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쳤나봐요
시레기 호박오가리 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시금치 무나물 이렇게 했어오.
제가 미친게 맞죠? ㅋㅋ
진짜 맛있게 됐어요.
사진 찍고 막 감격해서 울뻔....
근데 동생도 바빠서 가지러 못 온다하고
딱 하나 아는 이웃에 전화하니 지방에 내려갔고..
줄 사람이 없네요.
옥곡밥도 퍼주고 싶은데 아는 사람이 없...
잡곡밥 싫어하는 가족들만 고문합니다 ㅋㅋ
제가 미쳤나봐요
시레기 호박오가리 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시금치 무나물 이렇게 했어오.
제가 미친게 맞죠? ㅋㅋ
진짜 맛있게 됐어요.
사진 찍고 막 감격해서 울뻔....
근데 동생도 바빠서 가지러 못 온다하고
딱 하나 아는 이웃에 전화하니 지방에 내려갔고..
줄 사람이 없네요.
옥곡밥도 퍼주고 싶은데 아는 사람이 없...
잡곡밥 싫어하는 가족들만 고문합니다 ㅋㅋ
오곡밥은 냉동
나물은 비빔밥 한번 하시고
그래도 남으면 냉동이요
지금 시장 가면 팔까요?
어제로 다 끝났을까요?
먹고싶다님 얼른 가보세요. 저는 만드는건 귀찮아서 반찬가게에서 사왔어요. 오늘이 정월대보름이라 아직은 팔더라구요.
나물 맛있게 하기 어려운데
원글님 넘 좋으시겠어요
나도 먹고 싶다 보름나물 ㅜㅜ
레시피 내놓으세요
저는 진짜 드리고 싶네요...
레시피는 뭐 검색해서 맨 위에 나오는 것들로 했는데요
하다보니 방법이 다 똑같더라고요.
국간장 마늘. 들기름에 무쳐서 볶다가 다시마물이나 멸치 육수 넣고 푹 끓이고 마지막에 파와 참깨.
핵심은 멸치육수를 진하게 하는 것 같아요!
멸치육수로 들기름으로 무쳤으면 진짜 맛있을거 같아요.
전 대충 데치기만 해서 오곡밥에 참기름, 고추장 넣고 비벼줬는데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어제 동네 아는 동생이 줘서 먹었는데
꿀맛이였어요. 넘 고맙더라구요.
월글님처럼 부지런한분 부럽습니다.
사진 찍고 막 감격해서 울뻔....
===> 읽는 제가 다 감격해서 울뻔했네요 ㅋㅋㅋㅋ
얼마나 맛있을지 군침 돌아요.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