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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하러 나갔는데 외제차타고 오셨네요

만원 조회수 : 22,860
작성일 : 2024-02-23 19:20:57

쓸만한 커피머신인데 만원에 내놓았는데 몇분후에 바로 당근울리더라구요

바로 오신대서  물건들고 아파트주차장으로 갔더니 외제차타고 오셨네요

속으로 오! 나랑 비슷한 분이시구나~ 생각들어서 반가웠어요 

저는 비싼 고가품도 구매하지만 당근에서 쓸만하고 저렴한 물건도 종종 구매해요  제 물건중에서 괜찮은것도 저렴하게  내놓구요 무료나눔도 하고 가끔은 무료나눔 운좋게 받기도 하구요

근데 형제자매들은 이런거 이해를 못하네요 주변 친구들도요

그래서 여기다 그냥 제 감정 적어봤어요 커피머신 사가신분도 참 예의있게 감사인사해주셔서 저도 기분좋았고 돈이 많건 적건 사람사는거 다 똑같은거지 싶네요

IP : 58.120.xxx.236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3 7:32 PM (211.234.xxx.115)

    저번에 당근으로 만얼마짜리 쪼만한 물건 사는데
    판매자가 포르쉐 까레라 타고 와서 앞 트렁크에서 물건 꺼내주면서 쿨 거래 고맙다고
    자기 손목에 걸고있던 디올 머리끈도 선물로 주시더라구요.
    사람 사는 건 다 비슷한 게 맞아요ㅋㅋ

  • 2. ㅇㅇ
    '24.2.23 7:35 PM (1.222.xxx.160) - 삭제된댓글

    저는 오토바이타고
    경찰분이 오셨어요

  • 3. ..
    '24.2.23 7:37 PM (175.119.xxx.68)

    전 구매자가 오픈카 타고 와서 할인 문의를 .. 있는 사람이 더하군 생각했어요 그런건 시간 잡을때 미리 물어봤어야 하는건데

  • 4.
    '24.2.23 7:38 PM (121.163.xxx.14)

    제가 당근 ..
    사러 나갔을 때
    3-4번…
    모두 삐까번쩍한 벤츠 등 외국차 타고 나왔어요 ㅋㅋ
    다 1-2만원 짜리 샀어요

  • 5. 요즘
    '24.2.23 7:39 PM (59.6.xxx.211)

    왠만하면 다 외제차 타서
    국산차가 신선해 보일 지경인데….
    백수 울 조카도 포르세 SUV 타요.

  • 6. ㅇㅇ
    '24.2.23 7:39 PM (115.138.xxx.73)

    저도 애기옷 1-2만원짜리 파는데
    레인지로버 타고 오더라구요

  • 7. ㄴㄷ
    '24.2.23 7:40 PM (118.216.xxx.117)

    요즘 외제차를 부자라고 타고, 당근을 가난해서 하는 세상은 아니예요.

  • 8. ..
    '24.2.23 7:4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우리 개가 무지개다리 건너고 다시 다른 개를 키우고 싶지 않아 안뜯은 사료랑 배변패드 무료 나눔했는데..
    삐까번쩍 외제차 타고 오셨어요.
    나눔에 외제차는 좀 그렇더라구요.

  • 9. ㅇㅇㅇ
    '24.2.23 7:42 PM (120.142.xxx.21)

    5000원짜리 선풍기를 기사 보내서 사가는 외쿡인도 있어요. 울동네 지인이 얼마전 겪은 실화. ㅋㅋㅋ

  • 10. .....
    '24.2.23 7:47 PM (58.123.xxx.102)

    외제차 엄청 많이 타고 와요. ㅎ

  • 11. ㅋㅋ
    '24.2.23 7:50 PM (211.58.xxx.96)

    외제차 타지만 그차가 진짜 자기차인지 리스인지 할부차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물론 리스, 할부도 능력이 되야 타지만, 카푸어도 있어요

  • 12. 저는
    '24.2.23 7:51 PM (123.199.xxx.114)

    문앞 비대면만 해서 외제차는 못봤어요
    차가 무슨 소용인가요
    아무나 할수있는게 당근이죠
    그래도 이왕이면 좀 힘든분이 나눔받으면 좋기는 하죠.

