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인가여? 보건소인가요?
대학병원 가야하니여?
내과인가여? 보건소인가요?
대학병원 가야하니여?
자치구마다 치매지원센터 운영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한번 찾아보세요
신경과 혹은 노인정신과
큰병원에서 돈 들여 검사해야 혹시 있을지 모를 시간낭비를 막을 수있어요
50대 초반인지 후반인지
어떤 증상으로 검사하려고 하시나요.
저도 요즘 문제점 인지해 궁금하네요.
초반이고, 작년초 처음으로 코로나 심하게 2주 앓고나서부터
그 2주전에도 기억력 엄청 좋고, 단어잘외우고 배우던 어학도 그후 그만두고, 머릿속이 뭔가 막 막힌 느낌에
2년동안 중요했던 돈 쓴 일들이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요,
계속 1년간 머릿속이 꽉 막힌느낌에 안돌아가요,
고열 코로나후유증인지 경도인지장애 시작인지 모르겠어요
신경과요
큰병원님 말씀대로 노인정신과도 하는데 그 과가 없는 곳도 많고 딱집어 치매가 아닌 다른 신경 관련 문제일 수도 있어서 신경과가 좋다고 생각해요
치매검사는 보건소에서 하게 되있기는 한데 간단한 검사라 누가 봐도 치매인 경우는 치매로 나오지만 초기인 경우는 안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바로 큰 병원에서 정밀 검사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치매도 종류와 원인이 여러가지라 초반에 잡을 수 있는 것들은 치료를 해서 늦출 수 있는 케이스도 있으니 큰 병원 가시는게 시간과 돈 다 절약됩니다
치매가 아닌 것으로 나오면 다행이기도 하고 각종 검사로 어디에 문제가 있거나 위험인자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기회도 되니 손해볼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정보 감사합니다.
잘 알아보겠습니다
신경과 신경외과 둘다갔고 아산병원까지갛는데 어차피 검사는 임상사??가 하는거라 대학병원까지 갈 필요없더라구요
본인이시면
1.100부터 3씩 빼기 해보세요
2. 소나무, 경로당, 피아노 를 읽고 눈감고 5초후에 순서대로 말해보세요
3. 최근 대통령 순서를 거꾸로 말해보세요
그리고 동그라미 하나 크게 그리고 11시 10분을 그려보세요.
보건소 가봐야 아무 소용 없어요. 지금 이거랑 똑같은 검사 해줘요. 저희 엄마는 안 간다는 분을 어렵게 모시고 보건소도 가보고 ㅅㅅ 병원도 가보고 어디를 가도 이 검사를 했어요. 나중엔 답을 외워서 척척 대답하셨고요. 그렇게 5년 이상 허송세월 했네요. 나중에 개인 정신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 했더니 이미 중증으로 들어간 단계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해보니
숫자도 단어도 그건 잘 기억나요.
다행히 아닌가봐요,
2-3년 스트레스가 컸는데 그래서 그럴까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경도인지장애자입니다.
작년 11월 25일 판정받고 제일 먼저 제가 제일 좋아하는 82로 달려와서 도움을 청한 후 약간씩 변화가 있을 때마다 82에서 아래와 같이 도움말씀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재.....아니 오늘입니다.
오전에 부부모임 있을 때 나는 얼마전까지 경도인지장애자였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말짱해졌다고도 말하며, 동안 제가 노력한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노력하셔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오시기 간곡히 기원드리겠습니다.
1. 2023년 11월 25일 처음으로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고 82로 달려와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ㅇ제목
글이 길어서 사이트에서 허락한 만큼의 글만 올라갔나봅니다. 새로 탑재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기억력이 눈에 띄게 떨어져서
ㅇ1차 검사 : 지역 보건소 치매센터에서 1차 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 의심
ㅇ2차 검사 : 제가 선택한 신경정신과에서 경도인지장애 판정 후 처방된 약을 먹고, 운동 등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찾아서 실천하다가 스스로 좋아졌다고 느껴졌을 때
ㅇ경도인지장애 받았던 신경정신과에서 검사 후 정상으로 판정받음
ㅇ처음 경도인지장애 의심된다던 보건소에 가서 다시 검사 후 정상으로 판정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