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50평생 처음으로 간 정형외과에서 초진 접수때부터 실비보험 여부를 묻더군요
진료후 실비있으니 부담없이 도수치료 권유하구요.
도수가 실비가 되면서 정형외과 먹여 살린다는 말도 있죠.
어제는 오픈한지 3일된 치과에 오랜만에 스켈링이나 하려고 갔더니 접수때부터 치아보험 여부에 체크하래요
2년마다 하는 국가검진에서 처음으로 충치 하나 있다고 듣기도 해서 같이 보려 했는데 의사가 보더니 충치 6개라며 비보험으로 치료하라고...
근데 그 충치라고 설명하는 부위가 20년 정도 전부터 있던 살짝 점같은 정도.
칫솔질 잘하면 진행 안될거라고 20년전 의사한테 듣고 나름 관리 신경 썼더니 여전히 그대로인 상태.
생각해 보겠다 하고 나와서 계산할 때 보니 인포 뒤 벽면에 아주 크게 써 있네요
과잉진료 없는 정직한 치과라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