  • 13.
    '24.2.23 7:54 PM (175.120.xxx.173)

    그 차가 전재산일수도 있죠...

  • 14.
    '24.2.23 7:55 PM (211.234.xxx.193)

    강남 살면 거의 외제차로 와요.
    람보르기니 우루스 초기에 몇 대 안될 때
    그릇들고 온 멋진 아줌마 기억에 남고
    지하철 타고 대모산 가는 길에
    저희 집 역 지나치니까 플랫폼에서
    받아달라고 가보니 로로피아나로 산뜻하게
    입고 등장하심.

  • 15. 쯧쯧
    '24.2.23 8:08 PM (211.58.xxx.161)

    외제차타면 부자라고 이리들 단순하게 생각하니
    사기꾼들이 판을치지 쯧쯧

  • 16. 저도 당근
    '24.2.23 8:11 PM (113.161.xxx.22)

    지난 주 일요일에 중고로 뭘 좀 구매했는데... 나름 고소득자 입니다. ㅎㅎ

  • 17. ...
    '24.2.23 8:13 PM (58.29.xxx.51)

    제 친구 서울 한가운데 자가 아파트에
    외제차타고 물려받을 것고 더 있는데
    당근 매니아던데...ㅋㅋ

  • 18. ㅇㅇ
    '24.2.23 8:30 PM (211.250.xxx.136)

    저도 첫당근이 매실 항아리 5000원에 산건데
    둘다 벤츠여서 ㅎㅎ

  • 19. 노노
    '24.2.23 8:35 PM (223.39.xxx.182)

    외제차 타면 부자 공식은 깨진 지 엄청 오래.

    부자가 외제차 타지 않습니다.

  • 20. ...
    '24.2.23 8:41 PM (125.177.xxx.82)

    갑자기 찜질팩이 필요해서 당근에서 구입했어요. 그분 판매물건을 보니 값이 무지 싸고 좋아서 찜질팩 새것2천원(인터넷가 2-3만원), 마스크94 100매 천원(유통기한 김), 브랜드 핸드워시 1000ml 천원 등등 다 합쳐도 만원 안 되게 구입했더니 많이 구입해서 제가 공부하고 있던 스카에 갖다준다고 하더니 포르쉐 끌고 60대 아저씨가 나타나셨어요. 산타할아버지도 아니고 덤까지 쇼핑백에 가득 들고 나타나셨어요.

  • 21. ..
    '24.2.23 8:44 PM (223.38.xxx.30)

    저는 50평생 중고를 안썼어요
    그런데 안좋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서
    이보다 더 나쁠순 없다
    그러면서 나눔 올라온것들중
    필요한것들을 받아오기 시작했어요
    나눔 하는 분들 좋은 기운도 간절히
    조금씩 나눠받았으면 해서요

  • 22. ...
    '24.2.23 9:05 PM (39.123.xxx.168)

    저 당근으로 코트 (10만원 미만) 한 벌 팔았을 때 벤츠타고 와서 1만원 네고해달라던 분 생각이 나네요.... 하..................

  • 23. 저도
    '24.2.23 9:26 PM (211.109.xxx.157)

    초1 담임할 때 인형의집 주방놀이 로봇 블럭 등등
    계속 장난감 구하러 다녔거든요
    늙수구레한 아줌마가 큰 외제차타고 나타나니 젊은 애기엄마들이 의아해 하더라구요 ㅎ

  • 24.
    '24.2.23 9:26 PM (122.37.xxx.12)

    에어프라이어 당근에서 구입 약속하고 약속장소에 차가지고 갔더니 부부가 아파트 주차장에 있길래 당근?했더니 남편으로 보이는분이 흔쾌히 차에 실어주겠다고 해서 뒷자석에 실어주십사 하고 부인되는 사람한테 돈 드리고 고맙다고 인사하고 차에 타려는데
    "이런차 (^^;;) 타는 분도 당근하세요? 차 좋네요"하면서 웃으시는데 "네 감사합니다"하고 왔던 기억 나네요
    제 차도 외제차입니다

  • 25. ..
    '24.2.23 9:29 PM (223.39.xxx.100)

