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신호기다리다 문득 옆차를 봄.
무심결에 보고 앞보고 놀라 다시 옆차보고ㅋ
시커먼 눈이 녹아내리니까 땟국물이 온 차에 흘러 내림.
남편이 보더니 얼마나 세차를 안했으면
눈이 회색이냐고ㅋ
다 들 차에 흰눈만보다가 회색 눈은
나름 충격이었음.
출근길에 신호기다리다 문득 옆차를 봄.
무심결에 보고 앞보고 놀라 다시 옆차보고ㅋ
시커먼 눈이 녹아내리니까 땟국물이 온 차에 흘러 내림.
남편이 보더니 얼마나 세차를 안했으면
눈이 회색이냐고ㅋ
다 들 차에 흰눈만보다가 회색 눈은
나름 충격이었음.
일단 저는 아직 출근전이라 다행히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급 찔린 1인 추가요
우리나라 공기가 너무 더러워요
해외에서 세차 안해도 우리나라만쿰 지저분해지지 않아요
비만와도 어느정도 깨끗해져요
서울 비.눈 맞고 흘러내리면 저래요
부르셨어요..ㅠㅠ. 세차를 하려고 마음 먹는데 계속 비소식 있어서..
나를봤나 하고 움찔.........
실내만 죽어라 청소해요 ㅎㅎ
내 호흡기는 소중...
날씨가 계속 안좋아서
세차 못해요
눈 덕분에 세차했다고 뿌듯해할지도 모름.
그렇게 세차를 깨끗히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차가 더럽다고 피해주는 일 있나요? 차는 쓰임에 충분하면 되는건데 차를 너무 모시고 사는 경향이 있는듯.
세차할때 물이니 비누니...지구를 위해선 세차도 가끔씩만.
처음 운전 시작한 20년 전만 해도
더러운 차도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 차 찾기 힘들던데요
차는 사람들의 외투처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차를 이동수단으로 생각해서
대충관리하는편입니다.
우리집차인가 싶었네요.오래되기도 넘 오래되었구요. ㅎㅎㅎ
차를 외투처럼 관리해야 한다구요?
왜요?
유리창만 깨끗하면 안전해요.
저도 차세차는 진짜 너무 더러워서 내옷닿을때
뭐 묻을까봐 걱정될때 세차합니다 ㅎ
광택나는 차를 보면 기분 좋죠. 세차할께요...
제차를 보셨나요? 민간인 사찰은 불법입니다 ㅋㅋㅋ
우리 남편 차 보셨나봐요.
죄송해요.
차 아끼느라 자동세차는 절대 안하고 손세차 해야하는데 요새 시간이 없어서요.
지하주차장 없는 동네 살아서 어쩌다가 멀리가면 진짜 민망함
동네에선 다 꼬질꼬질해서 괜춘
창문 워셔액 뿌리면 마스카라 바르고 우는 것같기는 해요.
댓글보고 웃고 혼자 뜨끔하네요~
세차는 몇개월에 한번할가말가 차문열대 손에 먼지묻을까
신경쓰일때만 하는 1인이라 뜨끔했네요
24.2.22 10:16 AM (49.166.xxx.213)
차를 외투처럼 관리해야 한다구요?
왜요?
........
왜 그런지 모르겠으면 그냥 덕지덕지 더러운 차 타고
다니시던지요
더러운 차 옆에 주차 돼 있으면 옷에 묻을까봐
불쾌하던데요
24.2.22 10:16 AM (49.166.xxx.213)
차를 외투처럼 관리해야 한다구요?
왜요?
//
에휴 ㅠㅠㅠㅠㅠㅠ
왜 그런지 모르겠으면 그냥 덕지덕지 더러운 차 타고
다니시던지요
더러운 차 옆에 주차 돼 있으면 옷에 묻을까봐
불쾌하던데요
...
외투 관리를 엄청 대충 히시나보네요
외부에 세워두는 차랑 장롱에 넣어두는 외투가 동급이라니..
깨끗한 척 하지만 실제론 위생관념이 없는 듯.
왜 그런지 모르겠으면 그냥 덕지덕지 더러운 차 타고
다니시던지요
더러운 차 옆에 주차 돼 있으면 옷에 묻을까봐
불쾌하던데요
...
누가 덕지덕지 더러운 차 탄대요?
외부에 세워놓은 차를 장롱에 넣어두는 외투처럼 관리 한다니까 하는 소리죠.
오바들은....
뻑하면 아이피 긁어다가
왜 그런지 모르겠으면 그냥 덕지덕지 더러운 차 타고
다니시던지요
더러운 차 옆에 주차 돼 있으면 옷에 묻을까봐
불쾌하던데요
...
누가 덕지덕지 더러운 차 탄대요?
외부에 세워놓은 차를 장롱에 넣어두는 외투처럼 관리 한다니까 하는 소리죠.
오바들은....
어제 차에 타려는데 옆차가 정말 너무 더럽더라고요
코트에 머플러에 빅백 들고 있는데 옆차는 바싹 붙어있고 진짜 앞에서 고민 좀 했어요 트렁크에 다 벗어놓고 몸만 탈까 싶었는데 트렁크 접근도 쉽지 않음 ㅜㅜ
매일 장거리 다니는데 정말 1주일도 안 되어서 더러워져요.
요즘같이 길에 염화칼슘 뿌리면 한 번만 운전해도.
겨울에는 그냥 포기하고 댕겨요.
센스있는 댓글들 보며 미소 짓다가 다큐로 들이받는 몇개 댓글에 기분이 회색으로 변했어요 흥!
제차 보셨나요?? 세차한지 이틀만에 오늘 도로에서 마주오는 덤프트럭이 한무더기 녹으려는 더러운 눈을 뿌리고 지나갔어요. 한순간 앞이 안보이더군요. 내리고 보니 반대쪽 문쪽만 깨끗하고 나머지 부분은 그냥 더러움 그잡채... 세차하려다 오늘 하려고 꾹 참았어요. 이런 경우의 차도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