이가 10살인 게 …
    안되셨네요
    남친이면 헤어지라 할텐데

  • 27. Why
    '24.2.28 11:32 PM (59.10.xxx.138) - 삭제된댓글

    저 주변에 몇명 있어요
    강남 사는데 여기 친한 언니동생 몇명 그래요
    남편이랑은 리스고 좋은집100평에 백화점vip 남편오면 불평불만 안하고 푹쉬게 해주고 남편 업소가는거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해주고 아이들 똑소리나게 잘키워요
    대신 애들 학교가면 남자친구 만나요
    전 그러질 못했거든요 전 이혼했는데 후회가 커요
    근데 그것도 성격인거 같아요

  • 28. 선플
    '24.2.28 11:35 PM (182.226.xxx.161)

    에고 이정도면..누가 원글님을 뭐라할 수 있나요ㅜㅜ 토닥토닥

  • 29. 원글
    '24.2.28 11:41 PM (211.184.xxx.126)

    감사합니다....ㅠㅠ
    술 한잔 마신김에 썰 풀었는데
    기대 안했던 위로 댓글 보니 주책없이 눈물이 왜..
    따뜻하다 너무.

  • 30. 세상에
    '24.2.28 11:43 P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남편 상담 받으라고 하세요.
    그것도 병이에요.
    우리나라 남자들은 자기 병을 모르고 나대요.
    한번이라니 원글도 참....수녀도 아니고.

  • 31.
    '24.2.28 11:48 PM (211.57.xxx.44)

    예전의 어느 분이
    리스인데 욕구는 올라오고,
    남편은 거부하고

    혼자 하는것도 못하는게

    사람이 스킨쉽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 느끼고싶다고
    사랑받는 감정을 느끼고 싶다고 그 분이 쓰셨던 댓글이 떠올라요,

    원글님이 어떤 선택을 해도
    원글님의 마음이 평온해지시길 바라봅니다

  • 32. ㅠㅠ
    '24.2.28 11:53 PM (180.230.xxx.163)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저는 무려 16년간 리스.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더라구요. 아이 생각해서 성인될때까지만 참자하며 육아하며 일하며 살다보니 어느덧 저도 나이ᄏᆞ 많아졌더라구요. 작년말부터 서글픈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는 살지말자. 내 스스로를 안쓰럽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작년 연말에 우연히 10살어린 남자를 알게되었고 일 때문에 문자연락만 하다 술 마시게 돼고…남편과는 너무 다른 다정함에 많이 흔들렸어요. 딱 한번 취한김에 저지르자 했지만 끝까지는 못가고 이래저래 연락이 뜸해졌는데 한 달이 지나도 자주 생각이 나요.
    내 스타일도 아니고 나이도 한참 어린 남자인데 참 외로운가봐요ㅠㅠ

    저는 백번 이해해요. 어쩌다 이런 삶을 살게 되었는지…
    연애세포 다 죽었는지 알았는데 이번 일 겪으며 알았죠. 나도 사랑하고 싶었구나 ㅎㅎ
    여기에서 추천받은 전자서방 하나 구입했어요.

    행복해집시다. 우리.

  • 33. 허허
    '24.2.28 11:54 PM (175.213.xxx.18)

    비뇨기괴가면 약이 엄청 많은데…
    게이가 어쩔수없이 결혼했을까요?

  • 34. ㅇㅇㅇ
    '24.2.29 12:02 AM (104.28.xxx.28)

    불륜을 한다고 한들 누가 님을 욕하겠나요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님 남편도 밖에서 딴짓하고 있어요.
    불륜 하더라도 상대를 잘 만나야할텐데 제대로된 남자가 거의 없죠..