    보통 비싼 차가 아닌가보죠 그 차가
    원글 차도 그렇고
    자랑글이죠
    나 돈 많고 여유 있지만 알뜰하게 소비할 줄도 안다

  • 26. . .
    '24.2.23 9:30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왠만한 수입차들이야 워낙흔하니 그런가보다하는데
    레고장으로쓰던 장식장 만원에 내놨는데
    마이바흐탄 노부부가 오셔서 뜨악했어요

  • 27. 저는
    '24.2.23 9:41 PM (14.32.xxx.215)

    토분 하나를 80에 사겠다고
    지방에서 올라오는김에 볼일 하나만 보자더니 명품쇼핑백을 4개 들고 나타난 사람도 있었어요 ㅎㅎ

  • 28. ㅇㅇ
    '24.2.23 10:03 PM (58.148.xxx.10)

    저도 최근 당근으로 향수, 운동화 샀는데
    2억 가까이 하는 외제차 가지고 사러 갔는데..그게 이상한가요?

  • 29. 당근
    '24.2.23 10:06 PM (218.239.xxx.72)

    외제차 많이 타고 와요.

  • 30. ㅇㅇ
    '24.2.23 10:27 PM (211.203.xxx.74)

    외제차타면 당근 못하는 법이라도...?
    사람사는거 다 똑같고 요즘 외체차가 사람사는 모습 다를정도의 기준은 아니쟎아요?

  • 31. ㅇㅇ
    '24.2.23 10:33 PM (121.134.xxx.208)

    중고 수입차가 국산 신차보다 싼거 많아요.
    벤츠니 뭐니 브랜드에 혹해하는데 별거 아니고
    게다가 원룸살며 편의점 알바해도 수입차 끄는
    세상이라 이런 생각니 오히려 신기해요.

  • 32. 나눔
    '24.2.23 10:36 PM (180.66.xxx.110)

    운이 좋아지려면 나눔을 해야지 나눔을 받나요? 울집서 스푼 포크 몰래 가져가던 아주머니 생각나네 ㅜㅜ

  • 33. 웃음
    '24.2.23 10:39 PM (58.29.xxx.143)

    훈훈한 당근 세상 댓글 보니
    사용도 안 한 티비 겸용 컴퓨터 모니터 2대,
    박스 개봉도 안 한 모닝 양쪽 사이드미러,
    당근하고 싶네요. ㅎㅎ

  • 34.
    '24.2.23 10:40 PM (14.55.xxx.141)

    전 당근하고는 거리가 먼데 댓글이
    너무 재밌어요

  • 35. 형제
    '24.2.24 12:14 AM (211.234.xxx.240)

    언니가 상당히 잘 살거든요 사는곳도 대표적인 부촌
    당근 가끔하더군요

    특이한건 파는법은 없고
    사는것만해요 단종된 애플워치 이런거 당근으로 사던데요
    제가 지독하다고해요

  • 36. 친구
    '24.2.24 12:37 AM (124.5.xxx.0)

    100억부자 친구 당근으로 이사갈 때 물건 팔아서
    가구며 뭐며 몇 백 벌고 이사비 마련
    사기도 해요. 가끔

  • 37. ...
    '24.2.24 1:18 AM (223.62.xxx.220)

    마이바흐 타는 지인 당근 온도 절절 끓어요

  • 38. 더한놈
    '24.2.24 1:46 A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예전에 폴로패딩 아까운게 있어서
    만원에 올렸는데
    자꾸 깍아서
    처분하고자 6천원까지 내려줬는데
    벤츠최신버전으로 타고와서는
    입어보고 만족하며 가는거보곤
    사기당한 느낌이..ㅎㅎ

  • 39.
    '24.2.24 2:13 AM (61.80.xxx.232)

    예전에 당근할때 외제차 많이타고 오드라구요

  • 40. 외제차가
    '24.2.24 2:37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뭐라고...
    외체차가 사람사는 모습 다를정도의 기준은 아니쟎아요?222222

  • 41. 없는사람일수록
    '24.2.24 2:48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허세가 심하죠.
    고만고만한 작은 빌라들 골목에 널린게 외제차 비싼차들 이에요.

