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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면 살빠지나요?

군대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24-02-28 15:01:15

아이 어릴때부터 골격 크고 체격도 큰데 운동 여러개 시켜 그나마 살이 덜 쪘는데 중고등때

운동 안하고 앉아만 있다보니 살이 엄청나게 쪘어요

고3 수능이후 살 많이 뺐다가 다시 쪘는데 군대가면

살 빠져 오나요? 아침에 운동도 하고 규칙적인 생활하니 살 많이 빠질것 같은데 어떤가요?

 

IP : 39.122.xxx.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
    '24.2.28 3:04 PM (175.223.xxx.169)

    체중 미달이라 물엄청 마시고 재검 간신히 통과후 입대
    살쪄서 왔고 아이 친구 70킬로 입대해서 저번달 전역 했는데
    인생 최대 몸무게 찍고 있다네요 키 185에 백킬로 육박한다고

  • 2. ㅎㅎ
    '24.2.28 3:05 PM (123.212.xxx.149)

    말랐던 애들은 찌더라구요.
    쪘던 애들은 초반 빠졌다가.. 말년되면 도루묵

  • 3.
    '24.2.28 3:0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아들 둘 ..중도비만이었는데
    아이돌 되서 나왔어요.

    큰 아들은 독립해서 배달음식 많이 먹어 그런지
    요요왔고
    둘째는 잘 유지하고 있네요.

  • 4.
    '24.2.28 3:08 PM (116.37.xxx.236)

    멜로망스 김민석 군 시절 찍은 사진 보세요. 민간인 만날일이 없으니 완전 놔버리는 아이와 세월이 아까워 몸 만들기에 열중하는 아이, 짬이 입에 안맞아 적게 먹는 아이, 집 밥 보다 맛있다며 싹 다 비우는 아이…
    우리 아인 근육맨은 싫고 여리여리도 싫고 딱 남자다운 정도로 만든다고 브런치데이에 배달 안 먹고 프로테인 타 먹는데요.
    딱 원하던 몸매 만들어서 유지중이고 여드름은 관리가 잘 안됀다고 전역하면 치료하겠다 하네요.
    뭐든 아이 성향과 의지에 달렸어요.

  • 5. ㅇㅇ
    '24.2.28 3:10 PM (116.121.xxx.129)

    냉동식품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살 찌기 쉬워요

    첫째는 관리해서 진짜 아이돌 돼서 나오고
    말라깽이 둘째는 군대밥 맛없어서
    맨날 피엑스 이용해서 살찌고
    피부 나빠지고

  • 6. ..
    '24.2.28 3:11 PM (61.105.xxx.109)

    수능보고 10kg 넘게 뺐는데
    군대가서 다시 쪘어요.
    먹을게 없으니 Px에서 과자, 음료 엄청 먹는대요 ㅠㅠ

  • 7. 김민석은
    '24.2.28 3:12 PM (218.37.xxx.225)

    그나마 군대가서 빠진거랬어요..ㅋㅋ

  • 8. 저희애
    '24.2.28 3:13 PM (211.104.xxx.48)

    는 많이 빠졌었어요. 과자를 못먹어서

  • 9. 오잉
    '24.2.28 3:15 PM (58.235.xxx.21)

    제 주변에는 정말로 마른 사람은 찌고 뚱뚱한 사람들은 빠져서
    보통 체형 되더라고요
    근데 말년으로 가거나 전역하고나서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갔음..
    제 동생이 엄청 말랐었는데 보기좋게 살 올라서 ㅋㅋ
    아빠가 엄마보고 뭐라했었음 ㅠㅠ 애가 군대가서 살이 더 찌는게 말이 되냐며,,,,,,,,

    근데 군대 가는 애한테........ 가서 살 빠진단다 살빠지면 좋겠다 등 이런 말은 절대 하지마시길............................

  • 10. .....
    '24.2.28 3:16 PM (118.235.xxx.51)

    운동량이 많지 않은지 살쪄서 오더라구요.

  • 11. 냉동식품
    '24.2.28 3:24 PM (218.146.xxx.159)

    많이 쪄서 왔어요.
    통통했는데 뚱뚱으로~~~~~~~~~~.
    군대밥을 안 먹더라구요. 공군 사천에서 근무했어요.

  • 12. 10키로
    '24.2.28 3:42 PM (116.125.xxx.59)

    빠졌어요 ㅠㅠ 잘먹는 애들은 잘먹지만 울 아들은 잘 안먹네요 ㅠㅠ

  • 13. ...
    '24.2.28 3:54 PM (1.235.xxx.154)

    반토막난 아이도 봤고 쪄서 나온 아이도 있었어요

  • 14. Px
    '24.2.28 4:05 PM (122.46.xxx.45)

    면세라 애들 갑나 먹는데여

  • 15. 나름
    '24.2.28 4:12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이건 다다른더군요
    처음엔 힘들어서 빠졌다가 찌는경우도
    있고요
    밤낮이 바뀐 친구들도 어느정도는빠진다고해요
    그러다익숙해지면 또찌는경우도있고요

  • 16.
    '24.2.28 4:13 PM (61.47.xxx.114)

    운동안한친구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빠진다고
    하네요
    그러다익숙해지면또 찌고요 ㅎ~~

  • 17. ...
    '24.2.28 5:11 PM (39.115.xxx.236)

    저희 애는 보통 63키로 나갔었는데 군에서 정말 뼈만 남아 돌아왔었어요. 재보니 59키로
    왜 이렇게 심하게 말라보이냐고하니 매일 5키로씩 뛰었대요.
    그게 밥을 많이 먹어도 살 빠지게 한것 같다고..
    그 얘기 듣고 나도 뛰어야겠구나 결심했었는데 절대 못 뛰어요 ㅠㅠ

  • 18. ...
    '24.2.28 5:12 PM (39.115.xxx.236)

    키는 178
    지금은 67키로 나가요. 체지방이 없는 편이어서 그냥 평범한 말라깽이로 보이는 정도.

  • 19.
    '24.2.28 6:55 PM (218.155.xxx.211)

    운동하는 동기들 만나 아이돌되서 왔어요.
    근데
    둘 째는 쪄서 왔네요

  • 20. ..
    '24.2.28 8:59 PM (175.116.xxx.137)

    오늘 퇴소식 하고 왔어요
    한달만에 5키로 빠졌는데 피부도 완전 좋아져서 인물나네요.
    날도 춥고 해서 엄청 걱정헸는데
    계속 잘 생겼다 장하다 하고 왔네요
    얼굴 표정도 편해 보여서 일단 마음은 놓여요

  • 21. 진씨아줌마
    '24.2.29 10:09 AM (115.93.xxx.252)

    살 더 쪄서왔어요.ㅠㅠㅠ.
    고도비만이라 4급인데 입대해서 잘 빼고 제대 할줄 알았더니...
    더 쪄서왔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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