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수입관리 공동생활비 갹출해서 사용하고
재테크도 각자 서로 수입도 모르고
물론 이런커플도 있겠지만
이게 당연한건가요
그럼 집장만 이런건 어떻게 하나요
그럼 아이 있으면 양육비도 반반인가요
정말 주위에서 이런 사람들 본적 있나요
인터넷에서 말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결혼부부는 경제공동체가 아닌가봐요
정말 조회수 : 5,025
작성일 : 2024-02-22 12:36:30
IP : 61.73.xxx.22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게요
'24.2.22 12:38 PM (58.29.xxx.185)제 기준으로 보면 저러면 돈이 모이나 싶은데
제 아이 결혼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쟤가 합치려고 할까 싶기도 하고요.
부부간 돈 오간 것도 증여세 매기는 시대에 통장 합치고 합쳐서 집 사면 증여세는 봐주나 아리송~
저도 궁금해요.2. 여자
'24.2.22 12:39 PM (110.70.xxx.162)경제력 좋으면 더 안합칠려고해요.
여자도 손해보기 싫은데 남자도 싫죠
애도 다들 안낳잖아요3. __
'24.2.22 12:42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얼마전 지인이 딸 결혼 시켰는데요
신혼여행 경비도 반반
여행가서 입는 잠옷도 각자가 준비했대요
물론 집도 반반
결혼후 돈 관리도 반반
이렇다네요4. 얼음쟁이
'24.2.22 12:43 PM (180.81.xxx.12)우리옆집 젊은부부이야기네요
각자관리 생활비공통분담
자세한건 더 물어보지못했지만
서로능력있으니 각자 하더라고요5. __
'24.2.22 12:45 PM (14.55.xxx.141)얼마전 지인이 딸 결혼 시켰는데요
신혼여행 경비도 반반
여행가서 입는 잠옷도 각자가 준비했대요
물론 집도 반반
결혼후 돈 관리도 각자
이렇다네요6. 저건
'24.2.22 12:49 PM (118.235.xxx.122)저건 애를 안 낳을때나 가능하죠 애 낳고 여자가 육아휴직 하면 그땐 어떻게 하려고요 저럴거면 굳이 여자가 결혼을 왜 하고 애를 왜 낳나요 손해인데
7. ...
'24.2.22 12:49 PM (114.204.xxx.203)좀 무서워요
애는 어쩌고 집은 ..
그러다하나가 못벌거나 아프면 틀어지면 바로 헤어지는 건가요8. ....
'24.2.22 12:5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재태크를 여자가 무조건 잘하는것도 아닐테고... 그리고 여자 입장에서도 경제력이 좋으면 솔직히 왜 남편이랑 합치고 싶겠어요.??
9. ..
'24.2.22 12:56 PM (180.67.xxx.134)초등샘 제 친구도 신혼때부터 각자 생활비 내고 자기수입 따로 관리해요. 그런 사람 많을듯요. 여자가 수입이 있는 가정은요.
10. ㅇㅇ
'24.2.22 12:59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생활통장에 매달 같은 액수를 넣어서 생활에 관련된 지출로 쓰고
나머지는 각자 소유.
각자 본가에 얼마를 선물하든말든
각자 얼마짜리 옷을 사입든말든 각자 알아서. 서로 노터치.
이 정도만 해도 서로 많이 느슨하게 봐주는 편일 거에요.11. ....
'24.2.22 12:59 PM (114.200.xxx.129)재태크를 여자가 무조건 잘하는것도 아닐테고... 재태크를 잘해야 돈을 합칠 이유라도 있죠
그리고 여자 입장에서도 경제력이 좋으면 솔직히 왜 남편이랑 합치고 싶겠어요.??
원글님이야기 하는 그말은 원글님 주변에는전업이거나 경제력없는 여자들 밖에 없다는 이야기 밖에 더 되나요...12. 전
'24.2.22 1:01 PM (221.158.xxx.250) - 삭제된댓글결혼 안했고 할까 싶지만.. 만약 한다면 합치는게 잘 상상이 안돼요.
저 같은 만혼이면 더 그럴꺼에요. 자기 소득으로 자기 생활 십년 이상 하다가
결혼했다고 갑자기 합치진 않을 듯. 이기적인 생각 그런게 아니라 그냥 생활하는게 더 자연스러우니까..
다만 집을 산다거나 목돈으로 재테크 같은건 같이 할 수 있겠지만..13. ......
'24.2.22 1:02 PM (211.221.xxx.167)저럴꺼면 뭐하러 결혼을 하나요
그냥 연애만 하고 살지14. 리보니
'24.2.22 1:0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알아서들 하겠죠.
세대가 변화하는거니까
그들의 사고방식에 맞고 꾸려갈듯.
우리같은 디난세대가 이해하고 말고가 무슨 상관일까요.15. 리보니
'24.2.22 1:04 PM (175.120.xxx.173)알아서들 하겠죠.
세대가 변화하는거니까
그들의 사고방식에 맞게 꾸려갈듯.
