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동피랑마을만 가보고 수*식당 갔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이순신공원 검색하니 나오는데
나폴리?같은 풍광을 보려면 어느 장소로 가야하나요
섬을 한 곳 들어간다면 매물도, 소매물도, 욕지도..
한 곳만 짚어주시겠어요?
늘 82에서 짚어주는 핵심 장소에 감사하던 사람입니다~
부탁드려요
저는 예전에 동피랑마을만 가보고 수*식당 갔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이순신공원 검색하니 나오는데
나폴리?같은 풍광을 보려면 어느 장소로 가야하나요
섬을 한 곳 들어간다면 매물도, 소매물도, 욕지도..
한 곳만 짚어주시겠어요?
늘 82에서 짚어주는 핵심 장소에 감사하던 사람입니다~
부탁드려요
욕지도.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통영 박경리 문학관 오가는 그 바닷가 풍경이
꿈속처럼 아득한 느낌이었어요.
나폴리 같은 풍광은 나폴리를 못가봐서 모르겠지만
이순신공원도 좋고 밤에 해상투어 권합니다.
섬은 가까운 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산양일주도로 달리다가 달아선착장에서 배타시면 됩니다.
다른 섬들보다 육지에서 가깝고 출렁다리 풍경 끝내줍니다.
3월말에 국제음악제 있으니 참고하시고
움아당에서 보는 바다도 좋고 그 밑에 해안도로 걸어도 좋습니다.
음악당
그리고 벚꽃필 때
평인일주도로 달리며 보는 바다 풍광도 좋구요.
전 드라마 검사내전을 보는데 배경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통영..
나중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박경리문학관 맞다! 싶었고
통영사람님 말씀해 주신 곳 다 가야겠어요
지도봐도 전혀 모르겠었는디 제가 원하는 풍광을 설명해 주신 느낌이에요~ 3월말에 갔어야하나!
그 드라마 배경인지 몰랐어요 여유가 되면 검색어로 추가해 봐여겠네요~~
달아공원에서 보는 다도해가 멋졌고
케이블카 정상에서 보는 풍경도 좋아요.
소매물도 섬이 예뻤구요.
한산도는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 수루에 가볼 수 있어요.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올라...에 나오누 수루,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누각입니다.
박경리 작가님 묘소에서 내려오는 길에 본 전망이
아주 멋있었어요.
멀리 바다가 보이는데 햐...
사진을 찍었는데 그 멋짐의 10분의 1도 안 담겨요.
좋은 곳에 계시더라고요.
이순신공원 꼭 가보시고..
통영 잘 아는 분이 만지도 가보라고 추천해주셨는데
못 가봤어요.
이순신공원은 그냥 바다풍경 보러 가는 곳이에요.
무한대 바다..
시간 더 있으시면 전혁림 미술관과 봄날의 책방
묶어서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정말 무식하네요
수루에 올라..
달아공원
만지도
전혁림미술관 봄날의 책방
고맙습니다. 기뻐요
저도 봄에 가려구요
Es리조트에서 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죠.
다른데 묵으실거면 가서 둘러보시고 커피나 한잔 하고 오세요.
정원 인테리어도 잘해놔서 .동화나라 온거 같아요.
저도 통영 가끔 가는데 못가본곳이 많네요
산양, 풍화 일주도로 드라이브 최고입니다
여기가 '다도해'라는 거 그냥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망산 조각공원 마당 벤치에서 내려다보는 강구안 풍경이 가장 항구도시 풍광같은 느낌입니다
산양 일주도로 중간 달아공원에서 보는 풍광도 멋지구요
처음 통영갔을 때
거제쪽에서 진입하는데 언덕을 올라 넘으니
분위기가 심쿵 아기자기하니 예뻤어요
동피랑에서 정우성 한지민 나온 드라마 촬영장소 보고 신기했고 예뻤고
단
다도해 풍광은 어디인가
도다리쑥국은 왜 아린가(끓여나오는 그릇이 양은이었거든요)
남망산, 산양/풍화일주도로, es리조트 감사합니다(하트)
저도참고합니다
감사합니다
나폴리 같은 풍광은
바다에서 들어오는 배의 입장에서 보는 풍광일 거예요
육지에서 보는 풍광이 아니라요.
