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잠깐 한두달 다니다 떄려치고
수능쳐서 메디컬 간다는 사람 왈..
회사같더니 첫 신입사원 교육시간에
다량의 회사 뽕을 주입하더라구..
자기는 저기 세뇌될 자신도 없고
내가 여기서 부품처럼 일하게 될거 같아
다시 진로정한다고 하네요..
회사 뽕은 왜 주입할까요
직원들 다 대졸자들인데
세뇌가 될까요
그냥 인간 영업맨 만들려고 그러는 걸까요..
회사 잠깐 한두달 다니다 떄려치고
수능쳐서 메디컬 간다는 사람 왈..
회사같더니 첫 신입사원 교육시간에
다량의 회사 뽕을 주입하더라구..
자기는 저기 세뇌될 자신도 없고
내가 여기서 부품처럼 일하게 될거 같아
다시 진로정한다고 하네요..
회사 뽕은 왜 주입할까요
직원들 다 대졸자들인데
세뇌가 될까요
그냥 인간 영업맨 만들려고 그러는 걸까요..
하는거 아닌가요
메디컬간다는거 보니 회사가 대기업일테고
어디든 갈아넣어야 되는데
세뇌대요.
특히 삼성
입사전에는 욕 하더니 교육받고 나오면 다들 애사심이 말도못함 ㅋㅋ
제가 기업문화 교육 담당자였어요.
신입직원 연수 때만 교육하는 것도 아닙니다.
부서장, 임원교육까지 프로그램도 다양해요. 방법도 다양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세뇌시켜서 기업문화에 스며들게 합니다.
단순히 애사심, 로열티를 고취시키려는 목적도 있겠으나 팀플레이, 어쩌면 희생정신, 상호존중 등을 위해서도 기업문화 교육이 필요하긴 합니다.
기업과 개인의 가치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야 개인들이 열심히 일하죠
그래야 팀웍도 좋고 퇴사율도 낮고
가끔 밖에서 보면 우스울 때도 있는데 그래도 신입부터 연봉 두둑히 받고 월급 따박따박 나오고 시설 좋고 사람들 수준 일정 정도 이상으로 보장되어 있으니 자부심 가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