우리같은 지난세대가 이해하고 말고가 무슨 상관인지...16. 만약
'24.2.22 1:12 PM (211.208.xxx.230)제 딸이 저런 결혼한다면 그럴꺼면 혼자 연애나 하고 살라고 할렵니다
근데 주변 대기업 젊은 직원들도 외벌이 많고 전업아내 배려해주는 가정 많아요
너무 인터넷 세상처럼 무짜르듯 그렇게 각자 살지는 않던데요17. ㅣㄴㅂㅇ
'24.2.22 1:14 PM (118.235.xxx.7)나쁘지 않네요
제 아들 외동이라 서울집만 하나 받아도 수십억 넘는데
돈문제는 서로 깔끔하게 하는게 좋겠어요
남자든 여자든요18. ㅡㅡ
'24.2.22 1:18 PM (218.158.xxx.84)그러게요 연애만하지 결혼은 왜할까 싶네요
19. 참나
'24.2.22 1:19 PM (61.81.xxx.112)유퀴즈에 나온 이혼 전문 변호사가 말하던데요?
요즘 애들은 딱 반반 이랍니다.
세상이 변하는거 내가 못따라 가겠어요.20. ㅇㅇ
'24.2.22 1:25 PM (223.38.xxx.73)80년대생인데 각자관리하는 친구부부 있더라고요
둘 다 고소득자도 아니고 고딩, 중딩 키우는데
제 주변에서는 첨봤어요21. ...
'24.2.22 1:27 PM (121.133.xxx.136)요즘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는게 이해되네요 무조건 손해네요
22. 바람소리2
'24.2.22 1:29 PM (114.204.xxx.203)그냥 연애나 동거하며 재미만 추구해야겠어요
23. 솔로몬
'24.2.22 1:30 PM (122.42.xxx.82)솔로몬의 지혜 딱 반자를수 있다 없다
24. ..
'24.2.22 1:32 PM (180.67.xxx.134)공동생활비도 반반부담이라 여자위생용품을 생활비에서 쓰면 입금하라는 남편도 있어요.
25. ...
'24.2.22 1:38 PM (110.9.xxx.70)여자들이 경제력 있을수록 통장 안합치려고 해요.
오히려 전업이거나 여자 월급이 적을수록 합쳐서 관리하려고 해요.26. .....
'24.2.22 1:46 PM (114.200.xxx.129)이건 요즘 사람들이 아니라 여자연예인들도.. 50대 60대 분들도 결혼할때부터 안합친 사람들 많았던것 같고.. 제주변에 제일 여자들중에 부자는 저희이모인데.. 저희 이모 평생 저희집 근처 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집 환경 잘아는편인데 사업하는 이모가.. 월급받는 이모부랑 돈을 합치지는 않고 평생 사셨을것 같아요. 위생용품 생활비 이런거야 극단적인 예인 경우이구요 ...나이랑 상관없이 여자입장에서도 110님이야기 하는게 맞죠.... 솔직히 경제력있는데 여자 입장에서도 통장 합치는게 뭐가 좋아요.. 남편 소득 나보다 못하다는건 대충 알테구요 .
27. sss
'24.2.22 1:48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집 마련이 왜 안될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집 마련 목적으로 적금통장에 동일 액수 넣고 집 사던걸요.
육아 휴직 중에는 남편이 생활비 대고요.
반반 내는 커플이 육아휴직 중에는 어쩧게 할 지 미리 이야기 안 하겠어요?28. ㄴㄴㄴ
'24.2.22 1:48 PM (211.192.xxx.145)집 마련이 왜 안될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집 마련 목적으로 적금통장에 동일 액수 넣고 집 사던걸요.
육아 휴직 중에는 남편이 생활비 대고요.
반반 내는 커플이 육아휴직 중에는 어떻게 할 지 미리 이야기 안 하겠어요?29. ...
'24.2.22 2:03 PM (1.227.xxx.209)저러다 여자가 육휴하면 남편이 생활비도 안 주거나 너 때문에 수입 반토막 났다고 시비 거는거군요.
진짜 저럴 거면 결혼을 왜 하지싶긴 하네요30. 아이고
'24.2.22 2:08 PM (61.105.xxx.18)그러다 누구 하나 아파 돈도 못벌면
바로 버리겠네31. ㅇㅇ
'24.2.22 2:15 PM (122.35.xxx.2)돈없는 여자나 손해보는거지
여자가 돌 잘벌면 합치는거 싫어하잖아요.32. ㆍ
'24.2.22 2:18 PM (59.12.xxx.215)서서히 진행되더니 안착 중인거죠.
33. 미래
'24.2.22 2:29 PM (175.120.xxx.173)돈 많고 능력있는 여성들이
남성을 부양할 시대가 오고 있을지도요..34. 애 없음
'24.2.22 2:53 PM (1.235.xxx.138)반반가능
애 낳는순간부터 반반부부는 피터짐.
내가 낳았는데 너는 뭐한거냐..육아라도 지대로 해야지..35. ㅇᆢㄷ즘
'24.2.22 3:18 PM (59.14.xxx.42)요즘은 각자 수입관리 공동생활비 갹출해서 사용하고
재테크도 각자 서로 수입도 모르고ㅡ이게 대세여요.
공동가족 경영체 ㅡ요게 별날 정도죠!36. 저럴거면
'24.2.22 3:37 PM (223.62.xxx.39)결혼 왜 했냐 하시는 분들은 남편 덕 볼려고 결혼해서 그래요
37. ....
'24.2.22 4:18 PM (115.20.xxx.111)그러니 헤어질때도 쿨하게 헤어지잖아요 뭐하러 결혼하는지 이해안가요
38. ...
'24.2.22 4:32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그럼 결혼은 왜 하나요 ?
둘 중 누가 아파 병간호 해야 하면 버리나요 ?39. ㆍㆍ
'24.2.22 4:51 PM (223.33.xxx.110)그냥 세상이 바뀌었다 생각하심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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