  • 35. 지인 중에
    '24.2.29 12:07 AM (112.159.xxx.111)

    난 그거 없이 못 산다고
    그런 남편 본가로 쫒아내고
    다른 남자 만나 즐기고 아이도 낳고
    그런데도
    그 사람 참 안 됐다는 생각뿐
    욕할 맘이 없었어요
    다정이 병인 사람인데
    그걸 못 했으니 ㅠㅠ

  • 36.
    '24.2.29 12:43 AM (182.224.xxx.78)

    저도 비슷한 처지라 이해가 가네요
    서로 애정 자체가 없어요
    사랑하지도 사랑받지도 못하고
    꾸역꾸역 내 책임만 다하고 사는 인생이 아까워요
    애들 보고 산다는 말이 이렇게 일찍 내 얘기가 될줄
    몰랐어요

  • 37.
    '24.2.29 12:45 AM (59.12.xxx.215)

    저도 못지않은 리스인데...새로운 기회가 왔는데 기냥 흘려보내고 있어요.

  • 38. 인생짧음
    '24.2.29 1:12 AM (39.7.xxx.132)

    죽기 전에 후회하지 마시고 마음가는대로 사세요22

  • 39. ㅇㅇ
    '24.2.29 2:09 AM (58.140.xxx.183)

    불륜하지 마시고 이혼 먼저하고 새 남자 찾으세요.

    자식이 엄마의 불륜을 알게되면 큰 상처받아요.
    불륜 들키면 님은 변명할 수 없는 쓰레기 취급당해요.

  • 40. 누가
    '24.2.29 2:31 AM (41.73.xxx.78)

    님에게 돌울 던질 수 있겠어요 ?
    그 상황 이해해요 .
    한창 불타야할때인데 …
    아까워서 어째요 … 님도 살고 봐야죠
    한 번인 인생 . 결혼한 이유가 없잖아요
    이혼 불사하고 대화 해 보세요

  • 41. 이해
    '24.2.29 8:12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남매처럼지냅니다
    10년넘어갑니다
    저도사람이라 울컥할때있어요 짜증도나구요
    친구들은 다들콩닥거리며 재미있게살고
    저만 고목나무마냥 시들어가는게 느껴집니다
    어릴때 동네아줌마 몇분 바람나서 살림차리고
    집나갔다는소릴 듣고 좀그랬는데 조금이해가됩니다
    그만한이유들이 있었으려나하구요
    남편한테 용기내서 친구들은 재밋게살더라 매일한댸하니 미쳤다하길래 ..왜 걔들은 어찌참냐하더라
    하니 아무말안하더군요ㅜ.
    한번씩 분노가일고 이번생은 글렀구나싶어 포기했어요

  • 42. **
    '24.2.29 10:29 AM (152.99.xxx.211) - 삭제된댓글

    다 정리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거면 모를까. 하지 말아요. 다 부질없어요.
    이용만 당하고. 감정이 깊어지면 결국 남는 건 공허함과 헛헛함만 남을 거에요.
    오래 함께 할수 없는 인연이라면.

  • 43. ..
    '24.2.29 2:22 PM (118.217.xxx.155) - 삭제된댓글

    그래도 기회가 한번이라도 있으셨다니 부러워요. 저도 비슷해요. 결혼생활 15년 차인데 신혼 때 20번 정도 하고 아이 낳고 키우면서 5번, 둘째 낳으려고 5번 이후에는 1년에 2번 정도 한 거 같아요. 다 합치면 50번 안될 거 같네요. ㅎㅎㅎ
    몇번 제가 다가가 봤는데 피곤해서 하기 싫다고 해서 이제는 저도 딱히 욕심내지 않으려고요. 남편도 그냥 의무감에 하는 거 같아요.
    엄청 하고 싶다거나 내 인생이 아깝다, 이런 건 아닌데 남편이랑 있을 때 알게 모르게 서먹서먹하고 불편해요. 빨리 애들 키우고 마음이나 편하게 혼자 살고 싶어요.

