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를 샀는데

[울캐시]

좋아하는 브랜드 코트를 봐두었다  샀어요

울 캐시미어 혼방 세일가 40만원 좀 더 주고 샀죠  정가에 한참 세일을 하길래 좋아하며  샀는데 두번째 단추가 덜렁거리며  곧 떨어질것같았어요

단추는 새로 달겠지만 덜렁거린지 한참 된듯 그부분이 땡기면 좀 뜯길 것처럼 탄탄하지 못해 교환을 받았죠 

그런데 이번엔 세번째 단추가 덜렁거려요 두번째단추는 탄탄한데 세번째 단추가 덜렁거려요

다행인건 이건 실만 길게 빠져있고 먼저것처럼 당겨진 흔적은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단추만 손보면 되겠다 하고보니 안감 고정하는실이 뜯어져 있어요

큰 하자는 아닌듯하나 웬지 누군가 많이 입어본듯 이제까지 쇼핑몰서 많이 사봤지만 이런적 처음이예요

이 브랜드 세일 많이 들어가서인지 제사이즈는 며칠사이 몰마다 거의 품절

그냥 입긴할건데 조금  속상하네요

[무플방지]

단추를 매듭짓지 않고 여러번 박고 끝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단추 분실할까봐 다시 다 달때도 많아요

[원글]

그런가봐요 딱 많이 입은 것 같은 누군가 반품했던 것인듯 ㅠㅠ
이제까지 쇼핑몰서 많이 사봤는데 이런건 처음이라ㅠㅠ
그래도 백화점가 대비 40%쯤 한데다 제사이즈도 다빠져 그냥 입으려고요

[후기사진도]

올라와요
팔뚝에 입은 자국 주름
주말결혹식에 참석한다고 급해서 그냥 입는다고
근데 싼것도 아닌데 판매자 양심없어요.

[~~]

단추를 기계로 단다네요
저도 구입해서 옷장에 걸어뒀는데 떨어져있길래
물어보니 그러네요

[세일을]

많이하는 겉옷은 진열상품인 경우가 많아요
여럿이 매장에서 입어본 옷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