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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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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차 문 안 열림은 정말 황당

이런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24-02-18 19:43:02

어디 급하게 가야 하는데 차 문 안 열릴 때

키를 집에 놓고 왔을 때 정말 황당하지 않나요...

후자는 내 실수니 그렇다 치는데... 마음 급한데 차 문 안 열릴 때

 

목욕재계한 정갈한 모습(?)으로 

주일 마지막 미사 저녁 미사 가려고 

사우나를 마치고 나와 차 키를 누르니....아니 왜 삐빅 소리가 안 나는 거야... ㅠ

차 키에 불은 들어오는 게 리모콘은 괜찮은 것 같은데 문이 안 열리는 겁니다

 

어쩔 수 없이 출동 불러놓고

사우나 있는 콘도 로비에서 댕그러니 앉아 있는데... 나원참... 황당... 스쳐간 주일로 고해성사를 가야하나 어쩐가 이래서 미사는 마지막 미사만 경우로 두면 안되지 별 생각이 드는 것이...

이렇게 시간 맞춰 가야할 때 차 문 안 열리는 황당한 경험 누구나 있으신가 하여 써봅니다...

IP : 118.235.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전?
    '24.2.18 7:49 PM (180.80.xxx.68)

    배터리가 방전된거 아닐까요?
    전자키 두껑? 열면 키가 있어요.
    차 문이야 키로 수동으로 열수는 있는데
    방전되니 안열리더라고요.ㅠ

  • 2. 살다보면
    '24.2.18 7:51 PM (114.204.xxx.203)

    그정도야 뭐 별일 아니죠

  • 3. 저는
    '24.2.18 7:51 PM (211.250.xxx.112)

    똑같이 생긴 남의 차....였어요

  • 4. 저도
    '24.2.18 7:55 PM (118.235.xxx.51)

    ㅜㅜ
    출동오고 나서보니

    똑같이 생긴 남의 차... 아아...

  • 5. 허거걱
    '24.2.18 8:04 PM (180.80.xxx.68)

    남의 차라니요. 웃프네요.

  • 6.
    '24.2.18 8:20 PM (210.96.xxx.10)

    원글님도 남의 차였어요??

  • 7. 바람소리2
    '24.2.18 8:50 PM (114.204.xxx.203)

    어떡해요 번호라도 보시지

  • 8. ㅠㅠ
    '24.2.18 9:20 PM (175.215.xxx.216)

    이런 일 2년 전에도 한 번...(왜 사냐고 벽에 머리박고픈)댓글달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9. 더 부끄러운건
    '24.2.18 11:30 PM (211.250.xxx.112)

    출동을 부른건 아니고 한참 누르면서 갸우뚱 거리고 있는데
    차주가 와서 "남의 차에 뭐하세요?"라고 하더라고요.

  • 10. 워낙
    '24.2.18 11:31 PM (211.250.xxx.112)

    국내에서 잘 안팔리는 비인기 차종의 신모델이라서 같은 아파트에 똑같은 차가 있을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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