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없는데 댕이가 떡하니 그방에 들어가 침대에서 자꾸 자서 방문을 닫았더니...
새벽에 잠도 못자게 방문을 긁고~ 나와서 거실 자기해먹에서 자라고하고 들어왔는데 남편 코고는 소리에 오던 잠도 다 달아나버려서 나왔더니....
세상에 거실 화장실 앞에다가 떡하니 응가를 쌓아서 해놨어요.ㅠ 화가 날려다가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정리하고 아이방에 들어와 누웠는데 떡하니 들어오는걸 혼내고 내보냈어요.ㅠ 너무 오냐오냐했더니 껌딱지에 징징이로 만들어놓은거 같아요. 안그래도 남편이 댕이가 절 우습게 생각한다고 맨날 뭐라했는데....사실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