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배추는 그럼 안씻어도될까요??

그럼 조회수 : 7,058
작성일 : 2024-02-23 15:09:20

겉잎만 뜯고 안씻어도될까요?

지금까진 하나하나 뜯어서 씻거나 채썰어서 씻어서... 또 물기없애려 탈수기까지..

안씻으면 탈수기도 안해도되는데 ㅎㅎ

점점 꾀가 나네요ㅠㅜ

IP : 123.212.xxx.6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3 3:10 PM (118.235.xxx.218)

    아뇨..
    귀찮아도 하나하나 씻어먹어요.

  • 2. 플랜
    '24.2.23 3:13 PM (125.191.xxx.49)

    tv에서 보니 삼품으로 출하되는 양배추가
    원래 두배만큼의 크기더라구요
    그걸 벗겨내고 나온거라 안씻어도 된다고 그러더군요

    tv보고 겉잎떼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먹어요

  • 3.
    '24.2.23 3:15 PM (175.193.xxx.23)

    양배추 굳이 안 씻어도 되는 구조라고
    유튜브에서 보고 그냥 먹어요
    대신 칼 최대한 덜하고
    손으로 소분요

  • 4. ..
    '24.2.23 3:1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양파 하나 하나 안씻듯이 양배추도 하나 하나 안 씻어요

  • 5. ㅇㅇ
    '24.2.23 3:16 PM (116.42.xxx.47)

    양배추 키워보면 벌레가 많이 먹어요
    그렇게 깨끗한 양배추가 나오려면 약을 많이 친거죠
    이왕이면 씻어서 드세요

  • 6.
    '24.2.23 3:18 PM (121.167.xxx.6) - 삭제된댓글

    씻지않기로결정났는데
    왜 딴소리예요.
    결구라고요,벌레들어갈틈 없어요.
    뭉쳐서 자란다고요.

  • 7. dd
    '24.2.23 3:21 PM (218.51.xxx.177)

    안씻는거랍니다

  • 8. ㅋㅋㅋ
    '24.2.23 3:2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양배추 대충 씻기 캠페인 필요해요. 저도 안 지 얼마 안되었어요ㅋㅋ 맘편히 대충 4토막 내서 물에 헹구고 냠냠굿합니다.

  • 9. 이거
    '24.2.23 3:26 PM (14.58.xxx.207)

    저번에도 논란 한번있었는데요
    경험 다시 얘기해드리면 약안준 양배추 벌레 장난아니예요
    큰벌레,작은벌레..
    시댁에서 약 덜 준 양배추 키워먹는데 엄청 울퉁불퉁 못생겼어요
    어머니는 큰벌레는 손으로 잡아 버리시더라고요
    저는 채썰어서 식초물에 담갔다 헹궈먹어요

  • 10. 리얼
    '24.2.23 3:2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결구여도 들어갈 벌레는 들어가요.
    무농약으로
    키워보고 하는 소립니다.
    그리고 벌레가 눈에 보이는 것만 있는 줄 아시나봐요.

  • 11. ㅇㅂㅇ
    '24.2.23 3:34 PM (182.215.xxx.32)

    안씻어요..유튭보고 결심했어요

  • 12. 이걸
    '24.2.23 3:34 PM (125.130.xxx.125) - 삭제된댓글

    양파랑 비교하는건 좀 그렇구요.
    양파는 흙 속에서 자라고 양파 속에 벌레가 알을 낳거나 하지 않고
    흙 속으로 농약기계 집어 넣어서 양파에 직접적으로 농약을 치진 않잖아요.

    반면, 양배추는 결구되는 채소긴 하지만 처음부터 결구된채로 자라는게 아니잖아요
    잎이 하나하나 감싸지면서 결구되는 방식이고
    모종에서 자라면서 모양을 갖춰지기 전까지 벌레가 정말 많이 먹어요
    그때 농약을 몇번 하는데 그리고 나서 많이 자라고 결구가 커지면 그때는
    벌레가 양배추 속까지 들어가거나 알을 낳는건 아니라서 농약을 거의 안하죠

    배추도 마찬가지 잖아요 잎이 모아지고 속이 차기 전까지는
    배추에도 벌레가 많아서 약 칩니다.
    속 차기 시작하면서 잎 모아지면 그땐 안하지만요.

