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자 시댁의 가장 좋은 점 한가지만 꼽는다면

장점 조회수 : 4,056
작성일 : 2024-02-25 15:17:10

저희는 제사가 없다는게 젤 좋은 점인거 같네요

 

 

IP : 223.38.xxx.20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5 3:18 PM (58.123.xxx.102)

    월 몇백씩 주고 아무런 간섭이 없고 명절2번만 갑니다. 5분거리

  • 2. ㅋㅋ
    '24.2.25 3:18 PM (219.255.xxx.120)

    어머니 돌싱시누 골드미스시누
    같이 사는 세분이 사이가 안좋다 맨날 싸운다

  • 3. 아아아아
    '24.2.25 3:19 PM (14.50.xxx.31)

    아들을 잘 키움.

  • 4. ..
    '24.2.25 3:19 PM (125.168.xxx.44)

    시모가 너무 쉽게 이혼하라는 막말을 해서
    바로 인연 끊게 해준거요.

  • 5. 다행히
    '24.2.25 3:20 PM (110.15.xxx.45)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에게 무관심합니다

  • 6. 저한테
    '24.2.25 3:23 PM (125.178.xxx.170)

    전화 안 하고
    제사 없고 명절, 생신, 어버이날만 가면 만사 ok
    고맙다 연발하시네요.

    시누이도 명절에 자기친정집 잘 안 오고
    연락 일절 없고요.

  • 7. 영통
    '24.2.25 3:24 P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

    초기에 큰 상처를 주신 거요.

    잘하고 싶은 인정욕구 가득인 나를..
    시가와 멀어지게 만들어 주신..

    지나고 보니 은혜로움이었네오
    나를 써 먹고 본색 드러내지 않고 초반에 너무나 상처들을 주고..

    지금은 돌아가신 시어머니에게 감사하고 있어오
    "어머니, 감사합니다. 여하튼 서로에게 좋았네요..감상합니다."

  • 8. 영통
    '24.2.25 3:28 PM (106.101.xxx.253)

    초기에 큰 상처를 주신 거요.

    잘하고 싶은 인정욕구 가득인 나를..
    시가와 멀어지게 만들어 주신..

    지나고 보니 은혜로움이었네오
    나를 써 먹고 나중에 본색 드러낼 수도 있는데
    초반에 다 드러내며 제가 시가에 잘할 의지를 꺽어버리신..깊은 뜻..

    지금은 돌아가신 시어머니에게 감사하고 있어오
    "어머니, 감사합니다. 여하튼 서로에게 좋았네요..감상합니다."

  • 9. 저보단
    '24.2.25 3:32 PM (116.37.xxx.120)

    잘사셔서 저희가 도와드리지않아도 되네요

  • 10. 제사
    '24.2.25 3:32 PM (210.117.xxx.5)

    없고 얼굴본지 5년넘고(외국사셔서)
    용돈 일절 안받아요.

  • 11. ㅇㅇ
    '24.2.25 3:34 PM (119.198.xxx.247)

    아들부부에게 해준게 쥐뿔도없어서
    미안해할거없이 신경안쓰고 약간의 용돈이외에 해방이예요
    생신패스는덤

  • 12. ...
    '24.2.25 3:54 PM (211.179.xxx.191)

    제사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

  • 13. 사람 질리게
    '24.2.25 3:55 PM (106.102.xxx.78)

    사람 질리게 하고 넌덜머리 나게 해서 시가와 인연 끊게 해준거

  • 14.
    '24.2.25 4:01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신혼에 정나미 떨어지게 하고
    한푼도 받은게 없으니
    아무것도 안해도 부담 없어요
    딱 도리만

  • 15. 시모가
    '24.2.25 4:05 PM (1.235.xxx.138)

    워낙 인색하고 너는 너..나는 나..이런식의 삶을 좋아함.
    덕분에 시집 모른척하고 살고있음.

  • 16. 친정부모님보다
    '24.2.25 4:14 PM (113.199.xxx.20) - 삭제된댓글

    인격적으로 매우 훌륭하셔요
    지혜로우셔서 배울점이 많아요

  • 17. .....
    '24.2.25 4:52 PM (1.241.xxx.216)

    그나마 다른 지역에 살고 있다는거요
    한시간 반 거리인데 신혼 때 주말마다 오셔서 주무시고 가심요
    늘 딸들어 왔다고 좋아하시며 임신 출산한 며느리가 차린 밥 받아드셨는데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셨어요
    중간중간 큰 돈 드는건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러다 다른 일로 난리나서 남편이 매주 오시는거 컷 했고
    아들집도 맘대로 못가냐고 난리치셨지만 이제는 맘대로 못오십니다
    일년에 3~4 번 보고 사니 살 것 같아요
    하도 시달린게 많아서요
    생활비 대라고 해서 대는거 자주 안보는 값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멀리 3시간 거리 사는 동서네가 부럽지만 그래도 같은 동네 사는거 보단 낫지 싶네요

  • 18. ...
    '24.2.25 4:56 PM (125.177.xxx.82)

    키 큰 유전자 물려준거요. 절대적 장신 집안이에요

  • 19. 결혼14년정도에
    '24.2.25 5:21 PM (223.39.xxx.15)

    다돌아가셨어요
    그래도 어머니 돌아가실때 너무급작스레. 슬펐어요
    물런 그전에 제사가제사가 동네잔치급이엿음

  • 20.
    '24.2.25 6:03 PM (1.238.xxx.15)

    돌아가실때 본인돈 쓰시고 돌아가신거 두분다 . 심지어 아버님은 아프지도 않고 주무시다가. 그리고 형제 우애 좋은거. 쌈나는거 한번 못봤어요.
    나쁜거 우애좋아서 너무 모여요. 제사두 있고

  • 21. ...
    '24.2.25 6:22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넘 잘해주심.
    외식도 종종하는데 항상 내주심(좀 미안하기두함.. 아버님이 더 잘버심)
    아이 용돈, 옷, 장난감 풍족하게 사주심.
    가까이사는게 더 좋음..

