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애들 두고 남편과 치킨집을 갔는데
한 이삼년만에요 ㅋㅋ
가게가 휑해요
가게는 넒은편인데 와서 먹는 사람은 저희포함 두테이블이 끝이었고 한시간 동안 배달하시는 분 세번 다녀가시고
직접 포장해가는분 두분 다녀가시구요
코로나 전에 지나가다 보면 바글바글 했었거든요
그러고보니 상가도 드문드문 비어있는데가 있고..
예전같지 않나봐요
뭐든지 비싸고 하니 사먹는거도 부담이고 배달비도 비싸고..
어제 저도 치맥먹고 애들 먹을꺼 간단히 사가고 하니 6만원이 순식간에..
사는게 다들 힘드네요
부자는 안그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