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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젊은 사람과 바람을 피우는 지 알 것 같은 생각.

...... 조회수 : 8,326
작성일 : 2024-02-25 23:35:03

영업을 해야하는 직종의 젊은 남자들을 보면서

(골프레슨프로나 피티 트레이너같은)

나이스한 외모와 성격으로

다정하게 대해주고  마치 당신은 특별하다는 

느낌을 가끔씩 던져주고

톡으로도 대화끝에 하트를 보내주니

 

자기보다 10살넘게  젊은 남자가

나에게 이렇게 관심과 다정함을 보내주는데

마음이 심쿵하더라. (물론 회원관리인걸 알면서도)

골프레슨시 접촉이나

피티 후 마시지 같은 공식화된 접촉에서 오는 

친근함도 한몫하구요.

라는 게 

40대 중반 친구들과 끄덕한 얘기입니다 ㅎㅎㅎ

그냥 얘기입니다. 누가 바람난 건 아니고.

 

야. 그렇다고 착각해서 오바하면 진짜 추하다.

입장바꿔 생각해봐라. 가 결론

IP : 112.166.xxx.1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머니들도
    '24.2.25 11:59 PM (116.41.xxx.141) - 삭제된댓글

    요상한 의료기기파는데 사랑스럽고 정답게 대해주는 젊은이들보면 힘이난다고 하는데
    요새는 할머니 소리보다 누님 해주면 더 좋아한다고
    ㅎㅎ

    다들 망측스럽다 흉하다고 생각하는데
    뭐 그런 머리속 은밀한 망상조차도 허용안되면

    예전에는 서양에서 천주교신부님들하고의 비밀연애꿈꾸고 하는걸로 힘든 일상을 버티었다고 ...

  • 2. ..
    '24.2.25 11:59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헬스 트레이너와 골프강사 흐미

  • 3. 으휴
    '24.2.26 12:00 AM (72.73.xxx.3)

    사모님과 제비 이야기가 왜 나오겠나요

  • 4. 서로서로
    '24.2.26 12:04 A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

    윈윈하는 수준으로 가자~~
    너넨 설렘을 즐기며 운동열심히 하고
    쟤들은 그걸로 돈 벌고~~

    딱 요선까지만 해라.ㅎ

  • 5. 트로트
    '24.2.26 12:06 AM (175.223.xxx.69)

    옥경이 남편 현대 사모님과 그런 사이였죠
    어부지리로 이명박이 ㅋㅋ 젠장

  • 6. 그래서
    '24.2.26 12:07 AM (112.166.xxx.103)

    딱 고 정도의 설렘을 즐기며 운동열심히 해서 좋고
    그들은 돈 벌어서 좋고.

    서로서로 윈윈하는 관계로!

    물론 저걸 넘어서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그건 원래 그렇고그런 사람들이겠죠

  • 7. 돈으로
    '24.2.26 12:19 AM (123.199.xxx.114)

    보지 여자로 보겠어요.
    주접떨면 재수없는 늙탱이 오늘도 주접이네 하겠죠.

  • 8. 서로
    '24.2.26 12:26 AM (121.162.xxx.234)

    윈윈은 아닌듯
    솔직히ㅡ상대들은 얼마나 한심해보이겠어요

  • 9. 헤픈
    '24.2.26 12:50 AM (118.235.xxx.167)

    헤픈여자들이나 그런걸 설레하면서 좋아하다가
    술한잔하자는 말에 넘어거서
    골프레슨 강사니 피티 트레이너랑


    술기운에 모텔가서 다리 벌려주고
    사랑이라 착각하며
    선물공세해가며 바람피다가

    남편한테 두드려맞고 위자료도 없이 쫓겨나는거죠

    남자들은 이건 진짜 못하겠다
    이게 아닌 이상 자기 가족빼고 모든 여자와
    모텔가서 섹스 가능합니다.

    연애감정 있는척만 해주면
    모든걸 갖다바치는 아줌마들 덕분에 얼마나 편할까요.

  • 10. ....
    '24.2.26 12:59 AM (118.235.xxx.53)

    여자들대 아무랑 섹스할 수 있어요.
    왜 못할까?
    자싞가지 버리고 모든걸 갖다 바친 아저씨들도 많은데
    여자라고 못할리가요.

    남자만 젊은 여자 좋아하는게 아니에요
    여자들도 젊고 탱탱한 남자 좋아해요.

  • 11. 근데
    '24.2.26 12:59 AM (112.166.xxx.103)

    그런 레슨프로나 트레이너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렇게되면 본인 직장도 위태로운데..

    그리구 그런 남자한테 진짜로 넘어가는?
    여자가 얼마나 있을까요.ㅎㅎ

    살짝살짝 연애감정 비슷하게 즐기면서
    적당히 썸타는 기분으로 다니다가
    싫증나면 다른 센터로 옮기거나 운동종목을
    바꾸더라구요

  • 12. 아이구야~~
    '24.2.26 4:22 AM (67.70.xxx.142)

    "술기운에 모텔가서 다리 벌려주고" - 너무 저속한 표현이라서 민망합니다~~

    저속한 여자들 많네여~~
    여자가 조신한 맛이 있어야쥐~~~

  • 13. ..
    '24.2.26 5:43 AM (125.168.xxx.44)

    그런 영업용 지나친 친절함을 느끼면 기분 나쁘던데요 저는.
    40대가 마음이 심쿵했다니 놀랍네요.

  • 14. 쓰레기들이네여~~
    '24.2.26 6:51 AM (67.70.xxx.142) - 삭제된댓글

    "술기운에 모텔가서 다리 벌려주고" - 너무 저속한 표현이라서 민망합니다~

  • 15. .....
    '24.2.26 8:08 AM (118.235.xxx.133)

    잚은 남자가 끼부리면 안좋아할 여자가 어디있겠어요
    그러니 헬스 트레이너나 운동 강사들이 그렇게
    창놈들 처럼 끼부리고 알랑거리는거겠죠.

  • 16. 젊은
    '24.2.26 8:48 AM (175.223.xxx.105)

    남자 끼부리는거 다 영업입니다 . 친구 남편 골프레슨 하는데
    아줌마들 그리 반찬 해 나르고 옷사주고 한다네요. 미친년들 많다네요.

  • 17.
    '24.2.26 10:16 A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끼부리는 남자들은 저는 일단 싫더라고요. 거부감이 스멀스멀...
    그 외에는 다 자식 같아요. 말 잘하면 저 집 엄마 아들 말 잘 해서 좋겠다 매너 좋으면 저집 엄마는 아들도 잘 키웠네...
    나이 나오네요. ㅜ

  • 18. 그게
    '24.2.26 10:44 AM (211.104.xxx.48)

    인지상정인데 젊고 잘생긴 줄 아는 남자들이 자기가 다정하면 아주머니들이 무조건 좋아할 줄 알고 들이디ㅢ는 거 소름끼치게 싫더라고요. 전 그래서 되게 냉정하게 굴어요. 손해인줄 알지만. 재수없어서. 피티할 때 이런저런 쓸데없는 말 붙이는 거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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