  • 22. ...
    '24.2.25 6:23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넘 잘해주심.
    외식도 종종하는데 항상 내주심(좀 미안하기두함.. 아버님이 더 잘버심)
    아이 용돈, 옷, 장난감, 먹고싶은거 풍족하게 사주심.
    가까이사는게 더 좋음..

  • 23. ...
    '24.2.25 6:25 PM (115.22.xxx.93)

    넘 잘해주심.
    차로 15분거리라 같이 외식도 종종하는데 항상 내주심(좀 미안하기두함.. 아버님이 더 잘버심)
    아이 용돈, 옷, 장난감, 먹고싶은거 풍족하게 사주심.
    가까이사는게 더 좋음..

  • 24. ㅇㅂㅇ
    '24.2.25 9:31 PM (182.215.xxx.32)

    돈달라소리 안하세요
    드리면야 좋이하시겠지만 자존심이 세서
    달라고는 안하시더군요
    알뜰하시고

  • 25. 멍충
    '24.2.25 10:52 PM (125.182.xxx.2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지 성질 못이겨서
    짐 싸서 나가는 바람에 별거가 시작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애들 교육상
    명절 전날에 시집가서 음식도하고
    명절 당일에 인사도 가고 했어요.
    (아빠는 가정을 버리고 갔어도
    엄마는 할일을 다했음을 각인 시킴)

    그리고 웃기는 게
    내가 가니까 애 아빠는 안오더라구요.

    암튼 큰애 중학교때 까지는 그랬는데
    어느 날 시어머니가 전화로
    남편 찾으러 안나간다고 나를 엄청 갈구더라고요.

    자기 발로 나가 잠적해 버린 놈을
    내가 왜 찾아 나서야 하죠??
    더구나 애들도 안보러오는 놈을?

    하여간 어찌어찌 애아빠에게 연락을 해서
    이런 전화 안받게 하라고 난리를 쳤어요.

    그리고 그 이후부터
    시집에서 나 오지 말라고 해서 안갔어요.

    웃긴 건 큰 며느리인 저에게
    명절에 시집에 오지말라고 하면
    내가 엄청 상처 받을 줄 알더라고요.
    (내가 좋아서 왔는 줄 알았나봐...)

    진짜 그 인간들 공감능력없고 사회성 떨어지는 건
    진작부터 알았지만
    그렇게 멍충한 줄 그때서야 알았네요.

    저는 지금 7년째 안가고 있는데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949 제가 똥손인데 보는 눈은 높아요 3 ㅇㅇ 20:07:58 411
1665948 집회 다녀왔습니다 8 즐거운맘 20:07:40 529
1665947 일반여고 내신 3등급 초반이요 .. 20:07:21 119
1665946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포장단위가 너무커요 6 20:06:58 323
1665945 물리 좋아하는것 같은 남자아이 6 sw 19:58:34 221
1665944 이혼숙려캠프 미국여자랑 결혼한 남자 직업이 뭐에요? ... 19:56:27 643
1665943 현빈 주지훈 공유 3 19:55:50 931
1665942 아이와의 생각차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5 김김 19:54:18 303
1665941 이순간 딸기생크림케잌이 먹고싶어요 4 아이고 19:54:07 275
1665940 이사 고민중.. 이정도면 이사가나요? 6 이사 19:54:00 538
1665939 부역자 들이 활개치는 나라 1 눈팅코팅Ka.. 19:53:27 143
1665938 용산 윤 오늘 팥죽도 자~~알 챙겨 먹고 1 싫다 19:51:37 677
1665937 지금 남태령에 많이 오셨어요 10 ........ 19:51:04 1,116
1665936 하얼빈 예매했어요 2 …. 19:45:22 457
1665935 노트북 80만원 vs 200만원 고민중예요 5 엘지 19:44:51 493
1665934 비교되고 열등감드는데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4 인생 19:41:40 437
1665933 현빈, 등치 있으니 보기좋네요 5 ㅁㅁㅁ 19:39:16 1,160
1665932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꼭 해야해요. 유리지 19:31:46 379
1665931 꼬리곰탕 넘 쉬운데요?? 6 19:30:36 918
1665930 지금 독일에 차량 테러 났더라구요 6 해외 19:25:16 2,293
1665929 시골 전라도 사투리 듣고 싶은 분 추천프로 3 추천 19:25:00 477
1665928 그간 쌓인 화를 남편한테 쏟았더니 나보고 윤석열이라네요 12 계엄홧병 19:21:54 2,115
1665927 김용현 옥중편지?? 2 789 19:21:21 1,407
1665926 광화문에서 남태령으로 모인다고 합니다 3 김명신처단하.. 19:20:54 1,500
1665925 (일상) 안분지족 유튜브 1 ㅇㅇ 19:14:58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