나폴리를 거쳐 아말피 해변에 갔을 때 해변이 참 예뻤고 카프리 섬에 갔을 때 그 푸른 바다와 풍성한 햇살과 레몬의 상큼함이 아주 잘 어울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그런데 남해 놀러갔을 때 여수를 거쳐 금오도에 갔었는데 거기에서 카프리섬 저리가라하는 아름다운 바다와 햇살을 봤어요
나폴리를 말씀하셔서 해본 얘기고…
통영에는 음악회가 있어서 갔다가 며칠 묵었는데 참 아기자기하고 이쁜 곳으로 남아있어요
동네 골목을 사이에 두고 집들이 마주보듯이 통영은 바닷길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 작은 섬, 그 옆에 또 다른 섬… 다닥다닥 정답게 섬들이 어울려있는 모습이 베니스가 생각났어요
바닷가길 건너 건물 창에서 부르면 이쪽 섬의 건물 창에서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은 친밀하고 근접한 거리 ㅎㅎ
저는 박경리 기념관이 제일 좋았어요
기념관 주변도 좋았고 그 안에 해설하시는 분이 어쩜 그리 찰지게 설명해주시던지… 박경리님에 대한 애정도 크시고
거기서 묘소까지 가는 길은 딴세상 같았어요
수국이 양쪽에 늘어진 길을 가며 큰 산자락에 안겨 저 발아래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묘소자리가 참 좋다 생각했어요
가다가 벤치가 하나씩 놓여있는데 거기서 바닷바람, 따스한 햇살 맞으며 그 아래 통영 앞바다를 바라보면 아무 생각이 안 들어요
그 다음 좋았던 것은 아기자기 구불구불한 골목길이요
어릴적 골목길 쏘다니며 아이들과 놀던 생각도 나고 낮은 담장따라 좁은 길 걸으며 대문도 열어놓은 집들 지나는게 별거 아닌데 재미있더라고요
그런 골목길과 가까이 있는 것이 전혁림 미술관과 봄날의 책방인데 거기에 내성적 싸롱이란 카페까지 묶어서 가보시면 좋아요
미술관 멋지고 바다냄새를 잘 담은 전시와 건물이 색다르고 봄날의 책방도 통영과 잘 어울리는 동화에 나올듯한 책방, 카페도 주인의 손길로 잘 꾸며진 곳이라 좋았어요
이순신 공원은 바닷길 따라 마냥 산책하기 좋았고 동해바다와는 다른 멋이 있죠
통영음악당과 주변 길도 좋은데 한적하고 예쁜 주변 바닷가 산책길에 왜 스피커로 시끄러운 트롯트를 틀어놓았는지… 통영 여행의 옥의 티랄까
나머지는 다 좋았어요
음식도 넉넉하고 맛있고
나폴리를 거쳐 아말피 해변에 갔을 때 해변이 참 예뻤고 카프리 섬에 갔을 때 그 푸른 바다와 풍성한 햇살과 레몬의 상큼함이 아주 잘 어울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그런데 남해 놀러갔을 때 여수를 거쳐 금오도에 갔었는데 거기에서 카프리섬 저리가라하는 아름다운 바다와 햇살을 봤어요
나폴리를 말씀하셔서 해본 얘기고…
통영에는 음악회가 있어서 갔다가 며칠 묵었는데 참 아기자기하고 이쁜 곳으로 남아있어요
동네 골목을 사이에 두고 집들이 마주보듯이 통영은 바닷길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 작은 섬, 그 옆에 또 다른 섬… 다닥다닥 정답게 섬들이 어울려있는 모습이 베니스가 생각났어요
바닷가길 건너 건물 창에서 부르면 이쪽 섬의 건물 창에서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은 친밀하고 근접한 거리 ㅎㅎ
저는 박경리 기념관이 제일 좋았어요
기념관 주변도 좋았고 그 안에 해설하시는 분이 어쩜 그리 찰지게 설명해주시던지… 박경리님에 대한 애정도 크시고
거기서 묘소까지 가는 길은 딴세상 같았어요
수국이 양쪽에 늘어진 길을 가며 큰 산자락에 안겨 저 발아래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묘소자리가 참 좋다 생각했어요
가다가 벤치가 하나씩 놓여있는데 거기서 바닷바람, 따스한 햇살 맞으며 그 아래 통영 앞바다를 바라보면 아무 생각이 안 들어요
그 다음 좋았던 것은 아기자기 구불구불한 골목길이요
어릴적 골목길 쏘다니며 아이들과 놀던 생각도 나고 낮은 담장따라 좁은 길 걸으며 대문도 열어놓은 집들 지나는게 별거 아닌데 재미있더라고요
그런 골목길과 가까이 있는 것이 전혁림 미술관과 봄날의 책방인데 거기에 내성적 싸롱이란 카페까지 묶어서 가보시면 좋아요
미술관 멋지고 바다냄새를 잘 담은 전시와 건물이 색다르고 봄날의 책방도 통영과 잘 어울리는 동화에 나올듯한 책방, 카페도 주인의 손길로 잘 꾸며진 곳이라 좋았어요
이순신 공원은 바닷길 따라 마냥 산책하기 좋았고 동해바다와는 다른 멋이 있죠
통영음악당과 주변 길도 좋은데 한적하고 예쁜 주변 바닷가 산책길에 왜 스피커로 시끄러운 트롯트를 틀어놓았는지… 통영 여행의 옥의 티랄까
나머지는 다 좋았어요
음식도 넉넉하고 맛있고
한산도까지 배 타고 들어가세요
오가는 바닷길에서 통영을 바라볼 수가 있어요
사랑합니다 82
진짜 나폴리 경험이랑 견주어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아요
금오도, 내성적싸롱 기억할게요! ^__^
나폴리 같은 풍광을 오래전 흑산도에서 본 기억있어요. 가이드해주신 분이 한국의 나폴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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