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좋아해서 요 몇년 거의 매 주말마다 다녔어요
교통비랑 숙박비때문에 이제 그냥 집을 사버리고 싶은데 3억 정도 예산에서 중심가 아파트는 교동택지 주공이 위치가 젤 좋더라고요
전세가 거의없고 월세는 20평대가
관리비까지 한달 100 넘으니 부담되고.. 고민이네요
강릉 좋아해서 요 몇년 거의 매 주말마다 다녔어요
교통비랑 숙박비때문에 이제 그냥 집을 사버리고 싶은데 3억 정도 예산에서 중심가 아파트는 교동택지 주공이 위치가 젤 좋더라고요
전세가 거의없고 월세는 20평대가
관리비까지 한달 100 넘으니 부담되고.. 고민이네요
투자목적 없고
돈 여유 있고
그냥 세컨하우스로 내가 오가려고 사는거면
3억정도인데 더 떨어질것도 없겠고
떨어져도 3억에서 1억 정도 날리는걸텐데
괜찮다고 봅니다.
대출 내거나, 지금 사는 집 줄이거나 그럴 경우 반대
그정도로 강릉을 좋아하면 숙박비계산 하면 그냥 저렴한거 하나 구입해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주말마다 강릉을 갈정도면요
저도 강릉 한달에 몇번을 좋아서 다니고
세컨 하우스 걍 구입하려고 알아보다가 포기했어요
강릉이 넓기도 하고 비치마다 느낌이 다 다르고 예뻐서
숙박으로 여기저기 다니는 게 실속있겠더라구요
집을 정해두면 거기에서만 자야하니까 속박될꺼구요
그렇게 강릉 즐기다가 시들해질 시기가 올 거 같구
그럼 훌쩍 다른 곳으로 떠나서 여행하기도 수월할 거 같아서요 제가 곧 몇년 후면 50대인데 세컨 하우스 관리하는 것도 힘들 거 같네요. 비용도 훨씬 많이 들어가고요. 고정된 곳이 있으면 더이상 자유롭게 즐기며 다니기도 쉽지 않을거예요.
지금 생각으론 세컨하우스로 이용하다가 한 5년쯤 후에 아예 눌러앉을 작정인데,,,이제 늙어 그런지 호텔에서 자는것도 싫더라고요
많이 올랐네요.
주말마다 가시고 5년후에 아예 옮기실거면 구매하세요
월세 1년 살아보고 사겠어요
저도 속초 강릉 생각중인데 실거주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지역 신문같은것도 가끔 보는데 단수가 종종 되는것 같더라구요.
강릉주민이고 부동산합니다
거기 위치는 아주 최고에요
강릉에 자주 오셔서 매매 생각하신다면
조금 더 저렴히 나오는 매물 잘 기다리셔서
매매하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컨하우스로 구입하시는분들이 정말 많아지고 있고 바닷가가 가깝기 때문에 바닷가앞은 고집하지 않으셔도 되요
세컨하우스로 강릉아파트 샀다가 강릉이 점점 예전의 강릉이아니라서 팔고 조만간 ktx 개통된다는 속초아파트 새아파트를 샀어요.
저는 주거목적이면 속초보다 큰 도시, 주변 인프라 등등 감안하면 강릉일지 모르겠지만 순수하게 세컨하우스로는 설악산 특히 웅장한 울산바위 바다 그리고 온천 셋 모두 즐길 수 있는 속초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세컨하우스 목적이면 거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영구오션뷰새아파트도 고를 수 있는데 재건축투자이득도 요원할 25년이나 낡은 아파트를 주택수에 포함되는걸 감수하고 굳이 살 필요가 있나 싶어요.
세컨하우스로는 학군 마트 등 주거의 편의성보다 자연환경, 경치, 관광, 골프등 취미생활 등을 감안해서 골라야 안쓸땐 에어비앤비로 수익도 낼 수 있대요.
세컨하우스는 제 아무리 좋다는 럭셔리호텔과도 비교가 안되는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어요.
윗님 저도 속초 생각했는데 요 몇년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른것 같아서
세컨으로는 좀 무리다 싶어 유보하고 있었어요
저도 나중에 에어비앤비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속초 쪽도 자세히 알아봐야겠네요
속초 좋아요 설악산 바다 온천 영랑호 산책도 아주 좋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날씨가 온화하다고 해요 겨울도 따뜻하고. 강원도에서 오래 살았는데 추운 다른 강원도와는 달리 온화하다고 해서 의외였어요
영랑호가 청초호보다 더 크고 좋다고들 하는데 처음엔 영랑호가 좋은데 자연만 있는 영랑호보다 오밀조밀 카페 맛집식당 호수가 어우러진 청초호가 자주 산책하기엔 더 좋더라고요.
속초부동산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