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하는 사람들 영세해도 엄청 대단해보여요

사업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24-02-25 10:54:55

맨땅에 헤딩해서 아이템 선정하고 사무실 구하고 거래처 알아보고 영업다니고 매출올리고 직원 한두명이라도 그 사람들 급여주고 ..

확장하고 ...이런걸 수년 수십년간 이어온다는게..

5인이하부터 직원 수십명 두고 하는 사람들

대체 이런 용기와 혹시 사업망할까 잘될까 빚질까 등 두려움 극복 어떻게 하는건가요 

날때부터 사업 배워서 나오는건 아닐텐데..

한번 사업하면 망해도 또 사업해서 일어나고 벌고 

하던사람이 계속하고 직장인들은 한번도 간떨려 엄두도 못내고 계속 노예하는데 ㅠㅠ

IP : 59.9.xxx.1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4.2.25 10:55 AM (118.235.xxx.101)

    동기는 간절함임.

  • 2. ..........
    '24.2.25 11:00 AM (211.36.xxx.95)

    맞아요.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거래처 뚫고 하는거 진짜대단해요

  • 3. 바람소리2
    '24.2.25 11:03 AM (114.204.xxx.203)

    우선은 취업으로 오래 그 일 배워야죠
    거래처나 노하우 등

  • 4. 맞아요
    '24.2.25 11:04 AM (123.212.xxx.149)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자영업하는 남편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5. 리보니
    '24.2.25 11:05 AM (175.120.xxx.173)

    바깥일이 다 그렇게 힘들죠..
    자기사업체 꾸리는거야 말도 못하구요.

  • 6. 제생각
    '24.2.25 11:12 AM (180.83.xxx.74)

    월급 받는 사람은 온실에 화초?
    자영업자들은 들판에 자라는 잡초?
    강도가 다르다는 뜻

  • 7. ...
    '24.2.25 11:14 AM (114.200.xxx.129)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는 아니죠.. 보통은 바람소리님 이야기가 맞죠.. 그냥 쉬운예로 식당을 한다고 해도 식당이 운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사람들은 어떻게 구하고 관리해야되는지 다른 식당가서 배워서 보통하잖아요... 그래야 덜 망할테구요..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그런사업은 제대로 어디가서 배워야 되죠 ..
    그리고 첫번째 댓글처럼 동기는 간절함이죠..

  • 8. 자영업하는데
    '24.2.25 11:20 AM (112.186.xxx.86)

    처음 1년은 수입이 없었어요.
    거래처도 없고 맨땅에 헤딩하느라...ㅎㅎ
    그후에도 들죽 날죽한 수입으로 쉽않았지만
    연차가 쌓이니 점점 나아지기는해요.

  • 9. 공무원은
    '24.2.25 11:24 AM (219.255.xxx.120)

    뭘까요
    화초도 잡초도 아닌
    또다른 세상이던데 ㅋ

  • 10. .,.
    '24.2.25 11:29 AM (59.9.xxx.163)

    아무튼 배워나와 차려도 자기가 하는건 또 다를텐데 대단해요
    그리고 배울생각도 안하고 배워도 망할까봐 빚질까봐 생각만하다 안차리는 사람도 대부분이구요.
    영원히 직장다니다 끝나는사람도 있는데
    그냥 자기것을 꾸려서 해나간다는 자체가 대단해보여요
    공부로치면 자기주도 학습이나 여행도 나혼자 계획하는 여행 잘하는분들이었을거 같다는?

  • 11.
    '24.2.25 11:3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공무원은 음..
    수경재배 상추?

  • 12. 지나고 보니
    '24.2.25 11:4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철이 없었던건지 대단했던건지 ..

    적성에 안맞는다고 은행그만두고
    5년간 모은돈으로 대학생 상대로 가게 오픈한게 20대후반
    지금 생각해보니 엄마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

    덕분에 돈도 벌고 폭 넓은 인생경험도 하고
    매사 긍정적으로 살게 된 계기가 된거 같기도 ..

  • 13. 맞아요
    '24.2.25 11:55 AM (211.36.xxx.145)

    진심 대단하다 생각해요
    영업부터 세무까지 머리 터질텐데 정말 존경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325 가칭 조국신당 영입인사 1호 신장식!!! 16 조국 2024/02/25 1,892
1562324 마포구 전기나갔나요? 2 ㄴㄴ 2024/02/25 905
1562323 돌싱글즈 이다은 씨 코 모양 변한 게 신기해요 윤수 2024/02/25 4,195
1562322 파묘 보러 갈건데요 8 현소 2024/02/25 1,921
1562321 "잔금 대출 막혀 파산"…마곡 생숙 분양자 길.. 9 ... 2024/02/25 3,560
1562320 네이버 인기 콘테츠에 뜨네요 5 ... 2024/02/25 1,634
1562319 소나타를 새로 샀어요. 16 2024/02/25 3,290
1562318 영화볼게요 4 뭐를 2024/02/25 676
1562317 게으른자가 노인냄새 안나게 살려니.... 12 .... 2024/02/25 5,878
1562316 국힘을 찍으면 3 .... 2024/02/25 670
1562315 (스포없음) 파묘 봤어요 4 ㅇㄷ 2024/02/25 2,594
1562314 사업하는 사람들 영세해도 엄청 대단해보여요 11 사업 2024/02/25 3,099
1562313 중고장터 개인 거래 하다가 13 중고거래 2024/02/25 2,118
1562312 프레발린(신경통약) 드셔보신분..이거 조심해서 끊어야 하는 약인.. 5 ㅇㅁ 2024/02/25 1,010
1562311 희귀병으로 너무 힘든데 9 아파 2024/02/25 3,606
1562310 이불+베개커버+패드 9 ㄱㄱ 2024/02/25 2,525
1562309 노트르담드파리 뮤지컬 볼까요 12 ㅇㅇ 2024/02/25 1,569
1562308 이상한 사진요구=보험용 18 오우 2024/02/25 5,799
1562307 당근에서 청아렴 사과 환불 받은 분 계세요? 1 당근사기꾼 2024/02/25 759
1562306 집값은 과연 내릴까요? 44 ㅇㅇ 2024/02/25 4,511
1562305 우리나라는 외국인들에게 관대하죠 15 .... 2024/02/25 1,403
1562304 쌍수 지방재배치 조언부탁합니다 9 쌍수 2024/02/25 1,242
1562303 경치만 좋고 움직임이 없는 뷰는 가치가 17 2024/02/25 2,809
1562302 월세는 어떤 통장에 받아야하나요? 5 월세 2024/02/25 1,459
1562301 수도권 집 하나 깔고앉아있으면서 남들 현금들고 있으면 바보라는 .. 25 .... 2024/02/25 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