  • 42. ...
    '24.2.24 2:57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외제차 자체도 올라오는 거 꽤 봤어요. 골프용품도 많이 올라오구요.
    사짜 전문직분들이 본인은 잘 이용한다고도 말했구요.
    그리고 개인용품 잘 안하는 분들이라도 사무실이나 영업점 가구나 용품같은 건 중고 많이 이용하지 않나요?
    중고물품에 거부감은 이제 많이 사라진 편 같고 앞으로 더 그럴 거 같네요. 환경에 이점이 크기도 하구요.
    앱 별로 특색이 조금씩 있어선지 중나만 이용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번장이나 헬마도 괜찮아요. 당근 이전부터 해 온 분들이 많달까요.

  • 43. 우리도
    '24.2.24 7:59 AM (121.166.xxx.230)

    람브르니 타고 와서 커피머신 주고 가셨는데
    고장
    사무실서 쓰다가 사무실 문닫는바람에 창고에 있던거라고 하셔서
    돈드렸는데 와서 보니 고장
    톡했더니 바로 돈 환불 해주시며 그냥 쓰시라고
    한참 묵어두었다가 서비스센터가서 당근서 내놓았던 그 금액만큼
    서비스 받고 고쳐 쓰고 있어요

  • 44. 천원짜리 파는데
    '24.2.24 8:18 AM (211.234.xxx.151)

    (저희 아래층 엄마가)

    할머니가 벤츠몰고 5분만에 왔대요.

  • 45. ㅅㅇㅈ
    '24.2.24 8:22 AM (210.222.xxx.250)

    남편이 제차 타고가서 에스컬레이드 끌고 당근하러 간적있어요
    지하주차장에서 만났는데 그분 눈이 휘둥그레ㅋ
    비싼차타도 당근매니아 입니다.^^

  • 46. 궁금
    '24.2.24 8:25 AM (116.32.xxx.155)

    기운도 간절히 조금씩 나눠받았으면 해서요

    물건에 기운이라는 게 있을까요?

  • 47. 러블리자넷
    '24.2.24 8:34 AM (106.101.xxx.34)

    저는 좀 다른얘기로

    엄청 근육질인분이 제. 스테퍼 사가셨어요 ㅋㅋㅋ

  • 48. 꼴갑
    '24.2.24 8:39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외제차가 부의 대명사도 아니고
    나 당근하지만 할부로 외제차 몰수준은 도ㅑ~ 하나부죠.
    뭐 그거 타고 왔다고 특별할것도 없고 돈도 없는데 허세 쩌내 이런 생각만 들뿐.

  • 49.
    '24.2.24 8:39 AM (101.119.xxx.92) - 삭제된댓글

    외제차 탄다고 무조건 부자는 아니겠지만
    부자라고 절약 안하진 않아요.

    제가 아는 수백억대 갑부, 이코노미만 타고 중간가격 비즈니스 호텔에 묵어요 ㅎ 대신 전세계 집은 심심할 때마다 사심.

  • 50.
    '24.2.24 8:41 AM (101.119.xxx.92)

    외제차 탄다고 무조건 부자는 아니지만

    부자인데도 절약하는 경우도 많아요.

    오히려 돈 없는데 허세 부리는 사람들이 신상 새거 고집하는 듯.

  • 51. 34vitnara78
    '24.2.24 9:31 AM (125.129.xxx.3)

    전 제가 입던 롱패딩 아들 신던 뉴발 운동화 내놨는데 각각 벤츠 타고 와서 사가던데요 흔한 일이에요

  • 52. ....
    '24.2.24 10:06 AM (118.235.xxx.148)

    저 차 관심전혀없어서 거의 20년된 싼타페 타는데 당근가면 불쌍해보이려나욬ㅋㅋㅋㅋ
    대단한 부자는 아녀도 일시불로 벤츠나 포르쉐 구입해 타면서 유지할 정도는 살아요

  • 53. ...
    '24.2.24 10:12 AM (180.69.xxx.82)

    비싼차 몰고와서 당근하면 있어보이나요 ㅋㅋ
    알뜰하고 절약하는거 같고요?

    경차 타면서 새상품 신상 사서 쓰면
    낭비하고 분수도 모르는거에요?