  • 44. ..
    '24.2.29 2:27 PM (118.217.xxx.155) - 삭제된댓글

    그런데 가끔 애들한테 미안해요. 알콩달콩 사이좋게 사는 엄마 아빠도 많을텐데 그런 모습을 못 보여줘서 애들한테 영향이 가는 게 아닌지 싶어서요. 저는 그냥 이대로도 그럭저럭 살만한데 아이들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돼요.

  • 45. ...
    '24.2.29 4:29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다 정리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거면 모를까. 하지 말아요. 다 부질없어요.
    이용만 당하고. 감정이 깊어지면 결국 남는 건 공허함과 헛헛함만 남을 거에요.
    오래 함께 할수 없는 인연이라면. 222
    ~~~~~~~~~~~~~~~~~~~~~~~~~~~~~~~~~~~~~~~~ 저도 이분과 같은 생각이에요

    원글님 안타까운 상황은 이해하지만
    남자를 믿느니 강아지에게 의지하는 게 낫고
    남자 만날 시간에 집 화장실 청소하는 게 낫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거든요

    기구의 도움을 받고 남자는 조심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46. ....
    '24.2.29 7:11 PM (58.29.xxx.1)

    저도 같은 처지인데 딴 남자랑 한두번 하면 뭐하나. 어차피 자주 하지도 못하는거 싶더라고요.
    괜히 남하고 한번 했다가 성병걸릴 두려움과 남에게(특히 자식에게) 알려질 두려움을 생각하니 외도할 마음이 싹 달아나요.

    그리고 사람들이 대부분 남자가 리스면 어디서 바람피거나 게이일거라고 생각하잖아요?
    근데 진짜 성욕이 없고 그거에 관심없는 남자도 있어요.
    제 남편이 그래요. 저는 남편이랑 같이 자영업하면서 24시간도 몇년동안 붙어있어봤고요.
    지금도 남편 동선을 다 알고 있는데 시간 나면 운동하던가 당구치고 있어서 동선이 뻔해요. 안보이면 당구장, 아니면 자주가는 헬스장, 그것도 아님 손세차장이에요

  • 47. 에고..
    '24.2.29 7:11 PM (221.138.xxx.71)

    원글님의 힘든 마음은 이해하지만
    행동은 범죄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너무 힘드시면 차라리 이혼하고 다른남자를 만나야죠.
    어쨌든 혼인서약도 법적계약 이잖아요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도둑질했다는 백화점 도둑의 변명을 듣는 것 같아요.

    다들 좋은 말씀해주셔서 저는 조금 차갑게 말씀드립니다만..
    힘드실 거라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도 아이생각하셔서 떳떳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48. 새로시작?
    '24.2.29 7:18 PM (112.155.xxx.248)

    딱..대놓고 말하자면..
    새남자 만나도 별거 없어요.
    지금 남편이 경제적으로는 문제 없다면..
    몰래 남자친구 만들어요.
    성에 미친듯이 집착하지 않는 성향이라면.
    살살 달래가면 인생고비 넘어가져요.
    님과 반대인 남자가 있어요.
    그러니 위험한 남자 만나지말고..
    살살 친구를 찾다보면...
    외로움도 남자도 50대되면 시들해져요.
    잘 헤쳐나가세요

  • 49. 아니
    '24.2.29 7:21 PM (116.125.xxx.59)

    딱한번에 애가 생긴거에요??? 그건 또 대단하네

  • 50. 이해해요
    '24.2.29 7:43 PM (1.235.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애 하나낳고 늘 리스였어요.
    그 공허한마음 이언니가 잘알아요.
    저는 남편이랑 그 문제때문에 울고,싸우고 어떻게 해도 안되더군요.
    그래..니가 발기가 잘 안되니 어디가서 바람은 못피우겠구나 싶어 젊은시절 참고 견디는중
    웬걸요? 약들고 다니면서 밖에서 하더군요.

    궁금해요. 원글님은 남자 어떻게 만나신건가요?
    모르는 사람 원나잇인가요?
    저도 솔직히 기회만 주어진다면 바람필각오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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