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에 친구가 남는 TV 있다고 해서 받아다가 침대 발치에 달았어요.
높은 거치대도 친구가 같이 줘서 거기 달아서 세운거에요.
스탠드바이미 인가 하는 이동식 TV의 2배 확대 버전이네요.
TV가 좀 너무 커서 불안해보이긴 해요. 혹시라도 넘어질까.
나중에 침대 다리랑 거치대 고정시킬까봐요.
누워서 큼지막한 TV 를 가까이서 보니 너무 좋네요.
리모콘에 OTT 바로가기 버튼도 달려있어서
주말에는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호캉스 기분 내면 좋겠어요.
새 셋톱박스 달았더니 지니가 말만 하면 다 해주는 것도 너무 편해요 ㅋ
고양이도 있고 술 음료 간식도 무제한이고
우리 집 안방이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