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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했는데 TV 를 설치했더니 너무 좋네요

이사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24-02-26 14:06:14

이사 후에 친구가 남는 TV  있다고 해서 받아다가 침대 발치에 달았어요.

높은 거치대도 친구가 같이 줘서 거기 달아서 세운거에요.

스탠드바이미 인가 하는 이동식 TV의 2배 확대 버전이네요.

TV가 좀 너무 커서 불안해보이긴 해요. 혹시라도 넘어질까.

나중에 침대 다리랑 거치대 고정시킬까봐요. 

 

누워서 큼지막한 TV 를 가까이서 보니 너무 좋네요.

리모콘에 OTT 바로가기 버튼도 달려있어서

주말에는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호캉스 기분 내면 좋겠어요.

새 셋톱박스 달았더니 지니가 말만 하면 다 해주는 것도 너무 편해요 ㅋ 

 

고양이도 있고 술 음료 간식도 무제한이고

우리 집 안방이 최고네요.

IP : 121.137.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6 2:13 PM (211.234.xxx.25)

    거실에 83인치 티비 있는데 거리가 5미터라 크게 감동적이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주방 식탁 벽에 45인치 티비를 달았더니 거리가 가까워서 너무너무 좋은거예요ㅋㅋ 식탁이 제 놀이터가 됐어요 별 재미없는것도 재미있게 느껴지고 가까이서 보는 게 최고더라고요 저도 집이 최고예요

  • 2. 맞아요
    '24.2.26 2:15 PM (121.137.xxx.59)

    가까운게 최고네요.

    이거보다 더 큰 거 멀리서 볼 때는 아무 감흥이 없었는데
    딱 침대 발치에 붙여 세워놓으니까 실감나요.

    안방이 아주 극락입니다.

  • 3. ..
    '24.2.26 2:22 PM (175.212.xxx.96)

    와 그걸 이제 아셨다니 ㅎㅎ
    다큐볼때 진짜 실감나요

  • 4. 얼음쟁이
    '24.2.26 2:24 PM (125.249.xxx.218)

    그래서 요즘 쇼파를 tv에서 멀지않게
    배치해놓고 뒷공간을 활용하죠
    저희도 그렇게 했는데 좋더라고요

  • 5. 안방
    '24.2.26 3:07 PM (58.123.xxx.102)

    침대에 누워서 보는데 하루 종일 누워 있다는게 함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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