    초기에 결구가 많이 되기 전이나 이럴때는 벌레가 많으니 약을 치는거고
    그때 친 약은 우리가 상품을 받아서 먹을 시기에는 그 약성분이 거의 날아갔거나
    없기 때문에 씻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나오는 거 같아요.

    근데 저는 대충 씻어서 씁니다.
    아님 채썰어서 그 채썬거 물에 헹궈내던지 해요

    큰 차이는 없는거 같은데 그냥 시간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불편하지 않아서 그냥 습관적으로 할뿐이에요

  • 13. ..
    '24.2.23 3:54 PM (182.228.xxx.119)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가족들 주려고 농약 안치고 농사지어서여러가지 보내주는데 이번에 보낸 양배추 속에 커다란 벌레 들어 있어서 버렸네요 다른것도 벌레가 가끔 있어요 사먹는게 더 맛도 있고 깨끗하고

  • 14. 채썰어서
    '24.2.23 3:58 PM (182.227.xxx.251)

    식초물에 담가 먹는거면
    양배추를 그냥 영양소 버리고 섬유질만 드시겠다는 거죠??
    수용성 영양소 다 물에 녹아 납니다.
    그냥 큰 잎으로 뜯어서 씻어도 충분 해요.
    가능한 큰 덩어리도 씻어야 영양소 손실이 적은 거죠.

  • 15. ..
    '24.2.23 4:03 PM (168.131.xxx.49)

    전남지역 거의 9월부터 2월초까지 재배하는 월동 양배추 키워 봤어요 생육초 결구 전까지는 벌레 생겨서 농약도 치지만 결구 시작하고 월동하면서는 거의 방치예요 저절로 무농약이 되더라구요 눈 많이 올때는 눈 속에 파묻혀 있어서 얼어죽을까봐 걱정했는데 괜찮더라구요 한 겨울에 무슨 벌레가 있다고 농약을 치겠어요 저도 대충 썰고나서 물에 샤워시키고 먹습니다

  • 16.
    '24.2.23 4:09 PM (121.167.xxx.6) - 삭제된댓글

    씻지 맙시다.좀

  • 17. ㅋㅎ
    '24.2.23 4:09 PM (222.107.xxx.66)

    결구는 겉으로 하나씩 덮어지는게 아니고
    속에서 새잎이 나와 채워지는거에요
    농약도 땅에 뿌리는 것도 있답니다

  • 18. Aaa
    '24.2.23 4:14 PM (112.169.xxx.184)

    농약치다가 출하전 14일부터 안치고 그럼 잔류농약 거의 없다고 해요. 양배추는 속부터 차오르니 겉 껍데기 몇장 뜯어내고 그냥 먹어도 된다고 들어서 저는 대충 씻어서 먹어요.

  • 19. ….
    '24.2.23 4:19 PM (124.199.xxx.190)

    겨울 양배추는 벌레 먹지 않는다…
    아이 그림책에도 나오더라구요.

  • 20. 왜 흰색이겠어요
    '24.2.23 4:20 PM (112.133.xxx.143)

    햇빛을 안봐서 흰색이에요.
    잎이 자라서 결구되는게 아니구요.
    파란잎은 겉잎이에요.
    다 벗겨내고 팔죠.
    겉에 한장 벗기면 안 씻어도 되요.

  • 21. 양배추그까이꺼
    '24.2.23 4:23 PM (175.120.xxx.173)

    각자 알아서 먹자구요.
    그냥 대충 씻어먹으면 되겠구만...

  • 22. 잘라서
    '24.2.23 4:44 PM (183.97.xxx.120)

    물에 담갔다가 조리해요

  • 23. 양배츄
    '24.2.23 4:44 PM (58.120.xxx.31)

    대충 씻어서 먹고있어요.
    혹시 벌레있으면ㅠㅠㅠㅠ단백질까지 섭취되는
    걸까요?

