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편하게 쉴곳이 없어요. 중저가 호텔이라도 가야할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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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으로 너무 힘든데
1. ..,
'24.2.25 10:34 AM (211.177.xxx.237) - 삭제된댓글언제 진단 받으셨나요?
제딸도 희귀병입니다2. ..........
'24.2.25 10:35 AM (59.13.xxx.51)어디가 아프신지 몰라도....자연가까운곳으로 다녀오세요.
제가 몸 안좋을때 강원도로 자주 내려가 있었는데
힐링되고 기분도 좋아지고요.
산책하면서 에너지도 생기더라구요.
빨리 회복하시길요.3. 리보니
'24.2.25 10:37 AM (175.120.xxx.173)자주 나가세요.
요즘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 정말 많아요..4. ..
'24.2.25 10:38 AM (211.246.xxx.251)희귀병인데 맘편히 쉴곳이 없다니 슬퍼요. 어디든 가셔서 쉬세요. 돈 아까워하지 마시고요
5. ᆢ
'24.2.25 10:40 AM (14.138.xxx.93)위로 드려요
어디 편한 곳에서 쉬세요6. 궁구미
'24.2.25 10:42 AM (67.70.xxx.142)근데 희귀병이라면 도대체 뭔가요 ?..
7. ㅇㅁ
'24.2.25 10:43 AM (58.126.xxx.124)힘내세요! 저도 원인모를 주사통증으로 시달리는 중이라 그마음 공감이가요ㅠ 대학병원 통증클리닉 가니 희귀병클리닉도 있더라고요. 같은 환우분이랑 동병상련하며 연락하고 지내시면 도움될것같아요 자연가까운 곳 호수공원 등 어떨까요
8. 토닥토닥
'24.2.25 10:52 AM (175.192.xxx.202)힘내세요.
마음 관리 잘 하시구요.
절이나 성당에서 묵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비슷한 처지의 분들과 모임도 가져보시고
무료상담도 그때그때 받아보시고9. 병 아니라도
'24.2.25 10:53 AM (121.133.xxx.137)정신적 육체적 휴식이 필요하면
어디든 가서 쉬어야죠
전 사우나 싫어해서 안가는 대신
가까운 호텔 한두달에 한번씩 대실해서
욕캉스 해요
푹 담그고 노곤한채로 침대서 한시간쯤 자요
가까이 깨끗한 호텔 있어서 넘 다행...10. 경험자
'24.2.25 11:26 AM (121.171.xxx.137)서양 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을 대체 의학으로 고친 사례도 꽤 있어요. 그래서 병 자랑은 하라고 하는 말이 있는 듯 합니다. 병명이 뭔가요?
11. 예수원
'24.2.25 1:04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지금도 있나 모르겠는데 한 30년전 태백에 예수원 이라는곳이 있었어요.
막 검색해보니 홈피도 있고 운영중인가봐요
30년전이라 기억이 각색될수도 있지만 저 거기가서 얼마나 잘 쉬었는지 몰라요
어디 소속인지 몰라도 종교색도 없었던것 같고
때되면 밥 주고 나머진 거의 자유시간이라 하루종일 먹고 자고 몇일 그렇게 쉬었는데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어요.
저는 숙박시설은 지나가는 사람들 소리 들리는것도 신경쓰여 싫어하고
조용한 절- 이건 인맥이 있어야 가능,
성당에서 운영하는 절?같은 곳도 있는데 이것때문에 성당 다닐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