  • 54.
    '24.2.24 10:25 AM (59.28.xxx.67)

    당근자주하는데
    사람들 선입견이 있디라고요
    필요하면 사는거지

  • 55. 바겐
    '24.2.24 10:27 AM (118.129.xxx.220)

    저는 당근으로 옷을 샀는데 집앞으로 가져다 주시겠다고 해서 뭐지 했는데.. 지바겐 타고 오셨더라구요. 기름값이 더 나오겠더라는..

  • 56. 원글
    '24.2.24 11:22 AM (210.117.xxx.5)

    우물안개구리 일듯.

  • 57. 당근
    '24.2.24 11:45 AM (218.48.xxx.197)

    얼마 전 아이 책 가질러 온 구매자 포르셰에서 매연 냄새가 심하게 나서 이상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포르셰 타고 온 구매자 여러번 봤어요 매연은 이번에 처음 느꼈고

  • 58.
    '24.2.24 11:49 AM (211.203.xxx.221)

    형편이 넉넉해도 당근으로 물건 사는 개념있고 알뜰한 부자
    뭐 이런 거죠? ^^

  • 59. 당근
    '24.2.24 12:12 PM (106.101.xxx.34)

    기름값도 값인데 버릴옷? 이 재활용 된다는 기쁨도ㅠ있는듯
    환경보호도 되구요

  • 60. 당근
    '24.2.24 12:33 PM (223.38.xxx.126)

    재미있어서 몇번 해봤어요
    그런데 당근 물건을 보면 실컷 써서 낡은 명품백도
    지금 시세로 이익 보고 파는 부자들.....좀 한심해요 ㅠ
    있으면 좀 베풀고 살아야하는데 그걸로 돈벌이를 하다니 ㅠ
    부끄러운 줄 알면 좋겠어요

  • 61. ????
    '24.2.24 4:10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지금 시세로 이익 보고 파는 부자들.....좀 한심해요 ㅠ
    있으면 좀 베풀고 살아야하는데 그걸로 돈벌이를 하다니 ㅠ
    부끄러운 줄 알면 좋겠어요
    ////////
    왜 베풀어야하죠? 부자는 뭐 돈이 땅에서 솟아나요?
    이런 사람들 보면 중공인 같아요.

  • 62. ????
    '24.2.24 4:16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물건에 기운 있지요.
    기운 약한 사람은 함부로 줒어오면 안되네요.
    운받이라해서 길가에 만원씩 모르는 척 버리고 간다던지
    아픈 애 입던 좋은 옷을 일부러 바깥에 버린다던지.
    이거 다 운받이 에요.

  • 63. 외제차가뭐라고3
    '24.2.24 7:21 PM (58.226.xxx.122)

    저도 외제차고
    외제차 수두룩 빽빽한 서초 신축아파트 살지만
    집앞 당근지역(잠시 차대고 회차할수 있는 곳)에 당근 하는 사람 엄청 많아요

    진짜 외제차가 뭐라고 당근의 기쁨을 포기하겠어요 ㅋㅋ
    에르메스 쓰레빠신고 애 수학도둑 중고 만화책 30권 5만원에 기쁘게 사가던데요

  • 64. 당근은 사랑입니다.
    '24.2.24 7:28 PM (220.82.xxx.79)

    쓰레기 오염에 환경문제 생각하여 저는 웬만하면 당근합니다.
    지난 번 세탁기 사서 세척하며 욕 나올뻔한 사건 외에는 다 좋습니다.
    저는 팔때는 그저 나눔면할 정도만 받습니다.

    저도 가끔 당근갈때 작은 차 있으면 잠깐 빌려타고 다녀오고 싶은 충동 느낄때 있습니다.
    차종은 아무 상관없는데도 웬지 신경쓰이더라구요
    우리 쓸만한 물건 웬만하면 당근합시다.

  • 65. ...
    '24.2.24 7:35 PM (183.100.xxx.139)

    제 친구는 포털 검색하면 나오는 기업체 대표이고 엄청난 자산가인데, 당근 매니아예요 ㅎㅎ 그리고 원래 부자들 중에 자잘한데 아끼는 사람들 많아요.
    옆에서 보니까 걔도 무지하게 비싼 수입차 타면서 주차비 몇천원 아낀다고 싼 주차장 찾아 다니고 ㅋㅋ 심심하면 당근 뒤지는 게 취미인데, 또 큰 돈 쓸 데 보면 단위가 다르더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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