  • 24. ㄴㄴ
    '24.2.23 5:02 PM (218.48.xxx.188)

    벌레가 겉에 잎만 먹지 그 속에 속까진 못들어가요
    나온지 얼마 안된 결구 따온거라서
    안씻어도 됩니다.
    원래 그 위에 몇겹이 겹겹이 싸여있는거예요. 먼지 들어갈틈도 없어요
    양배추밭에 가서 수확하는거 직접 보시면 알아요

  • 25. ㄴㄴ
    '24.2.23 5:03 PM (218.48.xxx.188)

    정 걱정되면 겉에 잎 몇장은 떼내고 드세요
    이미 파는 게 엄청 겉에 잎들 떼낸 거긴 하지만...

  • 26. .....
    '24.2.23 5:22 PM (114.84.xxx.252)

    이거 몇 년 전부터 논란이었던거잖아요
    82쿡에서 결론 났었는데요.
    농약이 안쪽으로 스며들수 없는 구조랍니다.
    겉잎만 떼어내면 안씻어도 된다! 가 결론입니다.

  • 27. 저번에
    '24.2.23 6:49 PM (122.43.xxx.165)

    윗님 말처럼 양배추 농사 지으시는 분이 확실하게 말해주고 갔어요

  • 28.
    '24.2.24 1:20 PM (118.32.xxx.104)

    씻는 부담이 없군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052 생산년도 2022년인 냉동실에 넣어둔 적두 2 대보름 2024/02/24 1,006
1559051 이 경우 도우미 시급 어느정도 드리나요? 12 Aaa 2024/02/24 2,323
1559050 전세거래가 안된대요 15 전세시장 2024/02/24 5,511
1559049 70세인데요 간병보험 비싸겠죠? 6 모모 2024/02/24 2,420
1559048 3월 둘째주 날씨 어떨까요? 0011 2024/02/24 330
1559047 강남 재건축 확정 전세 8 .. 2024/02/24 2,418
1559046 자기 사는 동네 땅시세 다 아세요? 5 2024/02/24 1,064
1559045 치킨집이 휑해요 14 ... 2024/02/24 7,000
1559044 저 생일축하 부탁드려도 될까요? 44 ... 2024/02/24 2,097
1559043 탄ㅅ 화물 완전 끊어버리몀 12 2024/02/24 7,724
1559042 대장내시경 비수면 할만할까요? 8 ㅇㅇ 2024/02/24 2,348
1559041 4호남자랑 옥순 1 나솔 2024/02/24 3,164
1559040 ISA 있는데 다른 ISA로 바꿀수 있나요? 2 Ddf 2024/02/24 1,275
1559039 요즘 가끔 외식하는경우 집에와서 기절하듯 자요 11 졸음 2024/02/24 3,265
1559038 냉동 피자 드시는 분요 10 ㅇㅇ 2024/02/24 3,924
1559037 산후 도우미 6 2024/02/24 1,946
1559036 너무 인생을 계획 없이 살았어요. 9 830 2024/02/24 7,462
1559035 저 승진했어요 축하해주세요! 29 Iroiro.. 2024/02/24 4,748
1559034 둘째가 여행에서 돌아왔는데 3 ㅎㅎ 2024/02/24 4,766
1559033 탕웨이가 아이유에게 쓴 한글편지 보셨나요? 25 샐러드 2024/02/24 17,094
1559032 졸음깨는 껌이나 사탕 추천해주세요 간절 ㅜㅜ 3 .... 2024/02/24 1,107
1559031 엄청 싸게 나온 급급급매 건물을 인터넷서 보고나서 사고 싶어요... 12 예비건물주 2024/02/24 5,041
1559030 누군가를 좋아할 때요. 12 ........ 2024/02/24 2,454
1559029 초1 아이 영어학원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5 뺑덕맘 2024/02/24 1,294
1559028 오늘 좀 좋은 일이 있었거든요 4 엄마 2024/02/24 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